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기사에 저렇게 댓글이 많이달리고 추천 달리는거 처음 봅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갈따름이지만... 그리고 이번 남자농구 대표팀은 작년 김동광감독꼴만 나지 않아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결론은 대표팀 화이팅
원래 장팔이형은 선수시절에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죠. 은퇴 후 예능출연으로 이미지세탁
장훈이형 선수시절만해도 안티수가 타의 추종을 불허했는데 예능 출연이 신의 한수가 된듯
어... 사실 코재씨나 골리앗씨 두분다 이미지가 좋기만 한건 아닙니다.특히 장훈씨는 현역시절 미디어 노출이 죄다 찡그린 인상으로 심판에게 항의하는 모습이다 보니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었죠.
저한테 허재는 언제나 음주운전하고서 옆자리 앉아있던 사람한테 뒤집어 씌웠던 사람으로밖에 안보이네요.
허재는 인터넷 시절이었으면 선수생활 하기도 힘들었을 수준의 사생활 ...
어쩌면 우리나라 국내농구가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농대세대들은 놔줄때 됬지 않았나요? 추억팔이도 우려먹을만큼 많이 우려먹었으니..
이미지라 하시면 장훈옹은 현재가 최전성기이실듯요...
아는형님에서 어떤 게스트 나왔을 때
게스트가 멤버들 자리 배치 이유가 뭐냐고 물었을 때
김희철이 잘못한 순서로 앉은거다 이거 비슷하게 말해줬을 겁니다.
거기서 이수근이 얼추 비슷한데요? 라고 하면서 웃음으로 넘어갔죠.
근데 서장훈이 이혼도 사고에 들어가냐라고 따지던데
넌 음주운전 2번 했잖아. 라고 해주고 싶더군요.
어른들이 세월이 약이다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얼추 맞는거 같네요 하하
국농 마케팅이 추억팔이밖에 없어서 농대얘기는 계속 나오겠죠
허재감독은 요즘시대에 선수생활했으면 거의 매장이실텐데
음주 사건사고가 워낙 많은분이라
서장훈씨도 선수생활때 안티 정말 많았죠
두분 다 은퇴하고 이미지세탁들이 잘 되셔서...
허재씨는음주말고도인성문제로 여러구설수에올랐었죠...
방열 감독 쫓아내고 그 여파로 유재학 감독도 이른 시기에 은퇴했어야 했었죠.
한국 농구선수 중에 대표격으로 이미지가 안 좋던 두 사람인데요.
사생활이 개판인데 이미지가 좋을리가요.....
허재하면 생각나는게 음주운전해 입건될때 포승줄묶여있던게 생각나네요
사생활과 음주문제만 거론하시는데, 그럼 전성기때 허재랑 서장훈 폭력수비하던 선수들은 어떻게 될까요?
거친 수비를 한다고 감옥 안가지만, 음주운전하면 감옥가죠.
허재도 그 중국이랑 경기할때 인터뷰로 "뭔소리야~" 이 말한걸로 이미지 좀 세탁됐을지도
부정할 수 없는 농구실력에 대한 리스펙트도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원래 장팔이형은 선수시절에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죠. 은퇴 후 예능출연으로 이미지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