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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지만 이건 넘 합니다..
방금 삭제된 댓글처럼 협박죄로 고소하려고 합니다..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네 신고한다고 하는데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위에 추가 차단이 있듯이 모르는 사람입니다!!

네 이건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쓴 과거도 없고..
이렇게 개인톡으로 협박 카톡을 받은 사실 자체가 충격입니다..
김하성.. 메이저 리그 선수죠..
본인 실명이 사이트에 나왔다고 신고한답니다..
그럼 제 카톡 아이디는 어떻게?

김하성 선수에게 카톡을 받았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설마요?

제가 매니아만 10년이 넘을 겁니다..
처음이네요..

보통 글도 엄청 많이 쓰진 않지만..
무서운 세상이네요..

맞습니다!!
제 아이디는 공개가 되나 보군요..
제가 과거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동안 문제 될만한 일은 한적이 없습니다..
모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해야죠..
저도 수요일에는 경찰서에 가야겠습니다!!

스톡킹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 톡을 보내신 분인가요?
매니아에는 법률 전문가도 많으시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내일 법률지원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공무원은 노동법에서도 일반 사회에서도 부당한 대우를 받는게 마치 정당하다는 것처럼 들려서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제 댓글 어디에도 공무원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저는 님의 행위 중 문제될 소지가 있는 부분을 말하는 거에요.

알겠습니다..
다만 공무원신분으로라는 말은 그럼 필요가 없어 보이고..
징계위 갈 사안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공무원은 그러면 엄청난 사회적 약자가 됩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 특성상 법적인게 아니라 소속되신 단체 내에서 불리한 입장인 건 맞죠. 일반시민하고 싸워서 득 볼 게 없는 직업입니다. 민원 넣으면 품위손상이니 뭐니 하면서 징계받을수있죠.

제 생각이 사실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정의하고 계신지는 제가 알 수 없으나, 대부분의 공무원은 타인과의 대화를 웹상에 올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 달린 제 댓글이 부하님의 의도에 대한 부연 설명으로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시길.

'공무원 신분으로'라는 표현은
본인이 속한 집단 특성 상 본인에게 주어질 불리한 사정들을 염두에 둔 표현인데,
어째서 저 표현에서
공무원은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된다느니,
'공무원 신분으로' 라는 표현이
불필요 하다느니..
그런 해석이 가능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예시를 들어 보자면, 연예인들은 본인 sns에 문장 하나, 단어 하나만 잘못 써도 집중 포화를 받죠. 그들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매우 큰 제한이 따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사회적 약자라고 부르지 않죠. 장관 같은 고위 공직자도 마찬가지에요. 그들이 내뱉는 말 한마디, 단어 하나에도 엄청나게 민감한 피드백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그들을 사회적 약자라 칭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한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 조직, 그 세계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주의하며 그것이 맞춰가는 것이죠 다들.

그리고 제3자가 이 건을 두고
공무원 조직에서 징계위를 갈만한 사안이라고 말하는 것이 무슨 영향이 있나요??
왜 그 문장에 신경을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그 발언으로 공무원이 사회적 약자가 된다..라고 말씀하시는 건 아주 큰
오해석이 있으신듯 합니다.

징계위를 갈만한 사안인지 아닌지는 공무원 조직이 판단하는 것일테고, 따라서(본인이 사회적 약자 판단의 기준을 그런 것에 두고 계신다면) 사회적 약자가 되고 안되고의 결정도 본인이 속해있는 공무원 조직이 내리는 것이 되겠죠.

제3자가 그런 염려를 했다고 해서
공무원이 사회적 약자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것이 공무원 조직의 특성이고,
공무라는 것을 수행하는 사람이
마땅히 갖춰야할 태도와 품위라는 것을
여러 법과 제도로서 마련해 놓은 것일 뿐이죠.
그런 '엄격한 태도의 기준이나 품위를 감내할 것이 아니라면, 공무를 수행하는 자리에 있지 말라' 라는
우리나라(사실 대부분의 국가)와 국민의 주문이고요. 그 주문이 법과 규정으로 만들어져 있을 뿐입니다.

그런 엄격한 기준과 주문이 규정으로써 존재한다는 것은 공무원이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 오히려 사회적으로 크건 작건 특별한 권한을 갖고 있는 자리임을 반증하는 것이죠.

찬찬히 잘 읽어 보시고,
저 윗분의 댓글 내용이
전혀 그런 부정적 방향의 표현이 아님을
깨달으셨음 좋겠네요.
저는 오히려 염려에 가까운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작성자 본인은 아니지만 좀 뜬금 없어서 질문 드립니다.
"공무원 신분으로" 라는 표현은 어떤 계기로 하게 되신건지 궁금하군요..

수정하셨지만, 블링블링기아님이 댓글에 본인이 공무원임을 이야기하셨습니다.(공무원이기도하고. 이런 워딩?) 후에 수정하면서 삭제하셨구요.

구구구 님 댓글대로입니다.

아 넵 제가 오해를 할 뻔 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전 글이 신고 삭제가 됐고 전 그글을 보지 못해서 그 글의 내용은 모릅니다.)

전 글이 일단 팬분들을 자극하는 글이었던걸로 보입니다. 그 글의 댓글 분위기로 유추했을때요.
그 글을 읽은 분이 카톡을 찾아서 한거 같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카톡 올리신 순간 이미 끝났다 생각만 듭니다.

명예훼손이라 수정하시면 더 좋은 의견이 될 거 같습니다.

이미 똑같은 것도 아니고 더 크게 대응하신 느낌이라...커뮤에 실명을 안가리고 올려버렸으니까요

아;;;;;; 

실명 그대로 올린게 너무 커보여요.

네 저도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이미 저 두분 간의 송사로 넘어간 느낌이라서요. 

제3자의 조언이나 말이 더 이상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법에 무지한 사람입니다.
선처 구하는게 더 나아 보이는데 빽차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글쎄요;;; 이미 선을 넘어간 느낌이라요. 

윗분들이 워낙 잘 말씀해주셔서....ㅠㅠ  

제가 알기론 실명을 모든 사람이 볼수 있는 커뮤니티에 동의 없이 올리는건 명예훼손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존댓말로 했고 욕도안하셨지만 이 글, 이 사진이 커뮤니티에 퍼지고 욕먹게되면 책임지셔야겠죠

반말을 쓰고 욕을 써야 성립되는게 아닙니다.
예컨대 대중적으로 알려진 대상에게
상스러운 욕으로 댓글을 남겨
고소를 당해도 무혐의
불송치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 일회적인 욕설이나 비난보다도
오히려 이런 식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당사자들끼리
실명이 드러난 사적인 대화내용 따위를
온라인에 노출하는 행위가
더 무겁게 판단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