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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햄 가장 큰 문제는 수싸움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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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3 15:55:09

다빈햄 믿음 농구, 치밀한 경기 준비 다 좋습니다.
항상 경기 끝나면 이전게임의 문제점을 고쳐오려고 노력하죠

근데 항상 준비한대로 되어야 경기가 풀립니다.
그게 조금이라도 계획에 변경되거나 난처한 상황에 놓이면 전혀 어떻게 할지 감을 못잡아요
근데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자기가 계획한대로 착착 플레이 되는게 말이 됩니까
그것도 플레이오프에선 더 힘들죠

선수들이 당황해도 감독이 냉철하게 조정해 줘야되는데 감독이 더 헤맵니다.
상대편 감독 입장에서는 너무 편해요. 전반전에 어떻게 하는지 보고 그것에 대응하면 되니깐요
경우의 수를 여러개 준비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응해야 되는데 수가 뻔히 보입니다.

상대가 열심히 준비한 전략에 대응해서 나오면 (그게 쿼터중이든, 전반 끝나고든) 그때부터 다빈햄은 당황해서 한 타이밍 늦은 작전타임과 경기 관망하다 패배
-> 작년부터 이 공식이 너무 잦네요

역대 우승감독들 보면 진짜 수싸움에 능하고 상대 감독과 기싸움을 즐기는데 그게 안되니 아무리 멤버가 좋아도 우승은 힘들어 보입니다.

오늘 경기는 MVP 요키치, 클러치 머레이, 찬물샷 마포주 등의 핑계를 대더라도 어떻게든 이겼어야 했다고 봅니다.

만약 오늘 덴버 감독이 다빈햄이었으면 아마 원사이드하게 졌을꺼 같고 가뜩이나 덴버와 체급차이가 있는데 감독마저 저러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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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3 15:46:08

동의합니다. 20점차까지 리드 벌려놓은 시점에서 턴은 감독에게로 넘어온거죠. 

분명 한두번의 위기가 오긴할텐데 그걸 틀어막고 리드를 지켜내는 운영이 되어야 높은곳을 바라볼수 잇죠.

WR
2024-04-23 16:22:51

축구든 야구든 농구든 리드하던팀도 한두번의 위기가 오죠
그걸 잘 넘겨야되는데 다빈햄은 넘긴적이 드물어요

2024-04-23 16:12:11

말론이 햄 감독 머리 위에서 놀고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WR
2024-04-23 16:23:14

가지고 놀더군요
너 그거할줄 알았다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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