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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듀란트? 버드가 매직에게 간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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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15 05:13:27

폴 피어스가 케빈 듀란트 이적에 대해  래리 버드가 매직 존슨과 손잡은 격 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398&aid=0000006121 

(네이버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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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10-14 20:27:49

'지도 빅3사기팀만들어서 우승한번했으면서..XX리파이터네.',

'누가보면 자기는 지능력으로 우승한줄 알겠다 XX리 파이터 그때도 빅쓰리라고 우승에 환X한것들이라고 욕했는데',

'외로웠다고?? 나도 그랬으니까?? 그래서 가넷이 제 발로 걸어왔자나, 그 때 니가 올드스쿨 마인드로 가넷은 미네소타에 남았어야 했다라고 해야지 그럼 XX 이중적인 XX네'

와 같은 부정적인 댓글이 베댓이네요

2016-10-14 22:40:16

네이버 같은 기사의 댓글은 스킵하시는게 낫습니다.

2016-10-14 20:28:09

피어스답네요 구구절절.. 진짜 스웩

2016-10-14 20:44:14

전 이멘트가 전혀 와닿지 안네요 2000년대 들어 사실상 빅슈퍼스타들이 뭉친 계기가를 제공한데 보스턴의 빅3인데 저 논리라면 가넷과 알렌을 먼저 공격해야죠

2016-10-14 20:50:43

난 옮긴게 아니라 그들이 온거다

2016-10-15 07:45:42

내로남불

2016-10-14 20:48:24

전형적인 남이하면 불륜 자기가 하면 로맨스 논리네요

2016-10-14 20:50:06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이미 엠비피인 커리와 엠비피인 듀란트인데요.

가넷이 엠비피였지만,나머지 두명은 에이스이긴 했지만 엠비피는 아니죠.

 이미 보스턴 빅3이 모일때는 이미 30살이 넘었음

 

2016-10-14 21:09:43

보스턴의 빅3을 넘기위해 그들보다 더 강한 빅3를 구성한 브롱이나 그런 브롱의 빅3을 넘기위해 판타스틱4를 구축한 듀랭이나 큰차이는 없습니다 그 이번의 빅 수퍼팀을 넘겨야 하니 자얀스럽게 더 강한 팀이 생긴것을뿐 결국 지금 모티베이션의 시작은 보스턴이라고 봅니다

2016-10-14 22:19:27

시작은 보스턴일지라도 받아들이는 사람들 자체는 느낌이 다르겠죠?! 비단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요. 그래서 이러저런 말들이 엄청나게 많은거죠.

2016-10-15 00:05:49

가넷 미네시절 2003-04 이후로 3년연속 플옵 실패 (이적 전 시즌 32승 50패), 피어스 05-06, 06-07 2년연속 플옵실패 (결성 전 시즌 24승 58패), 알렌 시애틀 시절 05-06, 06-07 2년연속 플옵 실패 (이적 전 시즌 31승 51패)


르브론 제임스 이적 전 시즌 61승 21패, 드웨인 웨이드 47승 35패, 크리스 보쉬 40승 42패

케빈 듀란트 이적 전 시즌 55승 27패, 이적 팀 골스 73승 9패

전성기 막바지 무렵 플옵 탈락팀에 머물면서 트레이드되어 이적한 경우랑 르브론과 듀란트의 우승 가능성이 있는 전 소속팀을 버리고 이적한 경우를 동일시 한다는 것 자체가 더욱 놀랍네요. 사람마다 정말 생각이 다른가 봅니다.
Updated at 2016-10-15 01:04:39

르브론과 듀란트의 우승 가능성이 있는 전 소속팀이라고 하셨는데 팀을 죽어라 이끌던 선수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했을 것입니다. 안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가능성은 있지만 희박한거죠. 물론 소속팀 팬들이나 끝까지 남아서 투쟁했기를 원했던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쉬워 보이지만 말이죠.
그래서 정도의 차가 있겠지만 결국 사람들이 인위적인 슈퍼팀이라는 점에서 만큼은 비슷하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 팀 꾸리고도 우승 못한 예전 레전드들이나 전당포 라인업 등은 잊혀지거나 아직까지도 놀림거리로 남아있구요. 전당포 라인업은 진짜.. 이름부터 재밌어요

2016-10-15 06:43:07

적어도 듀란트의 오클이 버리고 떠날 만큼의 가능성 적은 팀이 아니죠~

2016-12-04 19:08:46

저도 이 의견에 공감 갑니다. 스코어링 싸움으로 오클 같은팀이 어디있겠습니까...오클멤버 정도면 우승해도 의외라고 생각할사람 하나없을듯..

