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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한다면 두선수 중에 누구를 뽑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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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5:08:27


케빈 가넷과 르브론 제임스

나이가 같다고 가정하고, 고교 졸업하면서 같이 드래프트에 참여합니다.
둘다 똑같이 부상없이 20시즌 뜁니다.


저는 가넷 뽑겠습니다. 르브론은 항상 그를 중심으로 팀을 꾸려야하지만, 가넷은 에이스 역할도 할수 있고 한발 물러나 보조 역할도 해줄수 있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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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9 15:10:06

지금 저희팀에 뛸 선수를 뽑으라면 가넷을 뽑겠습니다.

WR
2020-02-19 15:15:11

존월은 언제 돌아올지...

2020-02-19 15:12:14

정답이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비등비등하군요...

WR
2020-02-19 15:15:56

지금은 르브론이 두배 정도로 앞서고 있네요.

2020-02-19 15:33:39

가넷을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상대가 르브론이라면 득표율이 8:2는 나올 거라고 생각했어요....

 

WR
2020-02-19 15:55:33

지금 7:3 정도네요. 님 의견과 비슷합니다.

2020-02-19 15:12:59

딴지는 아닌데요 가넷은 에이스도 가능하고 조력자도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사실 르브론처럼 할수 있는 선수가 역대급으로 봐도 몇 없어서 입니다;;; 르브론보다 뛰어난 스코어러 즉 에이스가 있다면 르브론도 하겠죠.

 

어중간한 올라운더라면 글에 백퍼 공감하는데 르브론은 논외같습니다;;

WR
2020-02-19 15:19:42

랄과 몇년계약 했는지 모르겠는데
다음시즌까지 보고 올릴걸 그랬나보네요.
AD가 에이스로 올라가고 릅이 한발 뒤에서 플레이하는.. 논하기 좀 이른 내용일수도 있겠네요.

2020-02-19 15:22:51

네 점점 그렇게 되겠죠.

근데 르브론의 팀을 만들수 밖에 없는게 역대2위, 심지어 조던을 잡는다고 했던 선수였으니까요. 누구라도 그 선수를 주축으로 팀을 만들죠. 조던이 오면 조던이 축이 되는것처럼요. 올타임10위권내의 선수라면 무조건 꼭지점에 보조하는 모양새가 나올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2020-02-19 15:13:01

샌안이라서요. 르브론 상상만 해도 황홀하네요. 물론 가넷도 좋지만요.

WR
2020-02-19 15:21:10

던컨과 같은팀에서 뛰는 릅이라면, 황홀하겠네요.

2020-02-19 15:13:53

상급1옵션과 슈퍼 2옵션의 가넷대 최상급 1옵션 릅이라면 다음 드래프티멤버가 어찌될지모른다면 일단 최상급을 뽑겠습니다.

WR
2020-02-19 15:23:59

슬램덩크로 말해보자면
해남대부속고 중심인 이정환보다
대영고 올라운더 파포인 이현수를 더 좋아합니다.
릅-이정환 가넷-이현수
그래서 제가 가넷을 뽑았습니다.

2020-02-19 16:03:33

조합만 잘 맞다면 가넷은 분명 르브론이상이 될수도 있는 최상급의 조각이죠.

2020-02-19 15:14:59

르브론급 되는 선수를 조력자가 될 수 없다고 평가하는건 가혹하네요.. 커리어동안 당대 넘버원 자리를 오래 유지해온 선수에게 보조적인 역할을 맡길 팀이 있을까요?

WR
2020-02-19 15:26:06

저 위 댓글에 썻지만 릅이 은퇴하고 올려도 될 내용 같습니다. 데이비스가 에이스로 올라가고 릅이 보조하는 모습을 다음시즌쯤부터 본격적으로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2020-02-19 15:15:40

무조건 르브론 뽑겠습니다.

WR
2020-02-19 15:28:30

갑자기 08부터 12까지 릅과 가넷이 플옵에서 일대일로 맞붙었던 장면들이 생각나네요.

Updated at 2020-02-19 15:17:14

순서가 약간 바뀐것 같아요 실력이 최상의 티어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가 와도 조력자의 느낌을 주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가넷도 최정상의 위치였다면 팀동료들은 단순 조력자라고 평가받았을 겁니다.

