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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든 헤이우드가 데이빗 블랫 코치에 대해서 말하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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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1-24 14:16:40

작년 클블 멤버 브랜든 헤이우드가 데이빗 블랫에 대해 인터뷰한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내가 듣기론 데이빗 블랫 스스로 팀을 잃고 만거야.  매니지먼트와 코치간에 어떤 선수가 뛰어야

하느냐에 대한 의견차이도 있었어"


"이런 사실들과 타이론 루가 예전부터 조직내에서 큰 힘을 갖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루를 진짜 코치로 봤다는걸 다 종합했을때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거지(이번 감독 경질)."


"데이빗 블랫 감독은 르브론을 지적하길 꺼려했어.  루키코치이기도 하고 르브론이 엄청 큰 존재였으니까

그에겐 힘든 일이었을거야. 나는 제임스 존스가 블랫에게 이렇게 얘기했던걸 기억해.

'감독님, 경기분석할때 르브론의 실수들은 그냥 넘어가면 안되죠'

왜냐하면 우리에겐 다 보였었거든.


그리고 우리는 '르브론의 실수에는 아무말도 못하고 매튜 델러버도바가 제대로 된 위치에 있지 않거나

트리스탄 탐슨이 실수를 할때는 지적을 하죠. 음, 속공을 당할때 르브론이 수비에 돌아오지 않거나

헬프 디펜스를 들어가거나 할때는 감독님은 그냥 지나가버리고, 방 전체는 조용해져요.'

그런 상황들에서 선수로서 코치에 대한 RESPECT를 잃기 시작합니다."


"경기분석때 르브론의 실수를 지적하기 두려워하고, 연습경기때마다 르브론에게 모든 파울을 불어주기

시작할때 그 RESPECT는 더디지만 확실히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일련의 사건들이 더해지면서 선수들은..'뭐야, 감독님이 진짜 르브론을 무서워하는거야?'"


"난 작년에 팀동료에게 이렇게 말했던게 기억나.

'난 데이빗 블랫 감독을 좋아해. 하지만 경기가 접전일때 그는 우리를 도울 수 없어.'

블랫을 까려는게 아니야, 데이빗 블랫은 작전타임때 우리가 좋은 득점 찬스를 얻을만한 작전을

만들어내지 못해. 그리고 그는 가끔씩 선수교체 패턴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하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에 르브론을 인바운드하는 선수로 쓴 실수를 봐..

감독님은 명백한 실수들을 저지르기 시작했고, 선수들은 그걸 인지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블랫은 파포비치가 스퍼스에서 하는 것처럼 할 수 없고, 블랫이 스티브 커가 파이널에서 미스매치를 집중공략했던 방식으로 코치할 수 없다는걸 알고  깨닫고 우리 스스로 경기를 이겨야한다고 깨달았어.

스티브 커는 제임스 존스가 경기에 있을때마다 집중공략해서 존스를 경기에 쓸 수 없게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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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1-24 14:07:03

감독의 지나친 르브론에 대한 두려움과 존중이 오히려 다른 선수들의 지지를 잃게 만들었다는 것인가요...

2016-01-24 14:21:12

감독이 문제가 없었을수는 없죠 

아무리 지금 나온 얘기들 처럼 르브론과 에이젠시 입김이 쎄다해도 
정말 잘하는 감독을 해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죠 

이런 부분부터 문제가 조금씩 생겨서 점점 커져버린거겠죠 
Updated at 2016-01-24 14:17:55

선수를 두려워하는 감독이라 ..

수년간 감독을 해오구 700승이상을 한 감독이 
아무리 nba 루키감독이고 르브론은 슈퍼스타라고 해도 그렇지 
너무 배짱이 없었진 않았나 하네요 
차라리 제대로 붙어서 멋지게 퇴장하는것도 아니고 ...
참 어려모로 ...그러네요 ...슈퍼스타를 코치 첨 해봤을테지만요 ..

