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구단들은 대부분 흑자 경영을 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샐캡라인이 전체 수익을 바탕으로 책정되는것이기에 구단이 버는 규모안에서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구조이기는합니다. 물론 샐캡을 넘어서 나가는 사치세는 다른 이야기이고 30개구단의 수익이 모두 같지는 않으니까 전구단이 똑같은 샐캡라인을 가지고 선수계약을 하더라도 마진이 남는 구단도 있고 손해를 보는 구단도 있겠죠. 단지 질문하신 “그정도 수익이 나냐”에 대한 대답은 평균으로 계산된 수익규모안에서 샐캡라인을 정하고 그안에서 선수 계약을 하기에 선수계약만으로 적자가 나지는 않는게 정상입니다.

일단 수익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지금 nba구단 가치가 쭉쭉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손해가 손해가 아닌 상황 아닐까요

전체 수익을 계산한 다음 그중 특정 퍼센티지를 샐러리캡으로 산출해 적용하는 리그입니다. 52%였던가?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그럴거에요. 무조건 흑자입니다. 흑자라는 개념도 이상한게 무조건 버는 돈보다 적게 연봉지급합니다.

만약에 이런 제도없이 팀이 주고싶은대로 선수에게 연봉을 막 줄수 있는 거라면 AD나 카와이 같은 선수들이 고작(?) 그 정도 돈만 받을 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