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김시래도 아시안겜에 출전하여 군면제가 됐으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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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00:30:39

안 그래도 1번이 빈약한 마당에 김시래까지 가버리니...

솔직히 상무 가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상무 갔다가 기량이 떨어져서 올 것 같아서 그게 걱정입니다.

기적적으로 김선형이 슛이 늘어서 스텝업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

2015-04-01 00:35:39

김시래 선수 플레이는 좋아하지만 어차피 수비가 너무 안되서 준 엔비에이급 스코어러 가드가 많은 아시안게임 특성상 국대에서 크게 준용되긴 어렵다고 봅니다
차라리 군대가서 벌크업 성공해오면 기대해볼만 할지도요 김현중케이스도 있고

2015-04-01 18:03:01

저도 김시래선수의 팬으로서 아쉬움도 있지만 정의사회구현님 말씀듯이 상무에 가서 몸을 좀 더 탄탄하게 만들수 있다면 국대에서도 몸싸움을 견딜수 있을정도? 다만 실력 스피드를 어느정도 유지 하면서 벌크업을 성공해야죠...
워낙 센스가 좋은 선수라서 실력을 어느정도 유지할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디리그에서 무료로 볼수도 있고요 다만 이미 개인기있고 재밌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들이 드문한 리그에 한명더 빠진다는게 좀 많이 아쉽죠
어떻게 보면 유병훈선수에게 기회이기도 하고요
9월에 들어올 이동엽 최창진 한상혁 선수들 같은 좋은 포인트가드도 있고 그 다음해엔 좋은 신인들이 워낙 많아서 개인기 좋은 선수들도 많고 해서 기대가 좀 되긴해요..

2015-04-01 22:13:20

그냥 이대성 하드웨어에 김시래의 기량을 입히면... 어떨까요?

Updated at 2015-04-02 02:41:57

저도 원래 김시래 국대 선발론에 좀 회의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작년 김태술도 국대 였는데 김시래가 안될게 뭐가 있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작년 상태 메롱이었던 김태술 보다 김시래가 모든 면에서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수비 마저 김태술 국대경기서 발못따라가고 체력 부쳐서 허덕이는거 보면 현재 김시래가 그닥 떨어져 보이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