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 부야치치의 자유투 2구처럼 팀을 우승으로 이끈 자유투는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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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22:22:35
상황설명을 간단히 하자면
09-10 final 7차전 4쿼터 종료 10여초 정도 남았고
레이커스가 81대79점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보스턴이 파울작전하고 샤샤가 자유투라인에 섭니다.
2개 놓치면 역전 될 가능성 충분하고 1개 놓치면 동점
레이커스 입장에선 무조건 2개 다 넣어야되는 상황인데 진짜 침착하게 자유투 2구 다 성공해서 4점차이가 됐죠.. 물론 나중에 보스턴 3점이 2번이나 미스 났지만 저는 샤샤가 자유투 하나라도 놓쳤다면 레이커스
우승 힘들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샤샤 자유투 성공 후 코비와 끈적한 포옹이 지금도 기억이나네요..
플옵이나 파이널때 버저비터나 위닝샷은 거의 다 기억이 나는데 자유투 자체가 원래 임팩트가 없기도 해서 샤샤말고 다른건 기억이 안나는데
샤샤의 자유투처럼 팀을 우승으로 이끈 자유투가 뭐가 더 있는지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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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1-22 22:43:48
반대 사례로 13년 마앰-샌안 6차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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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조지힐의 자유투와 스미스의 역주행이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