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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드래프트 유망주 스카우팅 리포트 - 제일린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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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14 15:43:10
1996년 10월 24일생(만 19세), 포지션 SF/SG, DraftExpress 2016 Mock Draft 1라운드 5픽(3~8픽 예상)

2016 드래프트 컴바인 측정
신발 신은 키 6' 6.75", 체중 223, 윙스팬 6' 11.75", 스탠딩 리치 8' 6.5"


장점

피지컬 프로필
-NBA 윙맨으로서 엘리트 레벨의 피지컬
-아직 하프코트 마무리에 고전 중이지만 발전할 수 있는 강한 프레임과 긴 팔, 윙맨으로서 뛰어난 리바운드가 될 수 있는 툴, 스몰볼 4번도 가끔 볼 수 있음
-속공에서 다이나믹한 플레이어, 속공 1.13 PPP, 양발 모두 폭발적인 점프력, 두발 점프도 높음, 매우 민첩하며 코트 끝에서 4번의 드리블 3.8초만에 림까지 도달하는 스피드

슬래싱 능력
-빠르고 강하며 넓은 보폭을 갖춤, 빠른 퍼스트스텝, 잽스텝을 잘 활용하며 수비를 찢고 들어가는 돌파가 좋음, 자유투 얻어내기 깡패
-대부분 직선 돌파, 솔리드한 바디 컨트롤, 낮은 드리블 자세, NBA 스페이싱에서 더욱 효과를 볼 타입
-매우 공격적인 클로즈아웃 공략, 양방향 돌파 가능

수비 포텐셜
-여러 포지션을 막을 수 있는 툴을 갖추고 있음
-아직 집중력/기본기가 부족하지만 클로즈아웃 발동작과 민첩성이 좋음, 스크린을 뚫을 수 있고 리커버리가 빠름, 뚫린 후에 체이스 블락 가능
-가끔 4번들도 막아낸 힘과 길이

업사이드
-이정도 툴과 폭발력을 갖춘 윙맨은 찾기 힘듬
-슛이 망은 아님(고등학교에서 3점 38.6% 기록), 캐치앤샷 0.94 PPP, 풀업점퍼가 세트샷에 가깝지만 좋은 밸런스, 패서로서 약간의 재능을 보여줌
-캘리포니아 대학의 안좋은 스페이싱과 공격 흐름을 고려해줄만 함


단점

외곽슛
-대학시즌 성공률로는 한계가 있는 외곽슈터라 할 수 있음
-캐치앤샷/풀업 모두 세트샷, 약간 뒤쪽으로 쳐지는 폼, 움직이면서 쏘는 슛이 약함, 풀업점퍼 0.6 PPP, 슛할 때 팔의 모든 부분을 다 씀
-릴리즈 타이밍/착지가 전부 상당히 불안정

공격 창출
-아이솔레이션 0.68 PPP, 픽앤롤 0.74 PPP, 2점슛 성공률 48.4%
-풀업점퍼 연결에 고전, 다양한 움직임의 부족
-예측하기 쉬운 패턴의 슬래셔(머리를 숙이고 오른쪽 위주), 너무 힘으로 밀어붙이다가 차징에 걸림, 다소 불안정한 볼핸들링(아이솔 상황에서 23.2% 턴오버 비율), 림 근처 마무리에 고전

BQ
-훌륭한 디시젼 메이커는 아님, 가끔 공격의 흐름을 죽임
-턴오버 비율이 높음, 헬프 수비에 영리하게 대처하지 못함, 아주 높은 레벨로 영리하게 플레이 하지는 못함
-컨테스트 당하는 풀업 점퍼를 쏘거나 무리하게 수비사이로 뛰어드는 경향

꾸준함
-기복이 심하며 별로 인상적이지 못했던 신입생 시즌
-툴만 있을 뿐이지 아직 좋은 수비수는 아님, 페이크에 잘 속음, 오프볼 수비 집중력 부족
-항상 꾸준히 노력하지 않음, 가끔 터프한 멘탈이 부족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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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5-14 17:01:07

개인적인 느낌에는 드랲전 더마 데로잔이랑 비슷한 평가같은데 대신 얘는 더 슬래셔버전으로 보면 될꺼 같아요. 경기보면.. 돌파는 진짜 볼만하고 하이라이트도 많이 생산해냅니다만...수비라던지 이런쪽은 거의 인상깊게 본 기억이 없네요.


제 기억에 대학와서 초반에 많이 말아먹다가 마지막 토니전 한달정도는 슛도 제법 들어가고 스탯도 잘뽑았어요. 대충 막판에 거의 매경기 20점씩 찍어주면서 나름 주가를 탑2바로 아래까지 올렸었죠. 그리고 토니 광탈경기에서 경기 망치면서 주가가 쭉 내려간 안타까운 케이스.. 아이반 랩은 아예 학교로 돌아가구요. 사실 얘도 대학에 1년 더 남았어도 보완해야 될 약점들이 확실하고 지난시즌 팀 성적도 좀 아쉬웠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할만 한데 말이죠. 그래도 원앤던으로 호기있게 나왔네요. 

확실히 프로젝트성 느낌으로 좀 복권이라 생각하고 길게보고 잘 키우면 실링의 높이는 꽤나 있다고 봅니다. 워낙 타고난 툴이 아주 좋아서 말이죠. 보통 하이플라이어과들 고딩때까지 멸치들이 많고 태반이 프로와서 몸 키우면서 어정쩡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얘는 상체도 아주 두껍고 파워와 높이 퀵니스 세가지를 고루 기본적으로 잘 갖추고 타고난 케이스로 보입니다. 여기에 피지컬이 먹고들어가니까 수비 포텐도 자연히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있을수 있구요. 거기에 오펜스에서 돌파는 리듬도 괜찮고 컨택달고 메이드도 참 잘시키는거 보면 점퍼가 아닌 골밑 피니쉬에 관련된 손감각은 꽤나 타고난것 같습니다.  
2016-05-14 20:03:07

확실히 적극적으로 파는 체질이라 좋네요 덩크성애자 기질도 있고

저 정도면 대학무대에서 스킬의 투박함을 지적안받겠는데 점퍼 없으면 리그에와선 모르겠구나 정도. 요즘 트렌드론 키 조금만 더 크면 좋겠네요 가드는 힘들것 같은데 딱 6-7이네요

WR
2016-05-14 21:01:13

2번 컨버젼이 안되면 확실히 아쉬운 사이즈이긴 하죠. 그래도 6-6 정도에 피지컬 능력으로 3번으로 훌륭한 선수가 된 이궈달라처럼 될만한 툴은 있는 것 같습니다. 가야할 길이 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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