2016-10-15 16:18:39

상당히 신기한 관점이죠
데뷔7년차에 자유계약이적이나
13년차 트레이드나 같다고 보는거죠..

Updated at 2016-10-14 21:25:47

과정은 다르지만 

지금의 빅3 모이는 추세를 만들기 시작한 팀이 보스턴인데 .....


보스턴 빅 3 모이고 우승하니 
그 후에 더 강한 히트 빅3 모이고
다시 클블에 빅3 모이고  
그걸 보고 나서 그후에 더 강한 골스 빅4 모이고

2016-10-14 20:57:08

르브론 : 음 그럼 내가 조던인가보다

2016-10-14 21:06:21

이래서 말은 누가 하냐가 중요하네요...

Updated at 2016-10-14 23:44:04

형, 그렇게 이야기하면 가넷이랑 알렌이 뻘쭘해지거든...

셋다 최전성기는 아니었지만 뭉치던 당시직전만 해도 근사한 스탯을 뽑아내던 빅3였잖수.
따지고 보면 보스턴 빅3덕분에 좌절한 르브론과 웨이드가 뭉치고,
마이애미 빅3덕분에 오클은 파이널에서 지고,
우승시기를 놓친 듀란트가 결국 이적하게 된 셈인데...

연관성을 부정하면 살짝 유체이탈 화법아니오?

이래나 저래나 2008년이후 리그의 우승경쟁이 한층 과열된게 사실입니다.

2016-10-15 04:27:15

일단 그당시는 트레이드구요 

그 당시 직전에 그닥 근사한 스탯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딱 하위팀 에이스 셋이였어요... 그 와중에 피어스 알렌은 반정도 경기도 못나오구요
2016-10-15 06:11:43

가넷은 트레이드지만 본인이 요청한 트레이드죠 본인 의지로 간거에는 차이가없습니다. 게다가 가넷은 mvp출신에 그당시 아직 전성기였는데요 단순한 하위팀 에이스라고 볼순 없죠

Updated at 2016-10-15 06:43:56

가넷 mvp가 04년도입니다 

그때부터 꾸준히 하향곡선이였습니다
07년 per24에 팀성적은 05플오 실패 06년도부터는 완전 하위권이였는데 하위권 에이스가 맞죠
2016-10-15 10:07:44

가넷 직전 시즌이 22.4 - 12.8 리바 - 4.1 어시 - 1.7 블럭 인데 이게 근사한 스탯이

아니면 대체 뭐가 근사한 스탯인가요?   
PER 도 0506 시즌은 27  ,  이적 직전 시즌은 24.    
여전히 리그 최고 선수중 하나 였습니다.   
all nba 3rd 팀이었고 디펜시브 2nd 팀이었구요
0506은 2nd 팀이었고  1,2 팀이 너무 강력한 것도 있었고. 
MVP 받은지 단 3년이 지났을 뿐이구요. 

그리고 이적해서 보스턴 1년차에 1st 팀 탔는데요
플옵에선 20-10 하던 무시무시한 선수였고.






2016-10-15 10:20:48

폴피어스 

평득 25 - 6 리바 - 5어시.  

레이알렌
평득 26.4 - 4.5 리바 - 4어시.

....  이 스탯이 근사하지 않다구요?   
둘다 많이 못나오긴 했지만 47게임, 55게임은 출전했구요

SG 중에 이 스탯찍는 사람은 현재는 하든 뿐
SF 중에도 릅론- 듀란트 말고 저 폴피어스 스탯찍는 친구가 몇명이나 될지..

