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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의 오프시즌은 어떨까요?

 
  2042
2017-05-07 00:54:16

김동욱, 허일영, 최진수, 문태종, 이승현, 장재석의 리그내에서 손꼽히는 포워드진으로 늘 우승후보에 있던 오리온인데,

시즌 후 이승현, 장재석의 군입대와 김동욱, 문태종이 fa로 나가게 됐는데

문태종은 워낙 나이가 있어 잘 모르겠고, 김동욱은 노릴팀이 몇 팀은 되보이네요.

하필이면 팀의 핵심 전력들의 입대와 fa로 인해 전력 감소는 피할 수가 없어 보이는데..

오리온의 샐러리 상황이 어떻게 될런지..

개인적으론 강병현도 트레이드 자원으로 괜찮아보이기는 한데,

오리온이 내줄 카드가 없어 보이고,
오세근이나 이정현이 가장 핫하고 군침을 흘릴만한데 경쟁이 워낙 치열하고..

이정현정도 영입할 수 있다면,
리딩(바셋, 김진유) 및 슈터 부재(문태종)도 어느정도 최소화할 수 있어 보이는데,

매니아분들은 오리온의 오프시즌을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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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5-07 00:58:42

강뱅이야 샐러리 덜어내려고 하는거니까

큰 대가 없이도 데려올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7-05-07 01:02:02

김동욱은 잡아야 할 거 같아요. 리빌딩 해야할 시기니까 크게 기대는 안하네요

2017-05-07 01:57:50

저는 국내자원중 이승현이 엄청 큰 존재같아서 군입대한다면..쉬어가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자리를 최진수가 메꿔주면 좋겠는데..

2017-05-07 02:59:13

김동욱 못잡으면 팀재편해야함

이승현이 없는 마땅에 김동욱마저 없으면 동양의 장점이 없어지다시피하고

일단 헤이즌교체여부도 중요하고 변수가 많은팀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5-07 04:07:05

이승현 장재석 군입대에 따라 헤인즈와도 결별할것으로 보입니다 (바셋이야 뭐 당연히..)
변수가 있다면 용병픽순위가 낮다는건데 자유계약이 확정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남아있는 국내빅맨들 감안하면 헤인즈 교체는 선택이 아니라 강제라고 봐야 하고
지난시즌 우승을 이끌었던 스몰라인업 포워드 농구는 이번시즌 조잭슨의 부재+헤인즈의 지배력 약화로 애매해져 팀의 오펜스 자체를 수정해야 하므로 용병은 둘다 인사이더 스타일로 뽑을것으로 예상해봅니다.
다만 추일승 감독 성향상 플레이 메이킹이 가능한 언빅을 노릴텐데 블레이클리나 크레익이 떠오르긴 하나 어찌될지는..
문태종빠지는 샐러리로 강병현을 트레이드 하는것도 포워드 뎁스 유지를 위해 할수있는 무브인데 전정규 정도로 딜이 성립될지 모르겠고(포워드 부족으로 김강선은 차기 플랜에 있다고 추측) 오리온스에서 무리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fa 김동욱, 정재홍만 잡고
외부영입 없이 리빌딩 기간동안에 그동안 사기적인 뎁스로 제한된 롤을 수행했던 정재홍, 최진수, 허일영 같은 자원들이 스텝업 할수있도록 하기위해 무리한 오프시즌 무브는 없을것으로 봅니다.

2017-05-07 04:38:23

 일단 조금 암흑기가 올거라 보네요

2017-05-07 09:59:01

잡고 싶은 건 오세근이겠죠

이승현이 하던 일을 오세근으로 대체만 가능하다면 김동욱이 돌아오고 하면 다시 포워드농구도 가능하구요

하지만 오세근 잡는게 말처럼 쉬운 일도 아니고...이정현도 마찬가지...

팀에서는 최진수의 롤을 더 늘려주려 하겠지만 과연 최진수가 그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군요

 

헤인즈는 뭐가 어떻게되었든 내년에 오리온에서는 못 볼거라고 봅니다.

플옵에서의 모습도 그렇고 헤인즈를 보좌해준 이승현의 존재감이 사라졌으니...

 

정통센터에 빅사이즈 포워드 조합으로 용병은 가겠죠

용병보는 눈은 확실했던 추일승이었으니 이번 용병도 기대해볼 수 있구요

 

 꾸준히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1번 보강은 필수라고 보여집니다.

fa로든 트레이드든 정재홍-김진유로 돌려막기는 이제 더이상 불가능 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정재홍을 싸게 잡을 수 있다면 잡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아니라면

다른 포가를 잡고 정재홍을 포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문태종-김동욱-허일영-최진수가 남은 포워드진은 아직 쓸만하다고 봅니다.

올해같은 힘은 없겠지만 그래도 버틸 수는 있겠죠

올해 fa로 무조건 1~2명은 대리고 올테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감독의 3년 연장 계약 했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부터 팀에서든 감독입장에서든 어떠한 플랜은

있었다고 봅니다.

그 플랜이 제대로 된 플랜인지 그 플랜대로 선수들이 움직여주는지는 미지수겠죠.

 

2017-05-07 10:30:29

이승현 장재석 빠지는게 마치 현 골스에서 그린 맥기 빠지는 느낌이라 많이 힘들것 같고 문태종 김동욱 선수 둘이이궈달라 리빙스턴이 FA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일단 좀 많이 힘들어 할것 같은데 과연 추감독님이 러떤 계획으로 임할지 심히 궁금하긴 합니다.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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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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