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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이 SK에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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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3 23:02:07

오늘 드래프트 결과를 보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공유하고자 매니아 사이트를 방문하였습니다.
모비스가 이종현을 픽하지 않을리 없고 강상재가 인상적이지만 두터운 4번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SK 라인업 상황을 고려하면 3번으로 최준용을 선발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건 기동력을 가진 최준용 선수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2미터에 근접한 선수는 자의든 타의든 빅맨으로 키워지는 것이 한국의 현실인데 3번으로 뛸 수 있는 여건이 되는 SK와의 만남은 새로운 유형의 3번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5. 용병
4. 최부경
3. 최준용
2. 변기훈
1. 김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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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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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3 23:05:31

진짜 4번에 김민수, 최부경있는데 최준용 3번이 되긴할듯

WR
2016-10-03 23:10:41

최준용 선수가 꿈꾸었던 라인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
2016-10-03 23:05:57

개인적으로 최준용 선수가 SK 가길 바랐는데 기대대로 됬네요.
오픈코트에서의 모습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WR
2016-10-03 23:09:42

Wade to Lebron 처럼 김선형 to 최준용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6-10-04 02:01:19

최준용 입장에서는 완전 꿀이죠. 3번 주전으로 많은 시간 뛸 수 있으면서 현재 SK 팀 구성 자체가 최준용의 장점 (트랜지션)은 살리면서 단점(외곽슛)은 채워줄 수 있는 구성이고, 슛고자 소리까지 듣던 김선형의 슈팅을 저리 만들어놓은 문감독까지 있으니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상당한 발전도 가능하고 여러모로 SK 이상으로 잘 맞는 팀이 없죠.

다만, 잘되면 쇼타임 농구지만 망하면 할렘농구도 가능한 구성이라 감독의 역량이 중요해 보입니다.

2016-10-04 05:34:00

헌데 땜빵이 아니라 스몰라인업의 빅맨도 괜찮은 느낌이죠.

결국 최준용은 포지션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당발로 리바운드도 하고 블락도 뛰고 속공트레일도 하는 식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지공보다는 속공, 김선형과 함께 달리는 농구를 하면 재미나겠습니다.

2016-10-04 07:12:21

최준용이 3번에서 뛸수있는.... 이건 대한민국 농구의 축복입니다 ....

2016-10-04 09:57:32

KT에서 SK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미안해 재도야 ㅠ ㅜ

2016-10-04 17:43:58

이종현 최준용 둘다 자기자신이랑 국대로보면 최선인것 같네요. 이제 리그말고 국대경기만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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