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선수본인이 패스 드리블이 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제가 볼땐 드리블이 좀 더 안정적으로 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크윌을 만나고 패스가 좀 더 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패스, 드리블이 양동근의 약점은 아니었지않나요???

뭐 어차피 양동근의 주무기는 스크린에 의한 (원드리블)점퍼

정확한 슛이니까요.

처음부터 리딩, 패스, 드리블이 강점인 선수는 아니었죠..

세계선수권 다녀와서 충격 많이 받았나 보더라고요.

제가 이래서 이 형님을 좋아합니다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본인을 채찍질하는 이 모습!...
인간적으로도 배울점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그래도 양동근옹 정도면 한창 젊을때하고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 아니던가요?

근데 딱히 드리블이나 패스 좋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국내에서 1번중 최강의 피지컬과 정확한 슈팅으로 굉장하지만 드리블이 좋다거나 패스가 번뜩인다거나 그런 느낌은 받은적이 없거든요. 물론 KBL 최고의 선수긴 하죠.

원하는 만큼 늘지 않았다는 말이겠죠. 양동근 팬들도 국제대회에선 저 둘에서 아쉬움을 느끼곤 했으니. 

애초에 좋은멘탈과 아시아권에서의
탄탄한 피지컬이 제일 큰
장점이었죠 가장 좋아하는
농구선수는 양동근이지만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가드는 양동근이 아니라고 다들
생각하실테니깐요
진짜 신장과 센스 유소년을
외국 기본기에 멘탈이 양동근정도
동시에 보여줘야 외국에 나가서
유럽이나 미국하부리그에서
뛰어난 모습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그런 선수가 나오길 빕니다!
ps 믿는다 최준용!

던컨 같은 아저씨...

10센치정도 커서 2번을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애초에 역대로 보아도 국제대회 나가서 경쟁력있는 가드는 존재하지도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