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NBA에서 3년간 3시엠, 쓰리핏, 3파엠, 3DPOY를 받는다면

야오밍시대에 중국에서 유학생 시절 경험이 있는데 그때 정말 농구 하는 사람도 많았고 아침 학생식당이며 어디며 엔비에이 중계가 다 틀어져있었고 오프 시즌에는 마케팅이며 스폰서 때문인지 휴스턴 올랜도 등등 엔비에이 팀 방문도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저정도면 아예 3년을 지배하는 수준이니까 미디어 폭발할거 같은데요?

엄마들이 아이들을 스킬트레이닝 보내기 시작합니다.

가족이외에 사랑하는 남자는 지성이형뿐인데 또 한명이 생길듯 하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농구 자체의 인기는 엄청나게 많아질 것 같은데 nba가 kbo 인기를 넘기는 힘들 것 같아요. 대신 그 선수 팀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그 선수가 하는 경기는 누구나 챙겨볼 것 같구요.
그런데 경기 시간대도 애매하고 직관도 힘들고 이미 다져진 kbo의 인기가 워낙 확고해서 리그의 인기는 넘기 힘들지 않을까요?

저건 조던도 못한거고 활동기 당시의 위상으로 따지면 현재 르브론의 존재감보다도 위일거같은데 단적으로 씬크기x종목위상 고려해서 톱스포츠 스타가 박찬호 박지성 정도인 우리나라에 르브론급 스포츠 스타가 나오면 그 종목 인기폭발하는건 일도 아닐겁니다. 

kbo는 스포츠에 큰 관심없는 사람들도 여가에 즐기는 쪽으로 가서 직관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운거같고 단적으로 그 선수가 은퇴하고 나서도 현재 해외축구 인기와 버금가거나 혹은 그 이상이 될정도로 nba인기가 성장할거 같네요. 다만 국민스포츠가 되려면 선수 하나 가지곤 안되고 그 선수를 주축으로 국대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이 나와야겠죠

1314시즌 류현진급 파급력일것같네요
동농은 붐 올거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