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에 우주의 기운이 모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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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6 08:24:25
기사단이 황금전사들과 3:3 타이를 이룬 6차전 금요일(현지시간 목요일)부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0연승을 내달리는 놀라운 반등을 보이면서, 디펜딩 챔피언 켄자스시티 로얄스를 제치고 4게임차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AL 신인왕 2위를 차지한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올스타급 2루수 제이슨 킵니스의 키스톤을 바탕으로 탄탄해진 내야를 갖추면서, 1선발의 ERA 3.59가 가장 높을 정도의 엽기적(?)으로 강력한 선발진이 구축되었네요. 올해 과연 인디언스까지 일을 낼 수 있을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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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6-06-26 08:29:07
우승의 취기가 빠질 무렵에 인디언스가 한번 더..? WR
2016-06-26 08:29:34
시즌 초반 승점자판기던 애틀란타가 요즘 잘하더라구요.
2016-06-26 10:13:40
야구 인디언스는 만년 밑에서 노는팀은 아니지요 우승이 없다 뿐이지 그렇지만 포스트시즌 우승이 정말 어려운 MLB라 쉽지는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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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일때도 된듯... 너무 오랜시간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