이것도 근사한 스탯이 아니라면 저는 뭐라고 얘기해야 될지 몰겠네요


Updated at 2016-10-15 16:08:40

보통 하위권에이스들이 많이찍는 스탯입니다 실제로 팀도 하위권이였구요


비교군이 듀란트 르브론이니까 근사하지 않다는거지

저 플레이어들이 훌륭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2016-10-14 21:22:16

보스턴 빅3랑은 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뭉칠때 나이와 뭉친 과정이 일단 많이 다르고, 그리고 세 선수다 플옵도 못나가고 있던 상황이었죠.  플옵에서 서로 맞붙은 적도 없구요. 그리고 보스턴 빅3와 듀란트, 커리는 무게감에서도 상당히 차이가 나는 선수들입니다. 가넷정도가 겨우 좀 비벼볼만할까...

버드, 매직과의 비교는, 버드정도 레벨의 선수가 파이널에서 매직한테 패배한 후 거기로 합류한 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그렇게 표현한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6-10-14 21:30:35

매-버는 올타임 탑텐급 선수끼리 자생이 아닌 인위적으로 뭉치는 거라 단순히 커리-듀란과 또 다르겠지만 직전시즌 플옵 최대 맞수 였는데 바로 편승하는 거라 비유할 수 있다고 보네요
듀란트-커리는 본인들의 최고 퍼포먼스와 현재 커리어 만으로 커리어를 종결지은 가넷에 그리 밀리지 않는데
탐슨이나 그린보다 근소하게 레이나 피어스가 낫다고 보지만 나이감안하면 같죠
걍 피어스형 입장에서 히트로 간 레이앨런도 생각나서 한 말이라 봄

2016-10-14 21:45:01

뭉친시기와 과정은 전혀 중요한게 아닙니다 결국 브롱이 빅3 구축을 와데, 보쉬로 한건 그들과 뭉치면 보스턴을 빅3를 이기겠다는 생각에 더 강한 빅3가 생긴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게 이어져서 캡스의 빅3를 이기기 위해 그보다 더 강한 골스의 빅4가 생긴거라고 봐야 합니다. 즉 전성기 셋이 뭉쳤다가 아니라 그냥 그 선수들을 이기기 더 강한 선수들과 뭉친것 뿐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2016-10-15 04:21:29

뭉친시기와 과정이 중요할수 밖에 없죠. 판타스틱4라인업이나, 전당포라인업이나, 그전 포틀랜드 빅3, 그리고 그외 다른 빅3도 모두 동급입니까? 과정이 다르고 내용이 다른 걸 그냥 빅3가 뭉쳤다는 결과만 놓고 퉁친다면 세상모든 문제도 다 똑같은 문제일수 있겠네요. 

2016-10-15 06:56:13
마이애미 빅3가 보스턴 빅3을 이기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건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클블을 이기려고 골스 빅4가 만들어 진건 아닙니다. 골스는 듀란트 없어도 클블 충분히 잡을수 있는 팀입니다. 
Updated at 2016-10-15 00:01:27

가넷 미네시절 2003-04 이후로 3년연속 플옵 실패 (이적 전 시즌 32승 50패), 피어스 05-06, 06-07 2년연속 플옵실패 (결성 전 시즌 24승 58패), 알렌 시애틀 시절 05-06, 06-07 2년연속 플옵 실패 (이적 전 시즌 31승 51패)


르브론 제임스 이적 전 시즌 61승 21패, 드웨인 웨이드 47승 35패, 크리스 보쉬 40승 42패

케빈 듀란트 이적 전 시즌 55승 27패, 이적 팀 골스 73승 9패

이게 어떻게 같을 수가 있죠? 진짜 까려면 어떻게든 깔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절실히 느끼네요. 승부욕 넘치는 가넷이 인터뷰에서 눈물까지 흘리며 자신은 루져라고 한탄하는 모습에, 미네소타 팬분들마저 전성기 막바지의 가넷이 우승을 위해 떠나는게 맞다고 여겼습니다. 보스턴 이적후 미네소타에서 환영받았죠.

