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주의]조던이 2000년대 중후반쯤 데뷔했다면...

조던이 3점이 없는 정도는 아니죠. 일단 조던 블랙캣 시절에는 리그 자체가 3점슛에 대한 개념이 아직 없다고 해야되나..하여튼 주된 공격 루트라기보다는 분위기 전환용으로 한번씩 노리는 그런 성격이 좀 있었고 리그 평균 성공률도 30%가 채 안됐습니다. 조던도 게임당 평균 3점슛 시도 자체가 채 1개가 안되고요. 블랙캣 시절에는 그저 돌파하고 날아다니느라..

조던 커리어 통산 3점 성공률이 32.7%, 워싱턴 제외하면 33.2% 네요. 시도 갯수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코비랑 거의 같은 수치입니다. 95-96 시즌에는 42.7%를 기록한적도 있고요. 리그 트렌드가 지금같이 3점이 중요시되는 시대였다면 아마 몇개씩 더 던져서 코비랑 비슷하게 넣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드로잔은 현 리그 트렌드에서도 현재까지 통산이 28.1% 니 조던과 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3점은 그렇고 나머지야 뭐..3점 많이 안쏘고도 득점왕, 퍼스트, 디펜퍼스트 항상 하던 사람이니 지금 리그에 와도 똑같이 10년은 해먹었을것같아요.

괴물은 어느 시대에 가져다 놔도 괴물 입니다.

또한 그리 오래전 선수도 아니니까요...

엄청난 활약 할 것이라 예상 가능합니다.

물론 현대문명의 혜택을 입혀 준다는 전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s가 딱 제 맘에 드네요 제생각에는 여전히 원탑의 위치는 고수 하겠지만 6번의 우승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봐온게 99년부터지만 그때와 현재의 전술도 차이가 엄청나다고 보거든요.특히 수비는 핸드체킹룰의 완화로 쉬워졌다는 의견도 많지만 하드함은 줄었을지언정 견고함은 늘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또 반면 완전 상반되게도 30+득점은 가능할거라고 생각되는거보면 챙겨본 몇안되는 경기들이지만 드로잔보다 모든면에서 +라는것이겠죠...글쓰면서 생각해보니 6우승 이상도 가능할수도있겠네요.우승을 위해 커리어일부를 포기하고 합류하는 선수도 많으니까요..중요한건 조던의 스킬풀함이나 어센틱은 현재봐도 감탄이나오고 현대에가까운 농구에서 성과를 내왔으니 커리어는 달라질지언정 스탯이나 여러면에서는 여전했을것같네요.

조던이 00 중후반에 데뷰했으면 아마 지금같은 3점 시대는 안왔을지도 모릅니다.

사이즈와 신체능력, 그리고 스킬과 득점력 모두

 그 드웨인 웨이드의 상위 호환이라고 할 수 있겠죠.

3점이야 있으면 금상첨화지만, 그게 없어도 웨이드는 엄청난 선수였는데 그것의 상위호환이면......

팀 어디에 데뷔하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개인 성적이야 탑급찍겠지만
커리어는 시대상황과 운빨도 정말 중요하죠. 영웅은 시대도 잘 타고나야함
세계화 시대 맞이하건 느바 때의 인기만큼은 절대 못가지겠죠

르브론이 끝판왕 자리를 넘겨줄수밖에 없겠네요

그랬다면 3점을 학창시절부터 주 무기로 장착시키지 않았을까요? 미드레인지 점프샷의 비율을 줄이고 3점을 많이 던져서 꽤나 잘 넣었을 듯 합니다.

3점 장착 없어도 다 때려 패고 다녔을건데 굳이 3점에 대한 가정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지금 시대에도 올타임 넘버원의 퍼포먼스를 보여줄것이란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스리핏 두번은 좀 어렵겠죠

센터가 1옵션으로 활약이 힘든 지금시대에 샼을 가져다놓으면 전만 못할까요랑 똑같다고 봅니다.

그냥 아주편하게 때려부실거 같네요
자삥도 엄청나게 할것같고오

웨이드도 날아다녔는데 마사장님이 못날아다니실까요

마이클 조던이라면 3점이 없으면 안되는 지금이라도 그 나름대로의 최고가 될 방법을 찾을거 같습니다.

개인 퍼포먼스는 더 위력적이었겠죠. 르브론급 돌파&마무리 능력에 미드레인지 게임 능력이 역대 원탑이니까요. 자삥덕에 평득도 최소 2-3점 더 오를거라 봅니다. 90년대처럼 쓰리핏을 두번 할지는 모르겠지만 올타임 넘버원의 커리어는 지금 시대에도 충분히 만들고도 남을거라 보구요

요즘 트렌드라면 조던이 있는팀에 스타들이 몰려올거 같아서 6우승 가능할거 같아요

평균 47점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