2016-01-24 14:12:18

마지막줄이 과연 미네소타 구단과 팬에 대한 배려가 있는 멘트인지 다시한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Updated at 2016-01-24 14:19:32

젊은 선수들을 키우기엔 적합한 감독이라 생각하여 

미네가 어울린다고 어제부터 코멘트 하고 있는데 문제가 있는건가요 ?

오해에 소지가 있을거같아 수정하였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다른분이 비꼬는 댓글 다셔서 신고하려했는데 삭제해버리셨네요 
2016-01-24 14:10:43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추측이군요.... 팩트를 알기전에는 함부로 얘기하면 안되겠지요.

2016-01-24 14:16:14

작년 팀캡스의 일원이었던 선수의 인터뷰인데 추측은아니죠 오히려 다른 어떠한 기자들의 기사보다도 믿을만하다고 봅니다 그 어떠한 공신력있는 기자보다도.

Updated at 2016-01-24 14:21:33

당사자의 주장도 왜곡되면 팩트가 아닐수있는데 계약 해지 당사자가 아닌 주변인이 작년에 겪은 일을 바탕으로 정황을 추측한 것이라고 봐야지요. 팩트가 아니면 얘기하지 않거나 [이것이 사실인 경우]라고 전제하고 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2016-01-24 14:27:19

정황을 추측한 부분이 어디있습니까??

"데이빗 블랫 감독은 르브론을 지적하길 꺼려했어.  루키코치이기도 하고 르브론이 엄청 큰 존재였으니까

그에겐 힘든 일이었을거야. 나는 제임스 존스가 블랫에게 이렇게 얘기했던걸 기억해.

'감독님, 경기분석할때 르브론의 실수들은 그냥 넘어가면 안되죠'

왜냐하면 우리에겐 다 보였었거든.

"경기분석때 르브론의 실수를 지적하기 두려워하고, 연습경기때마다 르브론에게 모든 파울을 불어주기

"불스와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에 르브론을 인바운드하는 선수로 쓴 실수를 봐..

감독님은 명백한 실수들을 저지르기 시작했고, 선수들은 그걸 인지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블랫은 파포비치가 스퍼스에서 하는 것처럼 할 수 없고, 블랫이 스티브 커가 파이널에서 미스매치를 집중공략했던 방식으로 코치할 수 없다는걸 알고  깨닫고 우리 스스로 경기를 이겨야한다고 깨달았어.

스티브 커는 제임스 존스가 경기에 있을때마다 집중공략해서 존스를 경기에 쓸 수 없게 만들었지."작할때 그 RESPECT는 더디지만 확실히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일련의 사건들이 더해지면서 선수들은..'뭐야, 감독님이 진짜 르브론을 무서워하는거야?'"


어디에도 추측은 없고 이런일이 있었다고 팩트만 이야기해준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16-01-24 14:45:04

우선 남이 말한걸 전한사람의 말은 기본적으로 제한된 상황에서만 증거로 인정해야하지요. 법적으론 전문증거라고 합니다.


굳이 이런 영역으로 넘어가지 않고 수사학적으로만 얘기했을때 브렌든 헤이우드씨가 [말 했다고 적혀있는]는 이 글에서 [추측처럼 보이는]부분을 나열해보자면   


[ "내가 듣기론 데이빗 블랫 스스로 팀을 잃고 만거야.  매니지먼트와 코치간에 어떤 선수가 뛰어야

하느냐에 대한 의견차이도 있었어"]


["이런 사실들과 타이론 루가 예전부터 조직내에서 큰 힘을 갖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루를 진짜 코치로 봤다는걸 다 종합했을때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거지(이번 감독 경질)."]


["데이빗 블랫 감독은 르브론을 지적하길 꺼려했어.  루키코치이기도 하고 르브론이 엄청 큰 존재였으니까

그에겐 힘든 일이었을거야]


[왜냐하면 우리에겐 다 보였었거든.]


[그런 상황들에서 선수로서 코치에 대한 RESPECT를 잃기 시작합니다."]


