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게임이 어느정도 게임인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단순히 몸풀기 정도면 부커도 납득이 되고 아니라면 오바죠
공감합니다 픽업게임의 룰과 정의부터 알아야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예로 경기 종료 몇 초전레이업 넣고 폴이 상당한 비난을 받았는데농구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이해 못할 상황이죠.
단순히 부커의 액션 뿐이 아니라 전체적인 상황이나 관습(?)에 대한 또한 고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듀란트와 디그린의 트윗을 보면, 그 당시의 픽업게임에서 더블팀을 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거든요.
부커를 비판할때 잘못 포커스를 두고 있는 부분이..
부커가 단순히 연습겜인데도 더블팀 와서 짜증나 이게 아닙니다.
"let's work on our game" 오픈짐 경기니 자기 게임을 갈고 닦아보자는겁니다.
공식적인 팀 연습도 아니고 승리가 목적이 아닌 자신의 공격력이나 수비력에 대해 체크해볼 수 있는 곳에서까지 더블팀을 하니까 그거에 대해 서로 트래쉬토킹식으로 가볍게 얘기한거죠.
더블팀은 이미 저 풀영상에서 몇번 당해서 그때마다 빼줘 트레이 라일스가 성공 시켜주고 했습니다.
현역 선수들은 대부분 부커를 지지해주고 있고 올드 플레이어들은 저 일부의 상황만 보고
부커를 비판하고 있는데 그냥 미디어에서 오프시즌 농구 떡밥 없으니 확대 생산시켜서
즐길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선수들 반응이 가장 중요한거아닐까요? 쉴드치는 선수들도 있는거보면 그렇게 부커가 잘못한건 아닌 것같아요. 문화도 잘 모르고 상황도 어떤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왈가왈부하는게 의미가있을까요
설문조사가 yes or no를 묻는 것 같지만 보기에 긴 설명을 달게 됨으로써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느낌이 드네요.
픽업게임이 어느정도 게임인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단순히 몸풀기 정도면 부커도 납득이 되고 아니라면 오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