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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옵션 국내선수가 정말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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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06:48:58

용병이 공 달라해도 스크린 부르거나

팀원들에게 손짓해서 공간 넓히라고

한 뒤에 본인이 아이솔 하는 모습

클러치에 자신있게 국내선수가

볼을 요구한 뒤 슛 하는 모습들..

보고싶네요

그나마 이런 마인드를 가진 선수는

이정현 선수 같네요

플랍 논란이 많지만 저번시즌

오펜스에서는 정말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깡다구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김선형도 분명 이런 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보는데 이상하리만치

사이먼에게 볼투입하고 빠져있는 모습을

많이 봤네요. 그냥 본인이 하지

왜 자꾸 엔트리 패스만 넣어주지 이런생각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정현, 김선형 두선수다

시즌내내 용병 제치고 팀의 1옵션을

할 기량은 아닌거 같고

지금 어린선수들이 많이 성장해

국내리그에서도 1옵션을 해줄 국내선수가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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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8 07:56:19

김민구가 술만안먹었어도..

2016-07-08 08:27:23

언급해주신대로 저번시즌 이정현은 팀내에 마리오 리틀이라는 상당한 외국인 클러치 슈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승부처에서 직접 공격을 시도해서 중요한 득점을 성공시키는 1옵션 역할을 보여준 장면이 많았죠. 삼성과의 6강시리즈에선 국내선수임에도 불구하고 1옵션으로서 20점이 넘는 평균득점을 기록하기도 했구요. 헐리웃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근래 보기드문 국내선수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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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08:46:49

방성윤이 사람만 안팼어도...

2016-07-08 10:07:32

김선형 같은 경우 본인이 스코어로서 욕심을 더 부리면 얼마든지 1옵션은 아니어도 이정현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선수라 생각합니다만, 본인 스스로가 패스 게임하고 전통 포가에 가까운 플레이를 더욱 재미있어 하니...

2016-07-08 10:32:17

제가 알기론 문감독이 그렇게시킨다고...

2016-07-09 03:15:27

본인 인터뷰에서 직접 난 패스하는 게 더 재밌다고 얘기하기도 했죠. 처음 포가쪽으로 돌린 건 문감독이긴 한데 스스로도 포가가 되고싶어한 것 같습니다.

2016-07-09 03:22:01

포가가 되고 싶은 것 말고 김선형이 지난 시즌 복귀하자마자 펄펄 날았음에도 부상선수들 복귀하니까 롤을 팍 줄였었죠
진짜 김선형 위주 공격했으면 순위 더 높았을 것 같은데

2016-07-09 04:28:07

아.... 공격 롤 줄인 것 말씀하시는 거군요. 그러게요. 작년에 복귀후에 펄펄 날았는데 부상선수 복귀 후 공격을 넘 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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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8 10:46:04

김선형 데뷔시즌의 그 위닝샷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겨우 신인따위가 공 갖고놀다가 끝내버리는 모습이 충격이었습니다

2016-07-08 11:47:04

방성윤이 그랬었죠...에휴..

2016-07-08 12:36:05

기량자체가 용병 선수들보다 처지는데 어떡하겠습니까...

2016-07-08 22:44:27

김선형은 그래도 종종 그런 모습 보여주죠.. 동부 전에서 두명 사이를 스플릿하고 원핸드 덩크 찍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사실 기술이 국내 선수 중에 워낙 독보적이라 좀 더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 아무래도 용병 빅맨보다 확실하지는 않으니까요. 작성자님이 바라시는 것 같은 1옵션 선수가 되려면, 적어도 한가지는 확실한 자기만의 득점 루트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2016-07-09 07:51:08

현역이 아니라 은퇴까지포함하면
단연 서장훈이죠.
sk우승 시절에도 잭키존스 하니발이 아니였고,삼성에서도 늘서장훈이 1옵션이였습니다. 물론 평득 수치에서도요

2016-07-09 21:22:58

그래도 이정현은 싫습니다 플랍 진짜 개극혐

2016-07-15 13:40:44

장판팬이지만 김종규가 그정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cc
kt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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