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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u-19경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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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1 22:13:00

중간중간 볼일이 있어서 완전히는 못 봤는데요. 이게 참 농구 외적인 부분이 너무 느껴진다고 해야할지, 아쉽게 진건 진건데 쓴맛이 남네요.

로테이션이란게 있기는 한건가 싶은 특정선수 몰빵 기용에 이런저런 부상에 체력저하로 막판에 점수차 다 좁혀질때 집중력을 전혀 유지못하는 데도 바꿔주지도 않고..

이런식이면 그냥 a,b팀으로 나눠서 출전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청대에서도 주전과 비주전의 실력차이가 있다지만, 체력의 차이가 더 크다고 보는데..

양재민 선수는 부상 후유증이 눈에 보이는데도 35분이나 뛰었네요. 슛도 짧고 수비도 발이 못따라가고 돌파는 다 막혀서 턴오버나고.. 이러니까 농구외적인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지않나 싶습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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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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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1 22:14:12

양재민 기용은 허재 허웅훈 기용 이상으로 말 좀 나올거 같네요

Updated at 2017-07-02 00:06:25

몰빵 농구에 특정 선수 밀어주기... 

한국 농구는 그냥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는 것 같아요.

느바나 유럽쪽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가까운 중국, 필리핀, 일본과 비교하면 너무 정체되어있는 것 같네요. 

한국은 그냥 농구판 갈라파고스 섬입니다.

제발 제가 죽기전에 한국 농구가 좀 변하는 걸 보고 싶네요.

농구계 문화, 선수들 마인드, 제도 어느 하나라도 제발

2017-07-03 07:59:08

황금세대가 아니라 아니라 그냥 김진영 미만X 수준이네요.

 

김진영은 가드치고 상당히 큰 키(193)에 스피드나 테크닉이 180대 가드들보다 좋으면 좋았지 밀릴게 없다보니 최소한 김선형 장신버젼으로 커서 국대 주전 한 자리는 맡아놓은 수준이라면 양재민은 국대는 커녕 KBL에서조차 주전 가능한 수준으로 클 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부터 단점으로 지적되던 허접한 운동능력이 결국 상위 레벨로 올라갈수록 발목을 잡을거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7-03 17:56:05

근데 전 황금세대 최준용 강상재가 뛰었던 청대가 2013에 16팀중 13등, (이종현은 성인국대 가서 못뛰었구요)
송교창과 아이들이 2015에 12등 했었고, 이승현 김준일 있던 2011엔 15등 했었죠
이전 보다 지금 청대가 전력이 좋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특히 빅맨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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