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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역사상 조던 제외 GOA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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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20:49:59

누구나 다 인정하는 그분은 제외도록 하겠습니다. 그분 제외 GOAT는 누구일까요? 참고로 전 매직 존슨으로..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9-01-12 21:06:07'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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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12 20:52:40

처음엔 르브론을 고르려다가, 시대의 지배자이자 고트로 평가받기 위해선 우승횟수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카림 뽑았습니다.

2019-01-12 20:56:57

우승 횟수가 중요한 기준이면 빌 러셀 이어야 할것 같은데요.

6 회 와 11회는 차이가 엄청 크죠.

2019-01-12 21:04:26

세세하게 제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우승횟수가 매우 많으면서 개인스탯또한 월등한 선수를 고트라 칭하고 싶습니다.

러셀은 평가자에 따라 층분히 역대 넘버1으로도 평가받을 수 있는 선수이고 저 또한 이를 인정하지만, 그래도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무려 6번의 우승에 압도적인 개인스탯까지 갖춘 카림을 2인자로 보고싶구요.

다만 카림도 1옵션 우승은 2~3번 정도였으니 진짜 고트인 조던과 비교하긴 아쉬운감이 있네요.

2019-01-12 21:04:39

빌러셀 때는 워낙 팀이 적었으니

그것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19-01-12 21:25:02

그땐 팀 수가 적었고, 지금의 샐러리규정과는 선수 수급 시스템이 상당히 달랐습니다. 러셀이 가장 위대한 선수중 하나인건 사실이지만, 러셀이 뛰던 보스턴이 가장 우수자원을 많이 쓸어담던 팀이었기에 지금의 느바팀들보다 비교적 쉽게 우승했던 것 또한 사실이죠.
물론 동등한(때때로 동등 이상이었던) 슈퍼팀인 레이커스조차 꾸준히 눌러버리며 11번이나 우승한건 대단한 업적이지만요.

2019-01-12 21:00:34

개인적 팬심으로 르브론 한표 줍니다

우승이 정말 아쉽긴하네요...

다만 파엠부문이 역대 공동2위고

누적이나 여러 기록들이 대단하기에 한표 줍니다

2019-01-12 21:07:39

그냥 순수 개인 감정으로 던컨 뽑았습니다.
진정한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2019-01-12 21:38:03

일반적으론 카림-매직-르브론.. 순으로 나가겠지만 솔직히 이건 빌 러셀이죠 시대보정 따지는 것 다 따지면 대신 DPOY 10개, 파엠 6개는 기본적으로 따라왔을 듯

2019-01-12 23:10:05

동감합니다. 당시 리그 상황때문에 과거 선수들을 수치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이해가 되나 폄하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2019-01-12 22:03:42

르브론이죠

2019-01-12 22:13:38

르브론이 투표1위를 달리는게 상당히 의외네요 그의 누적이나 팀에 끼치는 영향력 팀의승률등 인정할건 인정하지만 goat는 팀을 우승시키는 그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봤는데 말이죠.. 물론 르브론도 우승을 3회 선수지만 팀옮기며 빅쓰리구축 그러다 안될거같아 다시 빅쓰리구축하며 이룬 우승이라 저 개인적으론 르브론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지못한다는 인식이 강해서요 조던제외한다면 카림매직러셀샤크코비 떠오르네요

Updated at 2019-01-12 22:35:36

원래 현지에서도 조던 다음은 르브론이 가장 많이 꼽혀서...거북이님의견이 보통 소수의견이더라구요.의외로 보는게 의외예요.

Updated at 2019-01-13 08:50:02

생각보다 많은 매체에서 르브론을 올타임 넘버투로 꼽습니다...
그렇게 불만 있으시면 그 매체들한테 따지시든지 투표하신 분들을 농알못 취급하시면 됩니다 뭐 별 수 있나요...

2019-01-12 23:36:03

르브론이 빅 3를 구축하고 우승한 것은 사실이지만 항상 파엠을 차지하며 팀의 중심이자 에이스였죠. 빅3로 이룬 우승이라고 폄하할 업적은 아닙니다.

Updated at 2019-01-13 00:38:15

매직이나 카림 등도 아직 팬이 있긴 하겠지만 지금 활동중인 현역의 그것과는 비교하기 힘들죠.

이미 30년 이상씩 지난 선수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조사는 커리어가 끝난 은퇴선수들만을 기준으로 봐야 비교적 객관적이지않을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19-01-13 04:20:49

카림-매직 (팀동료, 둘다 역대 탑5), 그외 빅게임 워디(1픽), 바이런 스캇, 마이클쿠퍼  

샤크-코비 (팀동료,둘다 역대 탑10), 그외 로버트오리, 데릭피셔 등 클러치만되면 미친 롤플레이들  

러셀- 샘존스, 밥쿠지, 존 하블리첵등 말하면 입아플정도의 동료들 ( 명전 헌액자들 즐비)

버드 - 맥해일, 데니스존슨, 대니에인지, 로버트 패리쉬등 명전 즐비     

팀던컨도 2000년 중반부터 파커, 지노블리와 함께 스퍼스 빅3라고 불리웠죠. 

조던도 마찬가지로 옆에 피펜과 로드맨이 있었구요. 

저들도 좋은 동료가 옆에 있어야 우승할수 있습니다. 


더 무서운건 저들의 뒤에 감독들이 다 명전 감독들이에요. 

아우어벡, 필 잭슨, 팻 라일리, 포포비치 등등 당대 최고의 감독들을 코치로 두고 있었죠. 

 

왜 르브론에게는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르브론이 스몰마켓에서 1픽으로 전년도 19승팀에 드래프트된것이 불운이라면 불운이고, 

그의 능력이 너무 뛰어나고 부상도 당하지 않아서 2년후에 플옵급으로 팀을 끌어올려 탱킹으로 

젊은 재원을 끌어오지 못한것이 불운이고, 

3년째에 팀을 동부챔프로 파이널가서 패배한것이 우승을 이끌지 못한다는 이미지로 이끈게 불운이죠. 

르브론의 생산성, 효율성, 파괴력, 지배력, 내구성, 누적을 보면 조던 밑에 두지 못할 이유가 없죠.

우승할때도 그의 활약은 뛰어났구요. 

  


 




2019-01-14 17:35:49

릅이 작정하고 빅3를 구축해서 그렇지

님이 언급하신 선수들도 훌륭한 동료들이 있습니다

카림+매직, 샤크+코비, 코비+가솔

카림, 매직, 샼이라고 혼자서 가능할까요

뭐 정말 최전성기 하얗게 불태워서 한번은 가능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근데 그건 릅도 16 했죠. 아 그것도 어빙 러브가... 

아니라고 본다면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사람 생각은 다 다르고 설득도 정말 어려우니까요

2019-01-13 05:11:21

묘하게 러셀에게 손이 가네요

2019-01-13 19:56:08

얼마전까지는 역대 2위가 르브론이라고 생각햇는데 다시 카림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카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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