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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선수들에 대해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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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02:38:30

약물을 해서 걸린 선수들 콜린스와 에이튼. 응원하시나요? 아니면 꼴도 보기싫으신가요? 자신이 응원하던 슈퍼스타급 선수가 약물로 적발된다면 어떠실 것 같나요? 회원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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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22 02:44:37

그동안 어린선수들이 너무나도 빠르게 nba급 몸으로 벌크업하는데 의심이들었는데
걸린선수둘이 하필 어린빅맨이라..

2019-11-22 03:03:45

선수 성격이나 경기외적으로 그 선수에게 관심가지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경기내적인 퍼포먼스나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호감과 관심을가지고 팬이되는 경우가 많을텐데 그게 약으로 인한 거짓이라는걸 알았을때 배신감이 엄청나겠죠...

만약 지금 돈치치가 이런 엄청난 활약을 하고있다가 약물이 적발된다고 한다면 얼마나 허탈하고 배신감이들까요...

2019-11-22 03:09:46

개인적으로 약물한 선수는 어떤 기록을 세워도 인정 안합니다

2019-11-22 04:13:19

약물은 걸리면 아웃이 맞다고 봅니다.
국내야구 안보는 이유중에
약재환 MVP 받는거 본 영향도 큽니다.

2019-11-22 08:23:15

조금 다르긴 한데 저는 nc의 이태양 선수 참 좋아했었는데 승부조작 사건으로 이태양 선수한테 실망했고 더 이상 보기 싫습니다.근데 약은 더 싫을것 같습니다

2019-11-22 04:51:28

궁금한게 미국 내에서는 약물에 대한 인식이 어떤가요? NFL이나 NBA나 솔직히 약물에서 자유로울 것 같지는 않은데... 한편에선 대놓고 약물하는 WWE 같은 스포츠에 열광하는 걸 보면 약물을 하더라도 인간 신체의 최대치를 볼 수 있으니 암암리에 인정 하는 분위기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2019-11-22 05:10:06

똑같다곤 할수 없지만 MLB만 봐도

 

약물걸린 몇몇의 선수를 보면

본즈 -> 욕오지게 먹고 명전입성이 계속 안되고 있음(영결은 됨)

A로드 -> 적발후 은퇴할때까지 욕 오지게 먹음

로저클레멘스 -> 엄청난 투수지만 역시 명전입성 안되는중

정도만 봐도 약물에 단호하다 라고 볼수도 있지만

 

오티스 -> 약은 했지만 보스턴 레전드로 은퇴도 화려하게 한데다 영결까지 됨

로 보면.. 글쎄요. 팬덤에 따라 다른거 같기도 하구요.

 

보스턴 팬들이야 뭐 빠르게 인정했다 그후로 반생했다 하면서 이정도면 되지 않냐? 라고 할수있지만

개인적으론 약쟁이는 평생 약쟁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우리나라에 같은 경우로 김재환이 있겠네요. 

Updated at 2019-11-22 05:38:59

저는 기본 전제로 프로스포츠판에서는 약물은 암암리에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고 생각해서 그 약물을 베이스로 얼마나 더 노력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유에프씨처럼 철저하게 약물검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그래서 저의 응원선수가 약물에 적발되도 응원할것 같습니다.

2019-11-22 06:16:15

저도 mlb 약물 스캔들 팡 터질땐 부정적이었는데 저는 뭐 그냥 다들 하는가보다 하고 봅니다.
축구 농구 테니스 풋볼 모두 다 약물이 청정한곳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어느정도 양성화하고 약물 종류와 투여량을 관리하는게 현실적이지 않나 싶어요. 지금은 그냥 서로 알지만 뭍고 가는거 같은데 곧 스캔들이 크게 날것도 같네요.

2019-11-22 07:08:56

오티스, 김재환 응원하는분들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2019-11-22 07:36:48

아웃이 맞다고 봐요 우리팀이지만..
기대 많이 했는데...

