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도 못해 본 허훈의 24득점 21어시

슛동작 파울인것은 당연하구요. 사실 저도 슛동작 파울시에는 어시스트 인정이 맞지 않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슛동작 파울이 어시스트로 인정된다는 것을 알고보니 과거 농대나 NBA에 비해 어시숫자가 늘어서 기록되는 것은 감안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떤 시점에서부터 인정해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자유투로 1구만 넣어도 인정해준다고 알고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상황을 기준으로 놓는지는 잘모르겠구요.

자유투를 넣고 못넣고와 상관없이 슛동작 파울을 얻어내면 그냥 어시스트 인정이라고 하네요.

언제 바뀐건가요? WKBL에서도 비슷한 상황에서 자유투를 못넣어서 트리플더블을 기록못했단 기사를 봤었는데... 규정 찾기가 힘드네요... 어시스트는 참 규격화하기 힘드네요.

저기 질문에선 자유투 성공을 전제로 이야기한 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fiba룰도 그렇고 2개중 1개라도 자유투가 들어가야 합니다. 득점없이 어시가 기록될 순 없을 거에요.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허훈한테 포워드용병 센터용병 2명데리고
22 돌아가면서 시키면서 점퍼가능한 용병한티 킥아웃 진짜 어시 많이할거입니다
실제로 김승현이 그 수혜자고요

바로직전에는 단신용병하나 장신용병하나 이렇게 되었는데 이런 경우에 출장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으리라 봅니다

외국인제도도 두명 출전이 가드에겐 더 유리했죠. 심지어 수비자 3초룰 있던 10년전엔 더 그랬을 겁니다.

가드 용병 1명, 빅맨 용병 1명이었다면 당연히 허훈에게 손해였겠죠. 그런데 오랫동안 2명의 용병이 모두 빅맨이고 4쿼터 내내 출전하던 시절 국내 포가들의 어시 숫자 장난 아니게 높았습니다.

김승현이 뛰던 시절이 국내 포가에게 큰 수혜자였죠. 허훈이 수혜를 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