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레이커스와 딜 성사에 회의적

커즌스의 계약이 길게 남아있으니 킹스가 급하게 딜을 할 이유가 없겠죠. 일단 최대한 설득시켜서 남기려고 할텐데 조지 칼 감독과의 관계가 걸림돌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자 컵책!!

누군가가 뻥카를 날릴 타이밍이긴 한데.. 서로 급할게 없긴 하지만 드랩시작하면 거의 끝난거로 봐야..

흐음.. 이렇게까지 언해피가 뜨는데 같이 데리고 가는 경우도 별로 못봤습니다. 아무리 계약이 3년 남아있다지만 팀을 위해서도 커즌스를 위해서도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 하는게 나을것 같고, 이 인터뷰는 시간 좀 더 끌어서 뭐라도 더 뜯어낼 생각 아닌가 싶네요.

구단이 내는 기사와 에이전트가 내는 기사가 싸우는 꼴이네요 크크

일단 레이커스팬으로 커즌스트레이드를 반대하고 있긴한데 랜들이나 클락슨 둘중 하나를 지킬수 있다면 할수 있다고 봅니다 레이커스가 2픽으로 오카포를 뽑는다면 딜은 완전히 끝난거고 러셀을 뽑으면 유지할순 있겠죠 근데 확정적이지도 않은 딜 때문에 원래 뽑으려던 선수를 포기할거 같진 않고 오늘내로 성사시키던가 아님 포기하겠죠

커즌스는 레이커스에 안오더라도 지금 분위기로는 어디론가 갈거 같긴합니다

어차피 100% 제값주고 받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조지 칼 아니면 커즌스 둘중 하나는 가야 하는 상황.

과연 커즌스 킹스 레이커스 드래프트픽의 드라마는 어떻게 끝이 날까요? 

그러게 애초에 말론 감독은 왜 짤라서 상황을 이렇게까지 꼬이게 만든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