["경기분석때 르브론의 실수를 지적하기 두려워하고, 연습경기때마다 르브론에게 모든 파울을 불어주기

시작할때 그 RESPECT는 더디지만 확실히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수들은 그걸 인지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블랫은 파포비치가 스퍼스에서 하는 것처럼 할 수 없고, 블랫이 스티브 커가 파이널에서 미스매치를 집중공략했던 방식으로 코치할 수 없다는걸 알고  깨닫고 우리 스스로 경기를 이겨야한다고 깨달았어.]


본인의 생각을 말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남의 생각과 판단을 추측하거나 개념을 함부로 정의하거나 한 내용입니다.


추측이지요. 

2016-01-24 14:49:48

저게 어떻게 추측이라 볼 수 있나요 내가,우리 전부 이런식인데요...."블랫은 르브론을 지적하길 꺼려했어"가 추측이면 기자는 소설쓴거랑 다른게 없죠 헤이우드는 1년내내 같이 있으면서 보기라도 한건데 기자들은 그러지도 않으면서 3인칭의 입장에서 함부로 비즈니스적이다라는둥 남의 의도를 기정사실화 시켰는데요...? 적어도 기자들의 기사보다는 훨씬 믿을만한건 사실아닌가요? 

2016-01-24 14:55:17

자신의 판단과, 다른 사람의 판단에 대한 예측과 이를 표현함에 있어서 가치판단적인 단어를 사용했으니 기본적으론 다 추측입니다. 지적하셨듯이 기자의 글들도 다 추측입니다. 저는 믿을만하다 믿을만하지 않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한바없고 지적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추측이냐 아니냐, 추측이라면 어떠한 사건에 대해 얘기할수있는것이냐 없는것이냐의 글을 쓴 것이지요.  

2016-01-24 15:01:01

가치판단적인단어를 사용해서 기본적으로 다 추측이라고 하시면 저희는 당장 일상생활에서도 대부분 추측을 하게되는거 아닌가요 당장 누구보고 키가 크다 작다도 가치판단적인 단어인데 이것도 추측이 되버리는건가요...? 그렇게 까지 가셔서 생각하신다면 더이상 드릴말이 없습니다...저와 기준이 엄청 다르나보네요

Updated at 2016-01-24 15:07:55

예. 일상에서 사람의 인식이라는게 사실 다 추측입니다. 엄밀하게 구분할 생각은 없었는데 최근에 팩트가아닌 추측이라면 조심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논란이 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어떤식으로든 추측하지 않는게 맞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6-01-24 15:10:53

제가 트러스트님 댓글을 계속 반복해서 읽었는데요. 아무리봐도 님 댓글은 궤변인 것 같아요. 그냥 뭔가 유식한 만들로 포장하고 있을 뿐...궤변인 것 같네요.

아, 물론 제 추측입니다.

2016-01-24 21:19:18

님 댓글 읽고있으니 왜이렇게 지칠까요
본인도 궤변이란건 알고계시죠?

Updated at 2016-01-24 14:20:50

내용에 태클걸려는건 아니고 공신력은 공적으로 신뢰도를 말하는것이고 위 인터뷰는 선수개인의 감상인데 개인의 감상이 '공신력'보다 더 믿을만 할 수가 있나요?

2016-01-24 14:24:22

개인의 감상이 아니라 한시즌 내내 동고동락했던 선수가 팩트만제대로 짚은거죠:: 그리고 woj는 드래프트관련해서 공신력이 높은거고 르브론은 모두 추측성 기사 투성이에다가 헛다리만 제대로 짚었던 기자죠 그리고 기자보다 당연히 한시즌 내내 같이있어왔던 헤이우드의 인터뷰가 훨씬 믿을만하죠 저기서 헤이우드가 추측한 내용이 있나요???

2016-01-24 14:33:07

팩트는 있는 사실을 객관 그대로 전달했을때 팩트가 되는 것인데 블랫감독이 '두려워했다',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에겐 힘든 일이었을거다'라는 헤이우드의 '평가'가 어떻게 팩트가되는지 궁금한데요.

