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오늘이 바로 역사적인 그 날

2시 22분 시청률 2.2% 2.2cm 드랍 

이때 직관 갔었는데 제 직관 역사 중에서 현장 분위기가 두번째로 뜨거운 경기였습니다. 공군 스크 응원단 모두 콩을 응원하는 진풍경. 우는 사람도 있었죠.

첫번째는 소원 때 요벙이가 박죠 잡은 4강전. 진짜 부스 시절과는 다른 현장 열기가 있었죠.

생방송으로 보면서 전율이 일었던 기억이..

현재시각 2시 22분. 저때 진짜 감동이었는데 어느덧 6년이 지났네요

이 영상을 볼때마다 소름...

김택용의 본진은 이미 날아가고 앞마당에서 캐논과 리버만으로 농성해야 하는 상황, 그때 홍진호 본진과 앞마당에서 일제히 뮤탈리스크가 뽑히는 것을 보고 머리털이 쭈뼛 설 정도였습니다.

그걸 본 해설진: 아아아아!! 경기 끝나씁니다!! 홍진호가 이겨써여!!!!

저당시 스갤 참 재밌었는데

저때 홍진호 승리한후 진짜 엄청난 화력으로

전 갤러리 순회공연으로 다털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크으

그 때 저 당시 홍진호 일병보다 한 기수 앞선 공군일병이었는데 이 경기보고 진짜 군생활 힘냈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임요환을 더 좋아했는데 이 기점으로 홍진호가 훨씬 좋아졌어요.

감동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