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당한 몇몇 외국인 선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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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08 22:57:26
SK팬들의 뒷목 잡게 했던 오데리언 바셋은 현재 홍콩 이스턴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 아세안 리그에서 평균 득점 22점 정도 해주지만 리그 수준이 낮아 크게 의미 둘 건 아닌 것 같네요.
안양의 매킨토시는 토론토 랩터스 산하 G리그 팀인 랩터스 905에서 뛰고 있습니다. 벤치멤버로 활약 중인데 고국으로 돌아간만큼 좋은 활약 했으면 좋겠네요.
삼성에서 뛰던 음발라는 현재 프랑스 2부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최근에 데뷔전을 가졌네요.
역시 삼성에서 뛰던 글렌 코지는 라트비아 팀인 VEF 리가에 입단했습니다. 그래도 꽤 이름 있는 팀으로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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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갔다가 바셋 경기 직관했는데 용병이 세명이어서 의외로 수준이 나쁘진 않더라고요. 일단 국내 선수들이 키는 작고 다른 스킬은 부족해도 오픈슛 정확도는 높다보니 득점은 잘나서 꽤나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