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를 따라가면 되겠네요. 커리는 그래도 전성기 7년간 연 평균 90경기를 소화했으니까요. 요키치는 아직 잘 모르겠고 하워드는 은근히 부상 이력이 있는 선수라 크게 불리하진 않아요.
2020-01-22 23:17:09
요키치는 이제까지 큰 부상없는 선수죠. 커리어 초반에 조금의 결장이 있었지만 그후 지금까지 강철왕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특히 플옵 당시 출장시간 60분이 넘어가서 표기가 제대로 안된 적도 있을 정도구요. 헉헉 거리는 이미지가 있지만 장점으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1-23 02:30:10
요키치 잘 모르겠다고 한 건 아직 젊어서 그렇습니다. 25살 이전만 따지면 하워드는 7시즌 동안 3경기 결장한 강철 그 자체였거든요. 그때는 커리어가 이렇게 될 줄 아무도 몰랐죠. 요키치의 내구도 평가도 5년 뒤에야 할 수 있을 겁니다.
(플옵까지 포함하면 하워드 강철 시절에도 커리보다 경기수가 적네요)
2020-01-23 02:26:16
하긴 너무 표본이 적긴하죠
2020-01-22 23:26:01
저는 솔직히 커리 내구성이 웨이드 처럼 슬레셔 타입이 아니라 그런거지 두선수 어느쪽 피지컬을 가져와서 합쳐도 슬레셜로 웨이드의 움직임이 감당될것 같진 않아요 그렇다면 요키치나 하워드도 마찬가지라 할수 있을텐데 일단 이쪽은 아직 요키치가 뭔 부상을 당하거나 몸이 약하단 이미지가 없어서 내구성은 이쪽이 나을꺼라 봅니다 그치만 그렇다고 제 의견이 요키치 플러스 하워드가 낫다는게 아니라 저도 물론 웨이드 커리가 낫다고 보지만 막상 저조합을 생각해보니 웨이드 커리 뭔가 역대급 조합이긴 한데 내구성은 좀 아쉬울수도 있겠단 생각은 들더라고요
Updated at 2020-01-23 00:18:41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웨이드의 슬래싱과 커리의 3점을 다 가진 선수라면 당연히 웨이드보다 슬래싱을 덜 하겠죠. 전성기 커리가 돌파 및 골밑 메이드를 못했던 것도 아니라서, 사실 커리+웨이드면 공격에선 커리 비중이 더 높을 거라고 봅니다. 수비에서 웨이드 비중이 높을 거구요.
그리고 위 댓글에도 달았지만, 요키치 나이까지 하워드는 결장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요키치보다 훨씬 더 역동적인 플레이를 했는데도요. 요키치도 적어도 서른은 돼야 내구도 평가를 할 수 있겠습니다.
2020-01-22 23:55:51
전자는 커리의 역대 최고인 3점 기량,앳된 얼굴,즐기는 리더쉽에 웨이드의 운동능력과 돌파,수비,윙스펜,간지까지하물며 커리의 말도 안되는 활동량을 보여주는 오프 더 볼 무브 3점에 웨이드의 골밑으로 잘라들어가는 컷인까지
후자는 하워드의 역대 최고수준의 운동능력과 수비,리바운드 거기에 요키치의 손과 시야에서 나오는 가드급의 패스와 센스 있는 드리블,넓은 슛거리까지 가졌고 하워드+요키치니까 윙스펜도 길고
화려한 맛은 전자,안정감 있는 건 후자일 것 같네요. 저는 전자 고를 것 같습니다.커리 3점에 웨이드 돌파면 경기 내내 눈이 즐거울 것 같네요
2020-01-23 01:06:27
퍼스트스텝이 느린편이었던 커리가 돌파를 잘했던 이유가 드리블하면서 계속 슛을 쏠것처럼 모션을 취했기 때문이라고 알고있는데 거기에 웨이드의 돌파능력과 퍼스트스텝이라니..이런 선수나오면 평득 40은 찍겠네요 거기다 수비와 윙스펜까지
역대급 외곽을 가진 슬레셔 Vs
역대급 BQ, 스킬+ 하드웨어를 가진 빅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