체스트 패스 스핀 걸어서 쭉 나가는 느낌으로 할려면 어찌하나요

요령도 요령이지만. 잘하시는 분이 어떻게 던지나를 생각하시면서 많이 던져보시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체대 준비하던 동생이 공에 물넣어서 꾸준히 연습하더니 지금은 체스트패스만큼은 누구못지 않더군요.

하루 벽치기 이백번 보름만 하면 느낌이 올 듯 합니다.

스핀을 억지로 걸려고 하지말고 팔꿈치가 상체에 스친다는 느낌으로 미시고

양손 모두 엄지 검지 중지 세손가락을 주 사용하나 볼이 나가는 타이밍에는 손등이 마주보게끔 검지와 중지로 역회전을 걸어줍니다.
볼의 시작점은 배꼽아래에서 나가며 겨드랑이는 벌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겨드랑이가 벌어질수록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갈수록 볼의 회전은 줄어들고 볼에 힘도 떨어져 멀리 나가지도 않게 됩니다.
한발을 내딛으며 체중을 실을면 볼이 더 힘있게 나갑니다.
한발 내딛는 타이밍과 배꼽아래서 볼이 나가며 스냅이 걸리는 타이밍 모두 같은 박자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상 이론적인 체스트패스 요령이었습니다.

스핀보다 손목 스냅이 걸리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