WR
2020-02-19 15:33:16

미네소타 시절 가넷이 댓글 마지막 문장 같은 상황이었죠.

2020-02-19 15:18:31

가지고 있는 재능 개수에서 차이가 나는걸요..

WR
2020-02-19 15:35:07

가넷과 르브론 사이쯤 되는 선수가 크리스 웨버인데.. 웨버도 부상에 시달리다가 우승 못하고 아직까지 명전에 못오르고 있네요.

2020-02-19 15:53:40

웨버 팬이지만 르브론, 가넷, 웨버 순이겠죠.
(웨버형, 엉클드루에서 오클리옹인 줄 알았어... 두번 죄송해여~)

WR
2020-02-19 15:58:00

음;; 제가 키순으로 써놨네요;; 죄송요ㅠ
엉클드루에 웨버가 나오는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2020-02-19 15:18:46

글쎄요 가넷을 무시하는건 아닌데 르브론은 역대에서도 이인자 위치에 자리하는게 유력한 상황입니다. 리그 트렌드를 생각해도 르브론이 훨씬 적합하다고 보구요. 개인취향이 빅맨을 선호한다하면 고를 수 있겠지만 우승을 원한다면 르브론이라고 봅니다.

WR
2020-02-19 15:36:25

네. 개인 취향이 올라운더형의 빅맨입니다. 보는것도 그렇고 직접 할때도 그렇고요.

2020-02-19 15:19:11

실력, 커리어, 상품성 모두 르브론이 위이지요!

근데 그냥 가넷 뽑고 싶네요..

 

그냥 상남자 스타일이 좋아서요.

WR
2020-02-19 15:37:03

저랑 거의 같으시네요.

2020-02-19 15:23:26

지금 응원팀에서 뽑는다면 가넷 뽑고싶네요

WR
2020-02-19 15:37:34
2020-02-19 15:25:16

보조자로 내려갈 필요가 없는 실력을 아직 보여주기에 보조자로 내려간 적이 없는게 아닐까요.
어짜피 둘다 떠날 사람 뽑는거면 다시 돌아와서 우승이라도 하나 안겨주고 떠날 르브론 뽑는게 좋을 것 같아요!

WR
2020-02-19 15:32:11

아마도 다음 시즌쯤부터 AD가 1옵션 되고
릅이 보조 조력자로 한발 물러서는 모습들을 볼지도 모르겠네요.
위에 댓글들 달은 것처럼 아직 둘을 비교선상에 놓는것은 좀 이를지도.. 2년 후에
다시 올려볼께요

2020-02-19 15:48:07

이미 둘 사이의 격차는 상당합니다....

부상없는 최고의 peak에서 능력도 이미 확인이 됐고 경기력을 건강하게 지속하고 있는 모습도 르브론이 이미 가넷을 앞섰습니다.

 

셀틱스에서 우승한 08년 파이널 이후 다음 시즌 부상을 당한 이후 확연히 에이징커브를 타고 매시즌 부상을 달고 살았지만 르브론은 15년차까지 팀을 파이널로 이끌었습니다.

 

가넷의 커리어 21시즌 중 마지막 세 시즌(37세 이후 시즌)은 2옵션으로 보기도 어려운 수준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아직도 25+득점을 하면서 어시스트 리그 리더를 기록하고 있는 르브론과 비교하기 어려운 격차가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가넷과 르브론의 비교는 이미 끝나도 너무 완벽하게 끝났고 팬심 다 빼고 보면 가넷은 르브론의 비교 대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둘의 결과물을 아는 상태에서 드래프트에 나왔는데 단장이 르브론 대신 가넷 뽑으면 곱게 해고당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절대 가넷을 무시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르브론이 그만큼 대단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nba 역사상 모든 선수들 다 드래프트해서 뽑는다고 가정하고 르브론 앞에서 뽑힐만한 선수는 조던, 오닐, 카림 정도 밖에 없을 거에요.  

 

WR
2020-02-19 15:53:23

추천 누를려고 했는데 느바톡 게시판에는 추천기능이 없네요. 릅이 언제 은퇴할지.. 몇년 남았지만, 개인적으로
작은 소망이라면 조던처럼 뜬금없이
아무 상관 없던 워싱턴에서 2시즌 뛰는 것 같은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클리블랜드로 돌아가서 선수생활
마무리 하지 않을까요?