2016-01-24 14:36:12

공신력보다 더 위에 둔다는 의견과 더불어 팩트라는 단어를 오용하고 계신건 아닌지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2016-01-24 14:43:09

우리에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말은 기자가 했으면 추측이지만 당사자가 말했을땐 팩트죠 물론 그에겐 힘든 일이었을것이다 는 추측이라고 볼 수 있지만 평가는 이 하나뿐이고 전반적으로 모두 다 있는 사실 그대로 밝힌것이죠 기사를 쓰는 기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3인칭이지만 헤이우드가 인터뷰한 내용은 "내가" , "우리는"등등 전반적으로 1인칭 관찰자시점으로 밝혔는데 1인칭이 훨씬 믿을만하지 않나요?

2016-01-24 14:48:14

제 말은 팩트는 현상을 해석하기위한 요소 중 하나일뿐이고 그 팩트자체가 어떤현상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위 사항에서 팩트는 '헤이우드는 이러이러한 말을 했다'이지 실제로 블랫감독은 이런 사람이다가 아니란거죠. 
2016-01-24 14:51:42

네 그렇게 보면 팩트라는 단어 선택을 잘못된게 맞네요 . 하지만 woj같은 기자들의 기사는 100% 사실이라 생각하고 온갖 비판,비꼼,비난을 받았는데 오히려 더 믿을만한 헤이우드의 인터뷰는 추측일뿐이다라고 하는건 이해가 가지 않네요...

2016-01-24 14:54:20

글쎄요. 100%라는 위험요소 높은 주장을 아무리 분위기에 휩쓸려 이것 저것 내뱉는 매니아라고 그렇게 막 남발하지는 않을겁니다. 이런 저런 주장들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그동안 일어난 많은 사례들이 워즈발 '추측'에 더 힘을 실어주고 그것에 공감한 사람이 많았을 뿐인거죠.

2016-01-24 14:16:23

이 추측에 의하면 블랫이 무능해서 잘린거군요.

이 감독 영입하려는 팀들은 주의해야겠습니다.
2016-01-24 14:21:58

팀에 르브론이 없다면 그리 주의하지 않아도 될 주장인것 같네요

2016-01-24 14:57:44

르브론에 대한 태도뿐만 아니라 밑부분보시면 전술에 대한 불신까지 겹쳐져 이런일이 발생한것 같습니다.

2016-01-24 14:25:32

이게 추측이면 이런걸로 기사쓰는 기자들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소설쓰는꼴이 되는거죠... 이게 추측인가요 내부상황만 말한거 아닌가요??

2016-01-24 14:31:06

저는 오히려 르브론의 입김이 얼마나 셌는지 더 실감했는데...

2016-01-24 14:32:24

강한 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하게 나오면 반발이 일어날 수밖에 없죠.

르브론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졌는지 알겠지만 내부훈련에서

저런 소리 나오는 걸 보면 결국 감독도 문제가 있다는 소리네요.

전 시즌에 기반이 약했던 톰슨이랑 델라는 스트레스 엄청 받았겠네.

2016-01-24 14:36:15

러브도 맥스 플레이어가 아니라는 소리를 들었으니... 좀 차별이 있긴 했던거 같네요 

2016-01-24 14:42:00

"내가 듣기론 데이빗 블랫 스스로 팀을 잃고 만거야."

딱 이 부분만 추측이네요.

나머지는 일화인데 누군가 자신의 썰을 풀 때 추측하고 있다고 하지는 않죠.

