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슈팅능력 가진 코비vs 팀던컨 수비력가진 노비츠키

전자가 더 사기같습니다 시실 커리 슈팅능력은 어디 넣어도 사기죠

던컨+노비는 다른건 몰라도 덩크 하나만은 큰 변화가 없겠네요 

전자면 리그 파괴급 아닌가요?
코비 피지컬에 커리슛감!

전자가 더 사기 같습니다. 노비츠키의 위대함은 수비로 가려질 게 아니었습니다. 

근데 코비에게 커리급 슈팅이 커리급 효율로 3점을 꽂아넣는다란 의미면 그 말도안되는 샷셀렉션 때문에 진정 말도 안되는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후자는 쉽게 말해서 180클럽 팀던컨입니다.

노비는 코트의 거의 전지역에서 그린라이트를 킨 선수에요.

하지만 노비는 어떤 수비수를 달고도 사기더웨이를 시전하던 샷크리에이터기도 한데

커리가 노비보다 더 뛰어난 슛을 가졌다고 단언은 못할 것 같습니다.

전 후자를 고르겠습니다.

180클럽 효율 내는 팀 던컨? 전성기 그 ×슛폼으로 국사무쌍 찍은 던컨인데 노비츠키급 효율이면...

글쎄요;전 후자가 던컨보다 좋은선수로 보이지않네요 전 공격력도 던컨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두 선수의 장점만 섞는다고 하면 던컨+노비가 경쟁력이 있을 것 같아요. 코비 원래 공격력이 노비 못지 않은데 거기에 커리 슛을 줘버리면 오펜스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납니다. 던컨이 코비보다 훨씬 더 위대한 수비수도 아니구요.

마이플레이어는 전자
단장으로써는 후자

전자면 리그 파괴입니다. 후자는 그정도까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노비 슛가진 던컨이면 고민해보지만
지금은 당연히 코비요

코비의 정신나간 셀렉션이 다 들어가면 트리플 팀 붙여야 할 것 같은데 노비츠키는 수비가 안좋다 해도 공략 당하던 선수가 아니라 전자가 더 시너지가 좋은 것 같아요

코비가 야투율 50% 3점 40% 자유투 90% 의 선수였다
면 그냥 지금 코비 통산 야투시도 및 3점, 자유투 시도에서 계산하면 41000점이상을 넣은 선수가 되네요. 평득은 25에서 32득으로 뜁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겠지만 단순 수치 대입만 하면 이런 선수로 변모하네요.

일옵션 에이스를 원한다면 무조건 전자 아닌가요 지금의 트렌드라면 고민할 이유가 없을듯

180클럽 코비 대 A급수비 노비츠키였다면 설문결과가 좀 다르려나요?

전 후자는 그냥 던컨 정도의 선수로 봅니다. 물론 커리어 전체로 보면 노비가 던컨보다 더 꾸준한 공격력을 보여준건 맞지만 최전성기때만 놓고보면 던컨의 공격력도 노비의 공격력과 비슷한 수준이라 판단합니다. 종합적으로 후자는 올타임 5-10위정도로 던컨 내지는 던컨보다 약간 나은 선수 (e.g., 버드)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고요. 

전자는 GOAT라고 봅니다. 단순히 코비의 슈팅능력도 괜찮으니 커리의 슈팅력이 있어봐야 겹치는 능력치로 생각할 수 있는데 코비같이 슈팅력이 준수한 선수들도 커리 슈팅력이 들어가는건 어마어마한 플러스입니다. 이건 그만큼 커리의 슛이 A+급 슈팅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과도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커리는 어찌보면 슛 하나로 단일시즌 GOAT을 도전했고 올타임 Top 20를 이미 확정지은 선수니까요. 코비의 3점성공률이 10%이상 올라가고 자유투 성공률은 7% 올라가고 모든 구간에서의 슈팅능력이 두티어 이상 올라간다면, 시즌 평득 40이상도 여러번 찍었을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S급 슈팅력을 갖고 있는 듀란트에게도 커리 슛능력치가 있으면 (3점 성공률 +5%, 3점성공횟수 *2, 자유투 성공률 +2%) 전 르브론과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노비츠키 사이즈 공격력 거기에 팀던컨 수비력이면 이거야말로 사기캐 아닌가요 안그래도 노비츠키 자체를 풀 시간동안 제대로 막지도 못했는데 거기에 골밑에서 수비 존재감까지 보여준다니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