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박혜진 좀 심하네요

많이 아쉽다기 보단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오픈을 그렇게 만들어줘도 못넣고

김단비는 전투적으로 공격하던 시절은 아얘 지나갔나보군요.

찬스나도 머뭇거려서 다 흘려버리고...

박혜진은 진짜 국내용이라는 오명을 벗는가 했는데 그대로네요..

아무리 좋게 보려고해도 그냥 국내용입니다. 국내에서도 우리은행말고 다른팀이면 지금의 활약일지 모르겠네요.

삼점슛만 타이트하게 막고 돌파공간 다 있는데 못들어가는 건 그냥 실력이 없는거네요. 삼점라인 돌리다가 시간 다가고, 수비는 거의 농락당하고 다른 거 욕할 거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이정도 실력이란게 잔혹하게 드러난 거고 선수들 욕하고 싶진 않네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농구육성을 해야하고 발전해야하는지 그쪽에 계신 분들이 지금이라도 깨우치고 차근차근 개선해 나갔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무리 박지수 선수 없으면 더 비참한 경기력이지만 해도해도 너무 굴리는 거 같네요. 아시안게임 때도 그렇고.

박혜진은 가드라고 하기엔 스피드, 볼핸들링 모두 수준 이하라서 조금만 압박해도 할 수 있는게 전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