2016-01-24 14:51:00

블랫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르브론 오기전의 팀 캐브스를 맡았으면 어땠을까, 르브론이 오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운명은 둘을 만나게 했고, 잘못된 만남이었고, 이젠 떨어지게 되었네요.. 이제라도 와서 떨어지게 되니, 차라리 둘모두에게 좋은일입니다. 다만 이일로 인해서 르브론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도 많았어서 저를 비롯한 르브론 팬분들은 많이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루 감독이 캡스를 잘 이끌길 바라고, 블랫감독도 다시 좋은곳에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Updated at 2016-01-24 15:02:10

댓글들이 좀 무섭네요. 어떻게 이 글이 추측이 될 수 있는 건지. 오히려 기자들의 글이 훨씬 더 추측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건데..

어제 올라온 기자 글에는 별로 없던 팩트니 아니니 하는 지적이 이런 글에선 논쟁의 중심이 되는 걸 보니.. 참 뭐라 표현해야할지..

2016-01-24 14:59:57
정말 댓글 쭉 보다가 궁금한게.. 팩트는 어떻게 알게 될수가 있는건가요..? 엄밀히 따지면 기자가 인터뷰 따도 추측이고 기자가 어디서 소스 얻어서 써도 추측인데... 그 소스가 정확한지는 추측해야되고 .. 기자의 사견이 들어갔는지도 따져봐야되고.. 팩트는 어떻게 알 수 있는거죠..? 블랫 감독의 심경 기사가 올라오더라도 엄연히 따지면 본인 입장에서 추측해서 말하는걸텐데 (이러이러해서 짤렸을 것이다 라고 말한다면) 게다가 이걸 기자가 또 받아서 쓰는거니.. 영상도 생방송이 아니면 편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편집했을지 모르니 추측해야되고... 아.. 세상이 너무 복잡하네요  
Updated at 2016-01-24 15:06:00

아까 woj 기사에 아직 팩트는 모른다고하셨던분들이 엄청까이셨는데

여기선 모두 추측일뿐이라 하시니 당혹스럽네요

2016-01-24 15:05:02

웃기네요 진짜

이 세상엔 사실은 없고 추측 뿐인가요?

뭐만 하면 추측...

Updated at 2016-01-24 15:16:07
"데이빗 블랫 감독은 르브론을 지적하길 꺼려했어.  루키코치이기도 하고 르브론이 엄청 큰 존재였으니까

그에겐 힘든 일이었을거야. 나는 제임스 존스가 블랫에게 이렇게 얘기했던걸 기억해.

'감독님, 경기분석할때 르브론의 실수들은 그냥 넘어가면 안되죠'

왜냐하면 우리에겐 다 보였었거든.


그리고 우리는 '르브론의 실수에는 아무말도 못하고 매튜 델러버도바가 제대로 된 위치에 있지 않거나

트리스탄 탐슨이 실수를 할때는 지적을 하죠. 음, 속공을 당할때 르브론이 수비에 돌아오지 않거나

헬프 디펜스를 들어가거나 할때는 감독님은 그냥 지나가버리고, 방 전체는 조용해져요.'

그런 상황들에서 선수로서 코치에 대한 RESPECT를 잃기 시작합니다."



헤이우드가 인터뷰를 날조했을리는 없고 저 정황만으로도 라커룸 분위기는 추측이 가죠 

실제 블랫이 르브론을 버거워했든 아니든 르브론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인상을 선수단에 보여줬으니깐요

좀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면 르브론을 겁내한거겠죠

2016-01-24 18:14:27

기사 내용이 사실에 가깝다는 전제하에,
일단 르브론이 스포츠계 전체에서도 순위 안에 드는 현역 슈퍼스타이니만큼 유럽에서 감독직 수행하며 미국 농구는 소식으로 들어왔던 블랫 감독 입장에선 많이 부담을 느꼈나 싶기도 하고...
원래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이였다는데 변화를 시도하는 중에 벌어진 판단 실수인가 싶기도 하고...
하여간 나중에 다른팀에서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Updated at 2016-01-24 21:18:52

이게 어떻게 추측이라는건지 헤이우드가 경험하고 느낀 그 대로를 말하고 있는 거 같은데

추측이라면 "내가보기엔" "동료들한테 듣기로는" "주변에서 들은 바로는" 이런 늬앙스로 말해야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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