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가솔 : 아직 국대 은퇴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미국과의 경기에서 패한 후 파우가솔은 '저의 모든 걸 쏟아붇고 싶었지만 제 컨디션이 아직 100% 올라오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제가 뛰었단 사실에 행복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의 마지막 국대 토너먼트 경기였냐는 기자의 질문에 가솔은 '전 항상 시즌 시작 전에 올시즌이 저의 국대와 nba에서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곤 해요. 전 농구라는 스포츠를 좋아하고, 높은 레벨에서 플레이하길 원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다시 시즌을 치르는 것에 대해 복잡한 마음이 들지만, 전 아직은 훌륭한 경기를 하고있다고 생각해요. 다음 올림픽 때 전 40살이고, 그때 이미 저는 오랜기간동안 많은 게임을 뛴 상태겠죠. 다음 시즌동안 저는 제 플레이와 수준이 어떤지 그리고 국대 경기를 뛸 수 있을지 없을지를 평가할거에요. 제 마음은 언제든 빠르게 변할 수 있을거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