르브론 제임스 이적 전 시즌 무려 61승 21패 팀이었고, 케빈 듀란트는 55승 27패 팀입니다. 플옵실패는 커녕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입니다. 보스턴 빅3는 우승 경쟁조차 할 수 없는 플옵 탈락 팀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게 같을 수가 있는거죠? 결과가 우승이면 결국 이렇게 까이는겁니까? 솔직히 04 전당포 레이커스가 더 사기 아닙니까? 결국 우승 못했다고 04 전당포 레이커스는 까이지도 않네요. 네임벨류가 가장 심했으면 심한 팀입니다. 무슨 보스턴이 현 리그의 트렌드의 원흉입니까? 더 젊은 나이에, 우승 가능성이 아예 없는 소속팀을 헌신짝마냥 버리고 떠난 경우는 르브론이 처음이었고, 듀란트는 한술 더 떠서 역대급 73승 9패 팀에 우승하려고 이적한 것 뿐입니다. 보스턴 빅 3가 욕 먹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홈팬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가넷이 타겟 센터 갔을 때 팬들이 야유하던가요? 알렌이 시애틀 갔을 때 팬들이 야유했나요? 팬들은 환영했습니다.

르브론이 마이애미 이적후 클블 갔을 때 당연히 야유들었구요. 듀란트는 이미 야유 확정입니다. 왜냐면 소속팀이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상황에서 떠났으니까요. 보스턴 빅3랑은 다르게요. 그것도 더 젊은 나이에 말이죠.
2016-10-15 03:36:19

그러게요. 팀이 결성 될 당시 nba 팬들의 분위기만 봐도 확연히 다른데, 이걸 똑같다고 볼 수 있다는게 참 놀랍습니다.

2016-10-15 06:45:57

가-피-알과 차별화하신 것에는 동의하나. 르브론과 듀란트를 동일한 수준의 가능성으로 나누신데에는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2016-10-15 07:50:33

동의합니다.

듀란트가 올 시즌 OKC 원정때 현지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https://m.youtube.com/watch?v=hm3D4wKe8fY

절대 이런 반응은 아니겠죠.

2016-10-14 21:29:09

형네 빅3 뭉쳤을때가 듀란트 이적보다 더 쇼킹했던 기억이 나요.

2016-10-14 21:29:18

분명 동정론도 있었고 노장들이었지만
우승만 한번뿐이지 너무오래해먹으면서
르브론을 조바심나게 한게컸죠
근데 지금생각해봐도 르브론이 시카고로갔으면(더디씨전 없이) 그렇게 욕먹지는 않았을거에요

2016-10-14 21:40:12

라고 '피어스'가 말했답니다.

Updated at 2016-10-14 23:12:59

2016-10-14 23:21:29

그냥 뭐뭍은 사람이 뭐뭍은 사람 나무라는 거랑 매한가지 같아

보기 좋지 않아요

그 당시 가넷도 보스턴 이적 후 몇년간은 꾸준히 MVP 레벨 생산성을 보여줬고
알렌도 전성기 곡선이 꺾이지 않은 채 왔었다고 보거든요.

저번 플옵에서 골스와 그 명경기를 만들어놓고 금새 포기해버린
듀란트의 선택이 꼭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당시 보스턴과 그냥 아주 자그마한 정도의 차이인거죠.

2016-10-15 16:24:44

그렇게 보기엔 알렌이 양쪽발목 수술받은 33세노장이었습니다.
풀시즌 소화력조차 의심받았었죠

2016-10-14 23:25:33

보스턴 빅3는 대니 에인지가 만든거고, 듀란트는 본인의 선택이었죠. 같은 궤에서 볼 사항은 아닙니다.


피어스는 분명 듀란트와 다른 입장에 있고, 충분히 저 정도의 발언은 할만 하다고 봅니다.


피어스가 만든 슈퍼팀입니까? 거기다가 가넷, 알렌이 피어스에게 온거지 피어스가 간 것도 아닙니다. 까놓고 말해서 피어스는 듀란트도 아니고 커리 비스무레한 입장인걸요.

2016-10-15 01:21:52

그렇죠 이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2016-10-15 05:13:27

그러게 말입니다.

듀란트 옹호하려고 별 상관없는 피어스까지 까이는군요.

2016-10-15 07:02:46

저도 당시 보스턴을 슈퍼팀이라고 부르기는 좀 힘들거 같네요. 

