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히트 소식(2016.05.01)

▶▷ 모든 것을 다 쏟아낼 예정인 U,D

"다음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준비해야 합니다. 얼마나 프로페셔널함을 지니고 있는가가 중요해요. 제 주변 수많은 훌륭한 선수들은 그것을 지니고 있고, 그들은 제게 그런 프로페셔널리즘에 대해 많이 알려줬어요. 데뷔한 이후 최고로 이 프로페셔널리즘에 의존하는 것이 바로 지금인 것 같습니다" - 유도니스 하슬렘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파울 트러블에 걸렸을 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스포엘스트라는 맥로버츠가 아닌 하슬렘을 꺼냈다.

"예상 못했어요. 하지만, 저는 원정에서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코치 스포와 이 팀과 여러번 싸움을 펼친 자신감을 갖고 있던 제 번호가 불리기를 희망했어요" - 유도니스 하슬렘

결국, 번호는 불렸고 그는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게임이 중반에 접어들었을 때, 저는 U.D와 웨이드에게 시선을 옮겼어요. 우리는 이런 플레이오프 게임을 100번이나 넘게 같이 치뤘습니다. 이런 게임에서 팀의 방어를 책임지며, 노력도 겸비하고, 터프함도 겸비하고, 차징, 리바운드까지 겸비한 선수들 중에 U.D보다 더 신뢰가 가는 선수는 제겐 없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하슬렘은 제가 아는 사람들 중, 훈련을 정말 열심히 하는 한 선수입니다. 일단 코트 밖에서도 그는 정신적으로 준비가 된 선수이며, 그에겐 30분을 뛰든 그렇지 않든 그것이 중요하지 않아요. 그는 코트 밖에서도 매일 어깨 위에 이런 임무를 짊어지고 지냅니다" - 하산 화이트사이드



"저는 웨이드가 이런 게임을 앞두고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게임에 임할지, 게임을 치룰지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없어요. 우리는 슛연습이 끝난 후, 이 순간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 유도니스 하슬렘



"우리는 서로 서로가 팀원들에게 얼마나 정신적으로 큰 것을 가져다 줄 지 잘 알고 있어요" - 유도니스 하슬렘



"UD는 자신이 뛰는 동안 우리에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런 모습들은 스탯에선 찾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 조 존슨



"지난 6차전을 앞두고 저는 선수들에게 '만약 우리가 진다해도 우리는 걸어서 나가지 않는거야. 휠체어를 타거나 들것에 실려 나가는거야.' 라고 말했어요." - 유도니스 하슬렘

▶▷ 7차전을 앞두고,

"지난 6차전이 열리는 날은 악몽과 같았던 날입니다. 경기가 시작할 때만을 기다린 그 순간은 정말 악몽 같았어요." -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의 이번 플레이오프 7차전은 통산 12번째 7차전이기도 하면서 3년만에 갖는 7차전이기도 하다.

"제가 뛴 7차전은 원정팀 소속이라 참 힘들었는데 이번 7차전은 홈에서 원정팀을 맞이하는 선수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 조 존슨

조 존슨은 브루클린 시절에 토론토 랩터스와의 7차전을 치룬게 마지막 7차전 경험이였다.

죠쉬 리차드슨의 어깨 부상은 다행히도 뛸 수 있는 상태이지만 팀은 현재 신중한 입장이라고 한다.

리차드슨 본인은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스포엘스트라는 일단 경기 당일까지 상황을 지켜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