2020-02-19 15:30:39

가넷을 더 좋아하지만 둘 사이에도 티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20-02-19 15:38:20

저도 거의 같은 생각입니다.

2020-02-19 15:31:03

같은 고졸루키에 그 상품성과 스타성 압도적이죠. 이건 조던도 못했어요. 

팬으로나 감독으로나 동료로나 구단주 입장으로 생각해봐도 다 르브론 뽑을 꺼 같습니다.

WR
2020-02-19 15:42:30

닉넴 보고 생각났는데, 라마 오덤이 성실하게 연습하고 몸관리를 잘했다면
르브론의 준 라이벌은 될수 있었을지도..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이 게시판에 오덤이 성실하고 부지런 했다면? 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던거 같은데요. 찾아봐야겠네요.

2020-02-19 15:52:20

재능이야 리얼이었죠. 컴패리즌이 무려 매직이었으니까요. 

플레이도 제이윌 못지 않게 재기 넘쳤어요. 포인트 포워드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렸는데, 그 와중에 보드 장악력이 엄청 났죠. 로드맨 못지 않게 뜬금없이 17리바씩 잡는 경기 꽤 나왔습니다. 

오히려 재능도 많고 잘하는게 너무 많아서 망한 케이스라고 봤습니다.

WR
2020-02-19 15:48:45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242665&sca=&sfl=wr_subject&stx=라마+오덤&sop=and&spt=-315791&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얼마전은 아니고 오래전에 올라왔던 게시물이네요.

2020-02-19 16:05:34

다른 팀 안가고 우리팀 계속 뛰어준다는 가정하에 르브론.. 아니면 가넷

2020-02-19 16:17:38

제 의견은 르브론 안뽑으면 문제있는 단장같네요
최상급 1옵션인 선수에게 조력자 역할을 문제로 두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그렇담 서로 1옵션 프라임때 가넷 미네시절로 비교한다면?
역시나 당연히 르브론입니다.
제가 구단주인데 단장이 르브론을 거르고 가넷을 뽑았다? 바로 해임하겠습니다

2020-02-19 16:19:56

무조건 르브론 아닌가요? 르브론 위주로 팀을 꾸리는게 그리 어려운 문제로 보이진 않구요, 기둥 팔아서라도 팀 맞춰주면 수년간 파이널은 올려주던게 르브론입니다.저도 가넷 정말 좋아하지만 이룰수 있는것에서 두 선수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2020-02-19 16:20:16

가넷도 슈퍼스타에 인기가 정말 많았지만 르브론의 티켓파워는 넘사벽이죠. 구단운영은 결국 비즈니스입니다. 르브론 영입하면 관중동원,각종 상품 판매, 중계료 등등 엄청난 부가수입이 창출되죠.

2020-02-19 16:48:23

드래프트 당시 둘의 평가도 꽤 차이가 있었죠. 르브론은 당시 mj+mj가 될거란 평가를 받을 정도로 데뷔 당시 포텐셜부터 데뷔 후 이뤄낸 업적까지 차이가 난다고 봐요.

2020-02-19 16:56:13

득점 에이스로서의 역할은 르브론>>가넷이라고 봅니다. 클블1기때 울트라하드캐리해서 팀성적 끌어올린게 누구던가요...

2020-02-19 17:05:26

허허 제 팀에 조던이 있는게 아니라면 릅을 뽑겠습니다

2020-02-19 17:26:59

실제로 이뤄낸 성과의 차이가 넘사벽인데 르브론 말고 가넷을 선택하는건 그냥 팬심이라고 밖에..

르브론 제칠만한 선수는 조던밖에 없다고 봅니다. 오닐은 파이널같은 단기전에선 르브론보다 나을지

몰라도 10년이상의 누적에선 르브론에 안되죠.

2020-02-19 19:00:25

조던이나 샤크말고는 르브론뽑겠습니다

2020-02-20 04:34:51

르브론 안 뽑으면 단장 잘려야죠. 핏 안 맞아도 트레이드를 하는게 맞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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