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난 2월 9일에 관람객 수가 무려 116만이 넘네요. 한국영화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입니다. 내일 뉴스 난리나겠네요. 개봉 7일만에 540만명의 관객이 다녀갔네요. 도대체 어떤 영화길래 그럴까요? 저는 네이버에서 예고편 보고 .. 도대체 이게 뭔가하는 느낌이 먼저 들던데요. 개인적으로 황정민을 좋아해서 지금 돌풍이 나쁘지만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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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00:25:51
극장에서 검사외전만 틀어줍니다,, 그나마 쿵푸팬더 상연관 빅쇼트, 스티브 잡스 이런 영화들은 거의 안틀어주더라고요
평도 그렇게 좋지 않던데 결국 배급사 빨로 이렇게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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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00:32:20
물론 어제(2월 9일) 1800개가 넘는 스크린이 검사외전으로 도배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좌석점유율은 검사외전이 제일 높았습니다. 하루에 116만명이면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의 25분의 1입니다.
지금 찾아보니 명량은 2014년 8월 2일과 3일에 일일관람객 120만명이 넘었었네요. 검사외전이 명량만큼은 아니네요. 그래도 많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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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00:41:29
이건 잘 모르겠네요,, 황정민, 강동원이라는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들, 설 시즌, 다른 영화들의 약세 등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나온 결과 아닐까 싶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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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00:56:07
그리즈727님이 말한대로 경쟁영화도 딱히 없는데다 설 특수에 강동원 입소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보면 엉성한데 데드풀이 개봉하기 전까진 쭉쭉 나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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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01:46:12
영화적완성도는 굉장히 떨어지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시기를 잘 탔고, 이거 외에 마땅한 경쟁작이 없어서 상영하면 계속 매진 중입니다. 그 시간대에 다른 영화 해봐야 매진이 안되는 것과는 대조적이긴 합니다만 이렇게까지 돌풍을 일으킬 영화는 아닙니다.
방금 지난 2월 9일에 관람객 수가 무려 116만이 넘네요. 한국영화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입니다. 내일 뉴스 난리나겠네요. 개봉 7일만에 540만명의 관객이 다녀갔네요. 도대체 어떤 영화길래 그럴까요? 저는 네이버에서 예고편 보고 .. 도대체 이게 뭔가하는 느낌이 먼저 들던데요. 개인적으로 황정민을 좋아해서 지금 돌풍이 나쁘지만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