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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향후 지불 유예금 지급 스케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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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8 09:02:18

Deferred dodger salaries:

Wilson $5m through 2034-2043
Betts $8-11m through 2033-2044
Freeman $4-5m through 2028-2040
Ohtani $68m through 2034-2043
+오늘 윌 스미스 추가(4,480만달러 디퍼)

Make that a combined $915.5 million the Dodgers are expected to owe from 2028 to 2043.

2028-2043년까지 무려 9억 1,550만달러가 잡혀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타니 돈이 빠져나가는 2034년부터 다저스는 수익 관리를 확실히 해야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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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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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9:32:56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퍼가 곧 주요 논의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그래도 빈부격차가 큰 스포츠인데, 구단의 미래를 담보로 한다지만 사치세 제도 회피수단으로 계속 쓰이면 논란이 나올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2024-03-28 11:59:44

사치세 자체는 회피라고 할만큼 크게 감경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디퍼되는 기간과 금액을 현재가치로 다시 산정해서 반영하긴 하니깐요. 

 

다만 당장 나가야 할 선수 연봉을 일정부분 아낀다는 점은 분명히 있긴 하죠. 물론 디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구단들이 대체로 그런 유동성 등의 걱정을 크게 안하는 구단들이긴 합니다만...암튼 여러가지 논의는 분명히 있을 듯 합니다.

 

다만 디퍼라는 제도 자체가 구단에게 상당히 유리한 제도이니만큼, 선수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되는데 이건 선수도 다 동의하고 사인하는 부분이라 심각한 수준의 제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4-03-28 12:46:49

실제로 계약총액이 올라가서 선수협에서도 디퍼를 반대하지 않는다는 뉴스도 있었죠.

2024-03-29 07:42:49

사치세가 내려가는건 맞습니다. 맞는건 맞는거죠. 크든 작든 그것이 사치세 절감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2024-03-29 08:38:02

오타니 사례가 좀 특이 케이스고, 사실 개별 계약으로 보면 액수 절감이 큰 편은 아니죠. 아울러, 위에도 언급하셨듯이 선수 입장에선 어찌됐건 계약 총액을 불릴 수 있는 기회니 딱히 반대도 안하고, 구단-선수가 윈윈하는 얼마 안되는 이슈이니 사무국 임의로 건들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다만, 이런 사례가 쌓이다보면 지금 다저스 사례는 우습게 보일 정도로 '일단 디퍼 끼워서 크게 질러서 스타급 싹쓸이하고 보자. 5년 뒤 봐서 또 달릴 각 보이면 또 지르고, 아니면 다 팔고 탱킹모드 고고' 이런 식으로 시장이 변형될 조짐이 보이고 있고, 이게 결국은 사치세 도입 전처럼 리그 공정성을 지극히 저해시킬 수 있는 촉발점이 될 까봐 하는 노파심을 지울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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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9:37:45

이론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제도지만, 일종의 '몰빵형태 부익부빈익빈'은 피할 수 없는 반대급부죠.

디퍼 비율을 조정한다던지 인원 수를 제한하는 등의 의논은 충분히 있을 법 합니다.

1
2024-03-28 10:30:15

오타니의 68M 지불유예같은 꼼수계약이 다시 나오기 힘들겠지만 비중이나 기간을 제한하는건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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