결과론적으로 우승을 해서 그렇게들 생각하는거 같은데 플옵에선 7차전 3번에 6차전 1번을 치뤄야 했고, 파이널에선 전문가들과 팬들이 레이커스가 전력상 우위라고 봤습니다. 
그럼에도 보스턴이 우승할 수 있었던건 저는 정신력, 투쟁심, 열망이 훨씬 더 강해서 전력차를 완벽히 뒤집어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당대 최고의 선수인 코비와의 경쟁을 이겨낸 폴피이기에 저런 말 할 자격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10-14 23:26:02

저 당시 시애틀 보스턴 미네소타가 작년 OKC나 골든스테이트와 견줄정도의 수준의 팀이었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운데 완전히 동일선상에 놓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나이라는 요소도 무시할 수 없을 거 같구요

Updated at 2016-10-14 23:33:08

제가봐도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히트와 골스의 경우와는요.
근데 아주 조금 달라요.

피어스가 저런말을 자신있게 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유는 위에 많이들 적어주셔서..

차라리 던컨이나 노비츠키가 저렇게 말을 했다면 더 그럴듯했을텐데, 둘다 저런말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죠.

2016-10-14 23:31:17

페이컷 논쟁이랑 똑같다고 봅니다. 던컨의 페이컷은 착한 페이컷 르브론의 페이컷은 나쁜 페이컷으로 사람마다 나누는 것처럼 피어스의 슈퍼팀은 착한 슈퍼팀이고 골스 슈퍼팀은 나쁜 슈퍼팀으로 보나보죠

2016-10-14 23:33:29

어이가 없을뿐이네요

2016-10-15 00:20:58

히트 물고늘어지더니 이젠 보스턴까지 끌고가나요? 듀란트 까이는건 단순 슈퍼팀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데 프레임을 이상하게 끌고가시네요

2016-10-15 04:25:59

어느순간부터 프레임이 슈퍼팀이냐 아니냐라는 이상한 프레임에 잡혀서는 그 프레임으로 자꾸 정당화 시키려고 하네요;; 

논지가 거기가 아닌데, 골스가 너무 강해지니 타팀팬들이 부러워서 그렇다는 둥, 
본인팀들이 그렇게 했으면 찬성했을것아리는 등등. 
전 이제 걍 초탈한듯~ 그냥 듀란트가 우리가 비판할정도의 레벨이 아니였던 선수로 정리하는게
마음이 편하죠. MVP레벨의 선수가 최전성기에 전시즌 우승팀이자 73승팀으로 이적하는 사례는
적어도 20년간 이상은 거의 안나올듯싶은데 말이죠. 
2016-10-15 00:33:36

보스턴 빅3를 다른 팀이랑 비교하는건 맥락을 전혀 무시해버리는 일이죠.
피어스든 가넷이든 알랜이든 오프시즌에 작당한것도 아니고 최전성기에 페이컷을 한것도 아니고 플옵에서 자기를 누른 팀에 홀랑 밴드웨곤 한것도 아닌걸요.

2016-10-15 01:17:11

보스턴의 빅3가 언급되는건 그 시점으로 슈퍼팀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르브론이 빅3를 구성하게된 이유 그리고 이후에 그런 브롱에 대항하기위한 또다른 형태의 슈퍼팀 구성들에 있어서 모티베이션이 즉 동기부여를 제공한 팀이 어찌보면 보스턴의 빅3이기 때문이 그렇습니다

2016-10-15 07:07:29

뭐 이유는 될 수 있겠네요
근데 또 그게 피어스 책임이냐고 하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라고 봅니다.

2016-10-15 03:28:26

시작은 보스턴이 먼저죠..피어스는 가만히
있고 누가 주체하고 누가왔든간에 저런말 할 처지는 아니죠..

Updated at 2016-10-15 03:44:14

피어스 팬도 아니고, 굳이 분류한다면 안티에 가까운 입장이지만 (가넷과 앨런, 그리고 셀틱스 팬도 아닙니다), 보스턴 빅3와 히트의 빅3 (+ 듀란트의 골스 이적)은 완전히 다릅니다.

