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지금 돌아가는 형국은 뎅과 전혀 상관없어 보입니다. 다른팀들이 워낙 매물들을 쏟아내다보니, 클락슨+랜들로 레이커스가 얻으려는 픽 기대치가 부족해서 낸스까지 끌어들이는 것 같습니다.
2018-01-09 05:43:54
레이커스 자신 있나 보네요. 르브론, 조지, 커즌스중에 2명을 데리고 올 자신.
그나저나 레이커스 선수단은 애들이 다들 어리고, 레이커스에 뽑혀서 이 팀에만 쭉 있었던 선수들이 대부분이라서 멘붕 올 만 하네요. 올해 픽도 없는데, 이대로 가다간 식서스와 셀틱스만 신나게 생겼습니다.
2018-01-09 07:08:52
매직과 펠린카가 아무 대책없이 샐러리만 비운채 2맥스를 기다린다고 보진 않습니다. 이것도 나름 승부일텐데. 영건 코어와 준척으로는 플옵싸움이 어렵다고 보고 어쨌든 수퍼스타 영입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샐러리 비운다고 알아서 오는건 아니지만 비우려면 투맥스를 비워야죠. 어설프게 비우면 수퍼스타 혼자서 팀을 어차피 서부 플옵에서 이기게 하기 어려우니 무조건 선수 두명을 시간차는 있더라도 데려오는게 그나마 방법이라고 보고 진행하는듯도 합니다.
2018-01-09 08:19:12
이건 정말 도박수네요. 투맥스 못 지르면 팀은 완전 풍비박산나는...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게다가 샐러리 비운다고 해도 과연 누가 오려고 할지...
2018-01-09 09:12:45
나름 승부수를 띄우는거 같은데 이쯤 되면 정말 결과를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겠네요.
2018-01-09 09:20:39
어빙으로 갈아타야되나...
2018-01-09 13:08:43
이래놓고 데드라인 쯤이나 시즌 끝나고 딜이 진행되면 욕 한사발 나올거 같습니다. 일을 일찍 벌려놨으면 부디 가급적 빨리 마무리짓길 바랍니다.
처음엔 랜들만 루머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클락슨에 이어 이젠 래리 낸스까지 나오네요.
잉그램 이전에 지명된 선수들은 싹 다 내보내기로 한걸까요?
이러면 팀 분위기 갈수록 더 엉망이 될게 눈에 선한데...
아 망할넘의 랄의 스타구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