2019-11-22 08:36:30

개인적으로 약물은 걸리면 바로 은퇴시켜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약물관련 다큐봤는데 정말 놀랍더군요. 노력자체가 무의미하게 만들만큼 효과가 엄청나더군요.

현실에서도 온갖 편법으로 이득보는 사람들 보면 화가 나는데 즐기는 프로스포츠에서도 그런다면 솔직히

응원할 맛이 전혀 안 납니다. 

2019-11-22 09:14:27

최애가 약물했다는 오피셜이 나오면 바로 접을겁니다.

2019-11-22 09:15:31

쓰면 안된다고 하면서도 이미 쫙 깔렸을 거라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천문학적인 돈이 걸린 문제니까요. 이왕 쓸거 좀 안걸렸음 하네요.

2019-11-22 10:00:41

저도 야구에서 약물의 무서움(?)을 인지하고 있는사람이라 보기싫다에 투표하신분들 입장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제가 에이튼 징계후 쓴글입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6704604&sca=&sfl=wr_name%2C1&stx=%EC%A7%80%EB%A1%9D%EC%9C%84%EB%A7%88&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에이튼건이 없었다면 저도 두번생각할거 없이 보기싫다에 투표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투표는 진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막상 겪어보지 않으면 이기분 모릅니다. 지금 투표결과가 99대 473입니다. 애틀란타나 피닉스 팬들중 많은분들이 99명 안에 포함되어 있을거라 봅니다. 응원팀에 에이튼 같은선수 걸린다고 하루아침에 10년넘게 응원하던팀을 버리고 농구를 버릴수 있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겁니다.
약물한 선수가 은퇴를하거나 어떤방식으로든 팀을 떠나게 된다면 차라리 마음이 편할것 같은데. 그게 아니죠. 솔직히 저는 그냥 타협 했습니다. 에이튼 개인이 어쩌든 말든 팀을 응원하자. 위에 오티스와 김재환을 응원하시는 분들을 이해해보려한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그분들이라고 약쟁이를 좋다고 빨겠습니까.

2019-11-22 10:12:57

 진짜 솔직히 전 NBA 선수들 상당수가 약물을 쓰고 있다고 생각해요.

갑자기 말도 안되게 오프시즌 후에 전부 근육으로 벌크업 하고

82경기를 넘게 소화하면서 시즌내내 벌크업 상태를 유지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구글만 뒤져봐도 약물 의심되는 NBA 선수들 리스트가 쭉 나옵니다.

턱 하관 변화, 신체 변화 등등 사진만 봐도 너무 확연히 드러나죠.

약물 디자인 시장이 워낙 커서 돈이 되다보니 슈퍼스타들은 큰 돈을 들여서

전문가를 고용해 디자인을 하면 현재 약물검사 수준으로는 도저히 잡아낼 수가 없다고 합니다. 

Updated at 2019-11-22 10:21:35

전 약물 충분히 만연해있을수도 있다고 보는 편이라 그부분은 그냥 마음 비우고 쇼 보듯이 봅니다. 심지어 별로 제 취향이 아닌 유명선수들이 약물 걸려도 그러려니 하고 조금 놀리고 끝날것 같네요.

2019-11-22 10:51:58

솔직히 안걸린 느바 선수들 장난아니게 많을듯요

2019-11-22 11:40:27

느바를 떠날것 같습니다.

2019-11-22 12:51:58

축구, 농구, 테니스, 육상 할 것 없이 싹 다 하고 있는 게 현실인지라.

어렵네요 참.

2019-11-22 13:25:53

NBA에 이미 만연하다고 봐서...
약물도 그렇고 플레이오프 한 경기라도 더 늘리려고 하는 심판 및 사무국의 의도도 느껴지고 하면서 엔터테이너성이 많이 섞여있다고 생각하고 봅니다...

WR
2019-11-23 10:57:43

회원님들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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