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현 선수 어떤가요?

핵심 유망주로 분류될때 장기간 부상을 당했고 복귀하니 하나은행에 포인트가드 자원이 많아서 출전시간을 보장받지못해서 들쭉날쭉합니다 포텐은 확실이 있다고 보는데... 주전 포인트 가드를 하기엔 핸들링이나 안정감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공격력은 확실히 좀 있다보는데 자신감을 찾았음 좋겠네요

안타까운 선수에요.

꽤 많은 기대를 받고 프로에 입성해서 상당한 재능을 뽐내면서 꽤 건실한모습을 보여줬던데다가 워낙 이쁘다보니 큰 이슈몰이를 했었죠. 센스가 상당히 돋보여서 참 기대가 되었는데 큰 부상을 당해서 2년이나 재활을 했으니 경기감각이 바로 돌아올리 없죠.

몸 밸런스도 아직 좋지 않은것 같고 예전과 같은 과감함은 볼 수 없는데(부상트라우마?)그래도 센스는 살아있어서 리그에서 써먹기 아주 좋은 선수라 생각합니다.

패스나 경가를 읽는 시야는 좋은 것 같은데...
슛이 많이 아쉽습니다. 자유투도 꽤 흘리고...
3점슛도 많이 아쉽구요...

프레임이 얇아서 파워에서 밀리는게 제일 아쉽고

그다음으로 슈팅이 불안정한게 아쉽습니다.

프레임은 어쩔 수 없고 슈팅을 발전시킨다면 스텝업할 것 같아요. 물론 여농에서는 쉽지 않겠지만...

 프로 들어올때 부터 고등학교 최고 득점자 + 외모로 주목받았던 선수인데

고등학교와 프로리그의 격차 + 메스컴의 성화 두개를 극복 못한것 같습니다.

신지현 선수 경기를 보면 뭔가 조금씩 머뭇거리는게 느껴지거든요.

슛을 쏠때도 패스를 할때도 '내가 이걸 해도되나?' 라고 망설이는게 보입니다.

신인때 워낙 주목을 받았던 선수라 그 부담을 못이기는것 같아요.

거기다 부상까지 곂쳐서 더 힘든것 같구요.

신지현 선수 제대로된 시즌은 내년부터 시작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여농 선수들이 3~5년차 지나야 제대로 실력이 나오거든요.

신지현 선수는 내년~ 내후년까지 보고 판단해야 될것 같습니다.

당연히 포텐은 있는 선수지만,

외모때문에 실력보다 과한 주목을 받은 게 악영향이라고 봅니다.

그 뒤로 부상도 당하고, 뭐 다른분들 말씀처럼 내년시즌부터 본인이 잘 해야 될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잘하는 선수가 한명이라도 더 나와야 하는 리그니깐요.

지금까지는 부상이 문제였고, 충분히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말씀들이시네요.

하긴 아직 데뷔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젊은 선수니까, 내년부터는 다치지 말고 날개 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잘했으면 좋겠어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외모가 워낙 출중해서 주목받은 선수라,,

신인 때 모습에서 계속 성장만 해줬으면 진짜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가 될 수 있을거 같았는데 말이죠

데뷔전만 해도 엄청난 스타가 될줄 알았는데... 부상이 컸죠.. 그리고 지난시즌 하나외환은 김지영 염윤아 서수빈 김이슬 이렇게 4명의 가드가 있다보니 거의 밀린 느낌이었어요. 아직 부상회복 못한것도 있겠지만 이번 시즌에 출장이 적다면 좀 힘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