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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교사분의 글을 보고 생각해 보는 사회 단위의 트라우마 대처의 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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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21 23:37:01

개인에게 트라우마가 있듯이 사회적으로도 트라우마가 있는 것일까요?

 

교사 같은 직종은 사회적 트라우마의 영향을 제대로 받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누구나 쉽게 건들지 못하는 권력을 진 직업이었지만

 

그 커진 권력을 남용하여 사회적으로 큰 상처를 입혔습니다(촌지, 폭력, 불통 등)

 

특정 교사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입혔는지는 다들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인지 사회 전면적으로 해당 직업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트라우마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그 직업들에게 권력을 쥐지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간 것 같아요.

 

교사 뿐만 아니라 경찰같은 직업들도 떠오릅니다.

 

사회적 트라우마. 과연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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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9-10-22 00:16:59

미국에선 학교에 치안 업무 담당 직원을 배치하고 따로 권한을 주지 않나요? 현대에 좋은 선생님들도 많으시지만 예전처럼 직업에 대해 윤리의식이 부족하신 분들도 없진 않을 거 같아
교권은 지금대로 두는게 나을거 같다 생각되서 댓글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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