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평화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는 호주로 떠나보시죠.

아 저도 이말 댓글로 달려고
스크롤 쭉내렸네요.

수정해 드렸습니다

예전에 영국에서 정말 연쇄살인 같은 흉악범죄 저지른 애들만 모아서 호주에 갔다 버려놓고

니가 거기서 살던지 말던지 했었죠. 지금이야 도시 개발도 되고 집도 짓고 뭐 여러 도구도 있고 그렇지

그 옛날 시절엔..차라리 그냥 죽여라 싶을 거 같네요

당구공이랑 같이 있는건 우박입니다. 큰 건 당구공 2배 사이즈고 직빵으로 맞으면 사람도 사망합니다

실제로 동물들은 우박 맞아 많이 죽기도 하구요. 저 생명체는 저도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바다 생물이라고는 하는데...

아하 우박이군요
초등학교 때 한번 울산에 우박이 엄청난게 떨어졌었는데 교실 안에 있어서 다행이였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우박 내릴 때 큰 소리가 들려서 보니 딱 하나 크기가 당구공 만했어요
밑에꺼는 궁금하네요

한국이 좋은 나라에요..

실제로 호주가 타 대륙과 동떨어진 채로 오랜 세월이 흘렀기에 오직 저기에만 사는 녀석들도 많아지고 드넓은 땅덩이에 온화한 기온덕에 뭐든지 무럭무럭 잘 커서 사이즈들이 거대하다죠..

호주에서라면 함께 산다 생각하고 사셔야 하는 겁니다

실제로 갈라파고스 같이 인간이 안 사는 곳을 제외하면 호주 대륙이 태고적 생태계의 모습이 가장 잘 남아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수백만년 동안 다른 대륙과 동떨어져 있는 곳이기에 타 지역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생명체들이 옛 모습 그대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하죠. 큼직한 사이즈는 덤이구요

아니죠 오히려 후딱 싸고 나와야 하니까 쾌변으로 갈지도

호주 아니시죠? 호주와 태국에서나 변기에서 뱀 나오지 울 나라에서야 뭐..

아 글은 재밌게 잘 봤습니다 동물 좋아해서 신기한 놈들도 많이 봤네요.
다만.. 변기에 또아리 튼 뱀들 보니깐 아닌 거 알면서 소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신혼여행을 도시 위주 & 관광지 위주로 다녀오셨나보군요. 조금만 야외로 나가면 선사시대엔 엄청난 야생의 와일드함이 있었겠구나 하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다고 하던데요..

미스트, 프릭스 현실판 같아요.

그래도 상어나 악어가 인간 잡아먹는 모습 같은건 정말 혐짤이 될 거 같아 뺐습니다

한마리였나요 무리지어 뛰던가요? 그야말로 사람 사는 동네인데 캥거루 수십마리가 단체로 막 차들 사이 뛰어 댕기는 영상도 많더군요. 말씀하신데로 범람해서 악어가 사람 잡아먹는 짤도 있는데 그건 혐오라 올리지 않았구요.

아 죄송합니다. 제가 일주일 전만해도 호동생 이었던지라 무심코.. 이거 이거..매냐인들에게 큰 실례를 범했습니다

호주에 성인 남자 얼굴 다 덮는 사이즈의 거미 무지하게 많습니다. 대도시 살짝 벗어난 시골쪽 가면 쉽게 볼 수 있다죠. 사진 속 거미줄로 뒤덮인 그림이나 도마뱀을 한 큐에 잡아먹는 막짤 거미 사이즈만 봐도 감이 오실 겁니다.

d 아.............................상상해버렸음 ..........ㅠㅠㅠㅠㅠ 끔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