팀이 결성 된 과정, 그 당시 선수들의 value (실력, 나이, 리그에서의 위상), 결성 될 당시 NBA 팬들의 반응들 등등이 확연히 다릅니다. 어떻게 저 둘을 똑같이 볼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2016-10-15 04:22:39

일단 트레이드와

mvp급 선수가 fa로 온거는 좀 다르죠
사실 보스턴 big3는 하위팀 에이스 셋이 모인건데...
2016-10-15 05:47:28

가끔 이상한 논리가 있는데 그럼 클블도 슈퍼팀이 아니죠 미네 클블은 말할것도 없는 약체팀이었죠

피어스가 얼마전 우리도 슈퍼팀이라고했죠 근데 디조던 사건이 생각 나네요 디조던 하고 다시 계약할려고 그 쇼를 했던건가요 슈퍼팀 만들려고?

2016-10-15 06:15:42

완전히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nba에 본격적으로 슈퍼팀에 관한 모티베이션을 준게 보스턴 빅3인건 자명한 사실이죠

Updated at 2016-10-15 07:30:44

보스턴에 가넷과 알렌이 조인했을 때,
그럴싸해 보이긴 했으나 세 명다 전성기에서 내려온 상황이었죠.
스타 셋이 모여 화제는 많이 되었고 팀이 강력해 보이긴했으나, 우승은 쉽지 않아 보였구요. 가넷 트레이드 (1대 7 트레이드)의 여파로 벤치뎁쓰도 많이 낮아졌구요.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는 화제성과 티켓 및 져지 판매를 노린 팀 결성인가 하는 생각마져 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이 팀이 우승까지 한 결정적 이유는 론도의 예상치 못한 엄청난 성장에 있었다고 봅니다. 누군지도 모를 듣보선수가 갑자기 제이슨 키드 급의 플레이어로 하루아침에 성장해 버렸죠. 론도의 엄청난 패스와 돌파가 이 노장 3명의 활용도를 극대화 했지요. 퍼킨스와 빅베이비 등의 x팩터 선수들의 활약도 엄청났구요. 론도가 사실상 이 팀의 우승 주역이었습니다.
또한, 빅3로 불리지만 사실 마이애미 빅3 하고는 많이 달랐습니다.
마이애미 빅3가 어벤져스라면,
보스턴 빅3는 영화 RED (Retired but Extremely Dangerous) 혹은 익스펜더블 같은 느낌이랄까요? 뭐 이정도 까지 노화된 선수들은 아니었으나, 확실히 정점은 아닌.

최근의 NBA 경기만 보셨거나 혹은 네이버 신문 쪽지 기사들, 그 당시의 하이라이트 혹은 유투브 믹스 영상들만 보신 분들은 보스턴 빅3를 매우 엄청나게 강력한 선수들 모임으로 생각하셨을 수 있겠지만, 그 팀이 우승을 한 것이지 빅3 자체가 압도적인 멤버들이지는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또, 보스턴 빅3는 슈퍼팀이라기 보다는 엄밀히 말하자면 "슈퍼팀의 컨셉을 태동시킨 팀"이라고 봅니다. 진정한 슈퍼팀은 마이애미 3인방이 최초의 리얼 슈퍼팀이 아닐까 합니다.

2016-10-15 06:55:55

그때 진짜 여론도 안좋았죠 뭉쳐서 안좋은게아니라

저렇게 모여봐야 될리가 없다고 매니아 예전글에도 많을겁니다
근데 티보듀+가넷으로 말도안되는 수비로 죄다 압살후 우승까지 한건
그당시에도 거의 기적에 가까웠죠 거의다 안될꺼라는 여론이였거든요
대충 요즘선수로 보면  알드리지 클탐 폴조지 정도 수준의 선수가 뭉친거죠 
2016-10-15 07:08:15

저는 딱 요즘 선수들로 치면
그 당시의 앨런+피어스+가넷
= JJ레딕+루디게이+폴밀셉
이지 않을까 합니다.
네임벨류가 아니고 그당시 선수들과 지금 선수들의 기량을 고려했을 때 말이죠.

