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로즈, 올스타 투표 중간 결과에 감동, "사랑이 증오를 이긴다"
올스타 팬 투표 중간 결과에서 서부 가드 중 커리의 뒤를 이어 2등을 차지한 것을 확인한 로즈는, 감동에 벅차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팬들의 지지를 느낄 수 있어 매우 감동적입니다" 로즈가 말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역시 사랑이 증오를 이긴 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https://twitter.com/Fox9Sports/status/1081257795096170496
데릭 로즈는 만약 정말 자신이 올스타가 된다면, 이는 100% 팬들이 자신을 믿어 주었기 때문이여, 스스로 올스타에대한 바람이나 욕심을 갖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제자신을 홍보하지 않아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로즈가 더 애틀래틱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 같은 것도 없습니다. 제가 올스타 후보에 오른건 저를 생각해주시는 많은 팬분들이 계시기 때문이고, 그들의 가진 따듯한 마음 때문입니다"
로즈는 사실 올스타 기간 가족들과 말리부로 휴가 계획을 다 세워놓았지만, 올스타가 된다면 자녀들과 같이 참석 할 수 있어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로즈는, 그의 이번 30세-시즌에서 경기당 18.9점을 기록중이며 3점 성공률은 46%로 커리어 하이 성적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그는 경기당 겨우 8.4점만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팀 동료인 타운스는 이번 시즌 로즈의 컴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모두가 그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제가 분명 올해 로즈가 그의 전성기 모습으로 돌아 갈 것이라고 말했었죠? 그는 이미 자신의 모습을 찾았고, 거기에 심지어 더 발전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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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올스타 나와서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