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모닝콜 진동으로 하지마세요

밑에 집에 데어데블이 사나봐요

핸드폰에다가 유압실린더를 달았나...?

저희집도 

옆집 진동소리 정!말!크게들려요 제 폰인가 싶어서 대낮에도 깜짝깜짝놀랍니다

이게 웃을 일이 아닌게 제가 사는 아파트도 다른집 진동 소리가 들립니다.

이건 진짜 당해본 사람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진동으로 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그 진동 알람을 안 끌 때의 치밀어오르는 분노란......

근데 이상하게 아파트가 그정도로 방음이 안될거라 생각 안했는데 방바닥에 핸드폰두면 진동이 진짜 아랫집에서 들려요. 그것도 굉장히 거슬리게

핸드폰 진동이 공진되나봐요.

건설사마다 다르다능.

딴집 전화벨소리는 들어본적 있습니다.

아파트는 모르겠고 다세대주택은 백프로들리죠. 저도 자주 듣곤합니다.

우리집도 그렇네요.
이 진동 의외로 커서 깜짝깜짝 놀라게 되더군요

와 나는 귀옆에서 진동울려도 안깨는디..

아파트 진짜 잘 지어야해요 이래서..

저희 아파트가 93년에 완공된 아파튼데 아마도 저희 윗집에서 울리는 진동같은데 아랫층분께서 저보고 진동울리게 해놨냐고 해서 놀랐던 적 있네요. 저희집에서도 크게 우웅 거리더라구요

저희 윗집도 조용한 분들인데 전화기 진동소리는 들려요. 짜증낼정도는 아니지만요.

위층에서 진동 계속 울려서 승질이 나더라고요 공감합니다.

저희 집입니다.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있습니다.

결혼전에 살던 본가에서 살때였는데요, 

집은 우성아파트로 나름 Brand 아파트고 97년 입주니 당시 기준 입주 5년차 아파트였습니다. 

새벽에 윗층에서 들리는 심한 부부싸움 소리에 잠을 깻습니다. 

폭력이 예상되는 심각한 상황이여서 일단 경찰에 신고할지 보려고 나가봤는데.. 

충격적이게도 윗층이 아니라 윗윗층의 부부싸움 소리였습니다.... 

진동이든 알람이든 다 들리더군요

위아래층이 핸드폰 진동도 들리는 정도... 우리나라의 서글픈 건축사(?) 일까요. 참.. 씁쓸하군요.

저는 3평짜리 제 원룸에서 전화소리는 커녕 세탁기 소리도 안들리는데 (세탁기가 입구쪽에 있어서 문열고 나가야 아 세탁기 돌리는구나 합니다) 대체 몇억짜리 집에서 온갖 소음이 들린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대제 집을 뭘로 지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