Updated at 2016-10-15 07:34:37

그건아니죠. 세명다 모이기 직전시즌 20점이상에 팀에서 에이스하던 선수들이 모인건데 비교대상이 1옵션도 못하는 선수들이라뇨..

2016-10-15 10:16:33

굉장히 저랑 기억이 다르시네요

말도 안됩니다.

보스턴 빅3 모이고 케빈 가넷이 1st 팀에 들고 플옵에선 20-10 하며 우승시키고
폴피어스가 3rd 팀이었는데  무슨 JJ 레딕하고 루디게이인가요?

루디게이가 올스타라도 들어가는 선수인가요 ?

KG 는 이적 전에 3rd 팀, 이적후에 1st 팀 선수입니다.  
지금 듀란트 레너드급은 되요

폴피어스?  빅 3 모이기 직전 시즌  평득 25점 - 6리바 - 5어시 하는 선수였는데요
빅3 모이고 3rd팀,  빅3 2년차에 2nd 팀.
여전히 최정상급 선수였구요   

레이알렌?  빅3 직전시즌 평득 26점 - 4.5 리바  - 4어시 하던 슈퍼 SG 였는데요

JJ 레딕하고 비교가 되나요 
2016-10-15 14:41:53

비약이 심한데요..

2016-10-15 10:23:11

넘 저랑 기억이 다르신 분들이 많네요 


저는 이 당시  와 이거 리그 폭파 아니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충격은 90년초반부터 nba 봐오던 것중 거의 최고수준이었는데요

의견이야 다를 수 있을거고 안좋은 여론을 기억하시나본데

말도 안된다라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2016-10-15 10:23:59

최근 nba 만 본 사람 아닙니다


90년초중반부터 봐왔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슈퍼팀이 이렇게 만들어져도 되나

라고 당시 느꼈던 1인인데요


2016-10-15 07:50:56

보스턴 빅3는 딱히 히트때나 골스처럼 안좋은 여론 없지 않았나요?? 거기다가 파엠을 피어스가 가져갔지만, 세 명이 아주 조화로워서 누구하나만 득을 본 조합도 아니고...

2016-10-15 15:24:04

아뇨 당시에도 폭발했죠. 루키 잡지는 개막전까지 계속 특집내고. 물론 셋다 우승을 못했지만 모일줄은 몰랐으니

2016-10-15 08:55:53

솔직하게 지금의 골스를 이전의 슈퍼팀하고 비교대상이 될것 같지도 않음

뭐 트레이드로 왔건 fa로 왔건 디시전으로 왔건간에
지금 골스의 슈퍼팀 퀄리티는 역대 슈퍼팀중에선 제일 치트키 수준이죠.
2016-10-15 10:12:57

전 개인적으로 듀란트를 옹호하는 입장이고 이적도 딱히 나쁘다는 생각은 안하지만 듀란트가 까이는것도 이해는됩니다 하지만 몇몇분들이 이게 피어스 니가 할말은 아니다라고 하시면서 보스턴 빅3가 이런 사태를 만들었다라는 식으로 얘기들하시는데 이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물론 보스턴 빅3가 모일때 전성기가 100이라면 피어스 알렌 가넷등등은 97~92 정도로 아주~ 약간 하향새를 타고 있었다고 봅니다 윗분들깨서도 말씀하셨다싶이 가넷이나 알렌은 그당시 팀이 거의 막장이였고 남아봤자 우승할 가능성은 5프로도 안됐을 겁니다 솔직히 그당시 시애틀에 살고있어서 현지반응도 잘알고있었고 그당시 알렌에 대한 반응은 (가넷은 미네소타에 가보질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그래 고생했다 수고했어 잘가서 우승하고 나중에 은퇴하기직전에 다시와서 한시즌만뛰고 행복하게 은퇴했으면 좋겠다 이거였습니다 물론 남아서 듀란트를 이끌어주는것도 상상한 팬도 있었지만 가는거에 대해서 욕하는 팬은 100에 1도 못봤습니다 하지만 듀란트는 다르죠 우승할 확률이 높은편에 속한 팀에서 더 강한팀으로 이적한거고 나이도 지금 전성기 100이면 100으로뛸수있는게 앞으로 짧아야 2~3년 길어야 5년이라고 보니깐 듀란트 팬이나 오클 현지팬들은 당연히 실망할수밖에없죠.... 즉 보스턴 빅3랑 현제 골스 판타스틱4는 그 만들어진 계기나 성질이 다르다봅니다 제가 보기엔 굳이 말하자면 듀란트가 팀을바꾼것의 계기는 그의 현재 라이벌이자 뛰어넘어야하는 동포지션의 올타임 5손가락도 바라볼수있는 르브론이라고 봐야죠 듀란트도 르브론의 디시젼쇼를 봤을거고 마이애미시절 르브론은 욕을먹고 요번시즌 클블에와서 우승시키고나서 영웅대접을 받는 르브론을 두눈으로 다 봤겠죠 제가보기엔 듀란트도 왠지 르브론이랑 비슷한길을 갈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Updated at 2016-10-15 10:32:20

