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재영 선수를 이소영으로 썻네요 새벽의 졸림이란..... 이다영 선수가 다른팀에서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카드임은 분명하지만 문제는 이선수를 굳이 누군가를 줘가면서 데려오기는 애매모호하다는게 큰 문제죠 현건에서 출장시간을 아에 안준건 아니고 꾸준하게 주고 있음에도 발전이 더디고 거기다 부상이 많은 편입니다(현건에서 부상이 없는 선수는 거의없죠) GS나 기업 둘다 세터가 필요한건 맞습니다만 문제는 이 두팀에서 이다영을 트레이드하려면 현건에서 부르는 선수는 뻔하죠 강소휘 박정아 급을 부를게 뻔하죠 현건에서는 아쉬울게 없으니 차라리 FA를 노리는게 더 좋죠
맞습니다 새벽시간이다보니 이재영과 이소영을 햇갈렸습니다 근데 이소영도 현건에서는 원하는 카드니..... 지금 현건에서 이다영을 판다면 강소휘 박정아 이소영 이다영급을 원하고 있죠 이 위치가 한유미 황연주 라인이니 최소 둘중 한자리는 매꿔야 현건에서는 만족할겁니다. 문제는 이다영을 얻기위해 저들을 과연 팀에서 트레이드를 할것인가가 문제죠
현건만 좋은 트레이드라고 봅니다
이소영은 국내에서 흔치않은 레프트 유망주죠 현건에 염혜선이 있는 상황에서 이다영이 약간 붕떠보이는건
사실입니다만 흥국생명에서 이 트레이드를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분명 조송화가 세터치고는 기복이 심하고
기대치가 낮아서 이다영이 오면 좋겠구나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이다영도 생각보다 세터로서 한계가
분명한 선수입니다.(심지어 부상도 많구요) 그런데 흥국에서 한국인 에이스를 주고 2옵션 세터를 가져오면
아마 흥국팬들이 어마어마하게 욕을 할겁니다 거기다 이소영은 작년 흥국이 죽을쑬때 한줄기 희망같던
선수인데 과연 흥국이 트레이드를 할까요
이다영을 트레이드 한다면 최소한 강소휘 이소영 급을 받아오려고 현건에서는 노력하겠지만
문제는 이급의 선수를 가진팀들의 세터들이 탄탄하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