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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없는 아시아 농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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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23:48:30

  예전에는 아시아 농구가 유스대회나 대학 대회에서는 꽤 선전했다고 하던데, 이제는 유스대회나 대학대회에서 마저도 조별예선 통과를 못하는 군요. 축구나 농구나 아시아는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14년에 열린 2개의 월드컵대회(브라질 월드컵(축구), 스페인 월드컵(농구) )에서 그것을 여실히 증명한거 농구 좀 아시거나, 흥미 가지시는 분들은 잘 아시고 계실 듯 합니다.

  예전에는 농구나 축구 유스대회에서 그나마 조별예선 통과하니까 협회에서 조금만 투자하면 아시아에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는 국가가 몇 있구나라는 실날같은 기대를 했었는데, 이제는 바늘구멍보다도 기대치가 확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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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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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23:53:37

축구는 그나마 가능성이라도 보이죠. 농구는 진짜 기술도 기술이지만, 피지컬에서 무릎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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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24 23:57:05

유소년 이야기 하다가 농구 축구 성인 월드컵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요..? 13년 축구 u-20 월드컵만해도 대한민국 8강이네요 

예로부터 농구는 유소년 대회에서 아시아 나라들 엄청 약한걸로 알았는데 제가 잘못안건가요.. ? 유소년때 발육자체가 넘사벽인지라 ..

WR
2015-07-25 00:38:34

  중국은 예전에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선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도 예전에 유소년 대회에서 크로아티아 이긴 적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소년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반으로 해서 성인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겁니다. 물론 유소년 대회에서 선전을 해도 성인대회에서 선전을 못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유소년 이야기하다고 농구 축구 성인 월드컵 애기 왜 나오냐고 말씀하시는데, 유소년이 잘 육성이 되야지, 성인대회에서도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이 되는 겁니다. 벨기에나 포르투갈 보세요. 포르투갈도 예전에 유소년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반으로 성인대회에서 루이스 피구나 파울레타같은 뛰어난 선수들을 많이 배출 시켜서 '골든 제너레이션' 시대를 연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2002년 월드컵 떄는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였지만, 2006년 월드컵 때는 다행이도 월드컵 4위해서 체면치레를 했었죠.

  또한 벨기에는 현재 아시죠? 아자르, 베르통헌, 알데르베이럴트, 쿠르투와, 롬바르츠 같은 많은 선수들 배출되서 지금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는거....

  위와 같이 유스선수들이 잘 배출되거나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그것이 성인대회에서의 선전과 귀결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그래서 제가 예전에 청소년 꿈나무들이 유스대회에서 선전했으니까, 그 꿈나무들이 성인대회에서 잘하겠지 라는 기대를 했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그 기대와는 다르게 성인국가대표팀에서 죽을써서 정말 실망이 컸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미래의 꿈나무들이 유스대회에서 선전하면 그래도 실날같은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지 않습니까? 저도 그 중에서 한명인데, 성인국가대표팀에서도 아깝게 조별예선을 탈락한 것도 아니고 완전 좋지 않은 성적으로 탈락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제가 정말 실망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유스대회에서도 성인대회랑 똑같이 성적이 낙제점이라는 것이 정말 안타깝고, 유스대회에서 마저도 기대가 안되버려서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을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1
Updated at 2015-07-25 01:45:26

FIBA u-19던 u-17이던 중국 최고 성적 7위입니다.  한국은 10위 안쪽으로 해본적도 없네요

브라질 월드컵 같은경우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대회인데 그게 한국의 풀전력이라고 보기는 힘든거 같습니다.

한국 선수들 기량이 좋지 않다면 유럽에서 사갈리가 없겠죠? 그외에 유럽에서 크고 있는 한국 유망주들도 많고 농구는 몰라도 축구가 답이 없다는거에 공감하기 힘드네요

거기다 지금 한국축구나 농구 파이를 생각하면 지금의 결과는 투자에 훨씬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축구 유스대회가 어떤부분이 낙제점인지 부터 설명을 해주셔야 겠네요

유소년 축구대회 성적이 성인 대회의 결과들과 직결이 되는 경우보다 안되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애초에 너무 큰 기대를 하신게 아니신가 하네요 u-17, u-20 대회만 봐도 전통의 강호들도 있지만 의외의 나라들도 4위 안쪽에 많습니다.

WR
2015-07-25 01:10:21

  최고 성적 7위면 선전한거죠. 강호가 득실거리는 국제대회에서 아시아 국가가 7위하기가 쉬운 일인가요? 그리고 제가 축구는 몰라도 농구는 유스대회 조별예선에서 마저 통과를 못하네요라고 써야 하는 것은 잘못썼네요. 그리고 메이저대회에서는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대회고, 풀전력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이렇게 쓰셨는데, 그게 결국 실력이죠. 전력이 좋든간 안 좋든간에, 결국은 최근 메이저대회에서 1무 2패라는 성적 받아들였는데요? 결과가 그렇잖아요. '1무 2패' 라는 성적이 나왔잖아요?