위의 댓글들 보니 저랑 기억이 다르신 분들이 많네요.


우선 결성당시 빅 3 스탯이 별로였다?

 KG:        22.4 - 12.8 리바 - 4.1 어시 - 1.7 블럭   
 폴피:       25 점 - 6 리바 - 4 어시
 레이알렌 :  26.4 점 - 4.5 리바 - 4 어시

.....  셋이서 약 74 점 23 리바 12 어시가 합으로 나오는데 이 스탯이 정녕 기량이 쇠약해져 가는
약팀 에이스들 모아놓은 스탯이라고 해도 될 스탯인지...

위에는 근사하지 않다~~라는 표현까지 쓰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이게 근사하지 않으면  대체 어느 정도 찍어야 근사한 스탯인가요?

지금 평득 26 뽑는 SG 는 단 한명 하든 뿐입니다. 

빅3 결성이후 KG 는 무려 1st 팀에 올랐는데요.  지금으로는 릅론 -레너드 위상의
포워드였다는건데.   그리고 우승도 했죠.  플옵에서 20-10 찍었구요

폴피는 빅3 하고 3rd 팀, 그리고 그 다음해에 2nd 팀.  
2nd 팀인 선수를 기량이 내려오고 뭐 어떻고 하기는 저로서는 힘드네요. 



2016-10-15 10:37:45

* 결성당시반응이 별로였다? 

...
이건 이래저래 의견이 나올수는 있겠지만  저처럼  

 '와 이거 진짜 사기 아니냐'   라고 했던 사람도 있었고  제 기억에는 많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플옵 1라운드때 애틀에게 고전하고 하면서  '저 멤버면 당연히 다 스윕하고 
우승하는게 당연한데 왜 저러냐'  하면서 실망까지 했던 기억도 생생한데요

90년 초중반부터 보면서  이 빅  3 결성이 선수이적관련해서는 가장 큰 쇼크였습니다.
그 이후 마이애미 빅 3 등등이 나오면서 조금 희석되었지만 
당시에는 정말 쇼크.

* 이러이러한 상황이 다르다 ~~

....   네 맞죠

근데  조건이 A 같고 B 같고  C 같고 이렇게 다 같아서 비교할 수 있는 상황이 세상에
얼마나 있나요?

20년간 nba 보면서  슈퍼팀의 결성으로서의 어떤 포문을 열었다~~ 
라는 점에서는 보스턴 빅 3 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입니다. 




2016-10-15 17:35:14

라이벌팀에 들어간게 문제 아닌가요?? 보스턴 빅3는 라이벌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2016-10-16 13:40:35

지금 골스랑 당시 보스턴 빅3 결성은 상황이 엄청 많이 다르구요....
자꾸 보스턴이 슈퍼팀 시발점이었다는걸로 엮어 가시는분들도 보이는데,그렇게치면 레이커스 반지원정대가 더 앞선 시발점이었습니다.
코비, 오닐이 있었는데 페이튼, 칼말론이 합류해서 전당포라인업을 만들었죠. 그것도 페이컷해서요.
보스턴은 페이컷 한것도 아니고 슈퍼스타 3명이 모이다보니 벤치는 다 미니멈 수준이었습니다 거의..
골스와 당시 보스턴을 동일선상에 놓는건 좀 많이 다릅니다..

chi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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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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