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샌안과 선즈 2파전이라는 얘기도 나오지만 샌안 뒤를 바짝 뒤쫓는 게 휴스턴이라는 얘기도 있긴 하더라구요.
Updated at 2015-07-02 17:25:25
하워드-알드릿지-하든 이면, 거의 3명이서 농구하는 팀이 나올겁니다. 제대로 된 로스터나 백업도 거의 구하기 힘들고, 하워드는 파울트러블을 피할수 없는 선수니, 알드릿지 뺑뺑이 돌게 뻔하구요. 센터롤은 피하고 싶다는게 알드릿지 의향이죠. 희망고문이 되겠지만, 휴스턴은 별로 가망이 없다고 봅니다.
아마, 알드릿지는 놓치고, 조쉬 스미스와 재계약 하는 수순이 되지 않을까요. 깜짝 영입이었지만, 하워드-하든과 손발도 잘 맞았는데...나름 섭섭하게 생각할 것 같네요.
Updated at 2015-07-02 17:04:44
현재로선 4파전같습니다..
일단 샌안>피닉스>휴스턴같고...
포틀잔류도 가능성 있고요.
그래도 역시 우승에 중점을 둔다면 샌안 아니면 휴스턴이겠네요
2015-07-02 17:03:56
진짜 휴스턴도 4번이 안구해지네요. 러브,보쉬,알드리지..
2015-07-02 17:05:52
웨스트라도 데려오면 진짜 좋을거 같은데
휴스턴에는 웨스트 같은 선수가 필요하고, 어울리기도 하죠.
웨스트처럼 베테랑에 분위기 잡아줄 수 있는 선수 있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클럽하우스 분위기가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2015-07-02 17:06:42
그러고보니 웨스트면 딱일거 같네요...
그렇게 비싸진 않을듯 한데...
아니면 데이빗리도 있고요
Updated at 2015-07-02 17:09:41
데이빗 리가 모리 스타일에 맞는 선수일거 같긴 합니다.
다시 한 번 빅3 노리려면 1년 계약 선수가 필요하니까요.
(픽까지 받으면서 꿩 먹고 알 먹고)
거기다가 딱 원하는 스트레치 PF 역할이 되면서
패스까지 되니 휴스턴 스타일에 잘 어울릴거에요.
하든 원맨팀으로 갈 필요 없이 공격에서도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죠.
수비야 하워드, 아리자가 도와줘야고요.
보드 장악은 리도 괜찮게 하니 딱 어울리죠.
문제는 골스가 리를 컨파 상대였던 휴스턴에게 픽까지 주면서 줄리가 없다는 사실...
WR
2015-07-02 17:16:09
근데 15밀 샐러리덤프 리가 올가능성이 0% 수렴합니다. 빅맨자리에 디모가 있죠. 차라리 그 돈으로 베버리,브루어,좌쉬 같은 선수들을 잘 설득해서 장기계약하는게 샐캡인상을 앞두고 있는 지금 더 유리하다 생각듭니다. 아니면 단기로 쓸수있는 카드면 부저가 낫죠.
2015-07-02 17:19:55
샐러리 구조 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모리는 또 빅3 노리고 있죠.
내년에 하워드, 하든, 아리자 빼고 싹 비울 수 있으니까요.
모리 스타일 상 작년처럼 또 이렇게 하지 않으리란 법 없죠.
샐러리캡이 늘어나니 빅네임을 영입할 수 있으니까요.
듀란트를 노리고 있을지도 모르죠.
이런 상황에서 장기계약은 안할거 같아요.
뭐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WR
2015-07-02 17:26:53
지금 샐러리가 그렇긴한데 파슨스를 그냥보냈던 작년과는 다르게 내년 하워드가 만기를 앞두고있죠. 올해 일정수준의 성적을 못내면 하워드가 떠날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리도 빅네임영입을 못한다면 최대한 지금 선수들을 유지하겠다고 공언했죠.
2015-07-02 18:03:08
데이빗리 받아줄 캡이 없지않나요??
2015-07-02 17:06:30
제 기억이 맞다면 로켓츠도 프레젠테이션 괜찮게 했다고 트윗발 정보가 있었던 걸로....
2015-07-02 17:07:48
싸웨 오지 말고...포틀에 남자...
WR
2015-07-02 17:12:16
차라리 동부로 가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2015-07-02 17:12:39
오늘도 평화로운 싸웨네요
2015-07-02 17:13:32
잘만 들어내서 돈으로만 안밀리면
오히려 휴스턴이 가장 매력적이라 생각할듯한데....
개인기록에서 손해볼 가능성이 높고, 던컨 은퇴가 코앞인 샌안보다
휴스턴이 더 매력적이지 않으려나요.
2015-07-02 17:19:25
13ㅡ14 플옵에서 눈도장을 정말 제대로 찍어놨나봅니다.. 하긴 또 적의 칼을 빼앗아오면.. 그 때 릴라드리지는 최고였긴하죠..
스퍼스가 프론트 러너에 선즈가 다크호스로 떠오른 상황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