  제가 한국 선수들 기량이 좋다, 나쁘다 애기 한적 없는데요. 국제 대회 성적에 대해서 말씀 드렸는데요? 유망주들이 많으면 뭐하나요? 국제성인대회 성적이 어떤데요? 선수들이 우수해봤자 뭐해요? 유망주 좋지만 협회가 축구에 투자를 제대로 하고 있나요?  솔직히 지금 개판 5분전이긴 하잖아요. 우리나라 선수진들도 다른 강팀들 못지않게 좋은 선수들 많아요. 그런데, 최근 메이저대회에서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답이 없는 거죠. 그 선수진들 가지고 결과가 '조별꼴지' 인데...

1
Updated at 2015-07-25 01:55:50

한번 7위이고 나머지는 한국이랑 비슷한데 예전에 선전했다고 할수 있나요?

16팀중에 13 15등등 인데요?

홍명보 박주영 정성룡이 14년 한국 실력이고 해외파 감독 선임 및 임원들 다 갈아 치웠는데 개판 5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더 할말도 없고 말할 필요도 없을꺼 같습니다.


유소년 축구대회 성적이 성인 대회의 결과들과 직결이 되는 경우보다 안되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에서 훨씬 많은 부분은 정정하겠습니다.

u-20 최근 10년간 대회에서 4강안에 가나, 말리, 모로코,체코, 이라크,세네갈,헝가리,세르비아 등이 있는데 꼭 직결이라고는 보기 어렵죠


WR
2015-07-25 02:01:40

  중국이 유스대회에서 한번 7위 한거 가지고 지속적인 선방이라고 보기에는 정말 어렵겠네요. 잠깐 반짝 한거라고 봐야겠네요. 님이 말씀 하신데로, 직결이라고 보기에 어려운 부분도 있네요. 그리고 '유스대회에서도 잘하는 전통의 강호들이 성인대회가서도 잘하는 경우도 몇번 있는데, 아예 직결이 안된다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 라고 제가 여쭤봤어야 하는데, '몇번 있는데' 부분을 제가 빼먹은 것 같네요.    

  정말 생각보다 유스대회에서 4강안에 든 나라들이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 정말 많네요. 아시아 국가들 국제대회 성적이 최근 메이저대회에서 답답하게 나오다 보니까 오늘 댓글을 달게 되었는데, 제가 몰랐던 부분들도 알게 되네요. 좋은 의견공유도 하고 정보도 얻게 되서 오늘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 공유하고 서로 정보도 얻으면서 다양한 의견 나누면 좋겠습니다.    

  

WR
2015-07-25 01:21:37

  애초에 큰 기대를 했다고 제가 했나요? 예전 보다는 성적이 좋겠지, 점점 나아지겠지 생각을 한거지. 솔직히 결과가 말해준다고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솔직히 조별꼴지면 낙제점이긴 하잖아요? 그리고 유스대회에서도 잘하는 전통의 강호들이, 성인대회가서도 잘하는데 이게 직결이 안된다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

1
2015-07-25 00:55:45

아시아는 그냥 구기종목 하면 안될듯...

1
2015-07-25 10:08:40

 인도는 전세계 크리켓 최강국입니다. 스포츠는 크리켓만 잘하는듯.

1
2015-07-25 20:37:58

미국이나 유럽에 크리켓 인기가 없는게 크지 않을까요

2015-07-27 10:59:12

탁구... 골프...

3
Updated at 2015-07-25 01:41:57

축구와는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아시아 농구는 국제경쟁력이 없죠. NBA에 진출하는 선수도 드물고, 간혹 드래프트 되어봤자 가비지 멤버도 힘든게 아시아 최고 선수들의 수준인건 분명하고...축구에 비해 피지컬적인 요소가 확연히 중요한 농구라는 종목 특성상 어쩔 수 없습니다. 축구에서는 신체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지능이 떨어지는 선수는 신체능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지능이 좋은 선수들 이길 수가 없지만, 농구는 애초에 피지컬이 안되는 선수는 도태될 수 밖에 없죠.

WR
2015-07-25 02:07:54

  여러분들께서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정보도 얻고, 많은 의견을 나누게 되서 정말 좋네요. 농구는 역시 피지컬적인 요소가 좌우되는 것 같네요. 축구는 지능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간 극복을 할 수 있지만, 농구는 정말 축구에 비해서 피지컬적인 것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니까 세계와의 격차가 클 수 밖에 없네요. 특히, saker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 밖의 의견 남겨주신 모든분들 한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의견 남겨주신 모든 분들의 글에 추천을 오늘도 하나하나씩 다하게 되는군요.

1
2015-07-25 02:45:40

키로만 따지면 축구왕 메시 170cm 야구왕 트라웃 188cm 농구왕 커리 191cm


175cm 네이트로빈슨이나 166cm 호세알투베는 죽었다 깨나도 mvp 못 받을텐데요
WR
2015-07-25 10:29:57

키로만 따지면 그렇죠. 정말 얼마나 노력 했겠습니까. 물론 천부적인 재능이 있기는 하지만, 프로의 경쟁력 있는 자리까지 올라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1
2015-07-25 09:50:04

거기다 종목 특성상.. 농구는 일정수준이상 전력차가 있으면 이변이 거의 없죠...

1
2015-07-25 17:44:59

예나 지금이나 경쟁력 없기는 똒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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