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AD의 야투시도 입니다

https://x.com/LakersDailyCom/status/1782638534656159862

워디옹도 그 부분을 지적하네요.

마이애미시절 르브론도 아니고 거의 8분부터인가 극단적으로 시간 다쓰면서 르브론고만 하던데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진짜 공을 그 정도로 안 줄지 몰랐습니다. 다른 날 같으면 AD가 1옵션으로 아쉬워서 밀어주기 힘들어서 그랬다는 말에 의견을 같이 하겠지만 오늘처럼 미쳐 날뛰는 경기까지 4쿼터에 공격에서 배제하다시피하면 1옵으로 팀을 책임지라는 말을 아예 하지를 말아야죠.

디로도 전반 3점6개넣었는데 후반 겨우 킥아웃으로 1개넣고 4쿼터엔 갈매기가 계속 스크린만 서거나 코너에만 있더라구요.  오늘 갈매기의 인터뷰가 코너에서 자기가 뭐하고 있는건지 싶었을거같습니다. 전반 릅갈 2대2게임 정말 좋았었는데 말이죠

격하게 공감합니다
르브론도 랄의 모든공격은 갈매기를 한번씩 거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다 라고 말했던거같은데

1:1 을 만들어주던, 픽앤롤을 우선해주던
갈매기를 우선시하는 세팅이 필요해보였는데

체력안배를 위함이었다고 해도 말도안되는 경우같습니다 솔직히 ..

ad가 레이커스 선수단 내에서 구박데기 취급일리도 없고 가치가 제일 높은 선수인데 본인이 공달라고하면 안줄리가 있나요 

결국 과거부터 제기되던 ad는 리셀웨폰이 부실한거 아니냐는 이슈가 나올수밖에 없는거죠

저 대단한 선수를 왜 클러치만 되면 스크린 기계로만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농알못이라 그런지..

4쿼터 초반에 르브론, 요키치 다 벤치에 있을 때 AD한테 제대로 볼 투입 한 번이 안 되고 AD는 스크린만 서고 리브스, 프린스가 계속 안 좋은 샷 던지는 거 보는데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었습니다.

그러더니 이후 르브론 나와서도 AD는 코너에만 박혀있고, 경기 끝날 때까지 슛 기회가 거의 없던데... 설령 4쿼터 플랜이 요키치를 코너 쪽으로 끌어내고 르브론이 그 빈 공간을 공략하는 것이었다 하더라도 오늘 이렇게나 펄펄 날아다니는 AD를 공격에서 아예 배제시키는 건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만약 이게 감독이 지시한 전술 세팅이라면 진짜 할 말이 없어요.

갈매기 수비부담 생각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로스터의 구조적인 문제이고 엔트리 패스를 받으려면 자리를 잡아야되는데 자리잡을 체력이 남아나질 않은거죠..

 일단 4반칙 되고 나서 수비부터 소극적으로 할수 밖에 없고 공격도 그렇게 따라갈수밖에 없으니깐요

감독 셋업이 없으니 적극적이지 않다고 선수 욕하기가 젤 편하고.. 지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