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일각, 러브히나, 오렌지로드, 터치

 네 작품 중 가장 뛰어난 퀄리티의 만화는 터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불후의 명작이죠. 야구만화의 바이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다만, 터치는 만화책으로 봐야 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의 수준이 만화책만 못하다는 생각.

 그런 점은 슬램덩크와 비슷하달까..

 그 다음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은 메종일각입니다.

 이건 반대로 애니메이션을 1000% 추천합니다.

 오프닝, 엔딩 음악부터 성우까지 완벽합니다. 

 만화책으로는 애니가 주는 감동을 온전히 느낄수 없습니다. 한참을 초월했습니다.

 더불어 쿄코라는 여주인공이 보여주는 매력도 만화책과는 비교 불가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여고생 이부키라는 캐릭터가 나오는 에피소드들이 가장 재밌구요.

 제가 생애 봐왔던 수많은 영상물 중 후반부가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주인공인 고다이가 쿄코에게 프로포즈 하는 씬부터 시작해서,

 소이치로 무덤 앞에서 벚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은 가히 최고의 명장면.

 엔딩마저도 뭔가 짠한게 참 감동적으로 연출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라면 이 작품을 절대 추천합니다.

 유명 만화가 루미코씨에겐 란마나 이누야샤등 수많은 히트작이 있지만

 저는 단연 메종일각이 그녀의 대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이 작품은 소년소녀물이 아닙니다.

 고다이라는 주인공은 재수생부터 취업하기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고,

 여주인공인 쿄코는 무려 미망인입니다. 

 오렌지로드는 마도카라는 시대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여주인공을 만들어냈고,

 지금봐도 나름 재밌습니다.

 이 작품도 만화책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추천합니다.

 1기의 오프닝은 지금 봐도 참 감각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늘날 수없이 모방된 원류나 다름없는 작품이기에

 오늘날에 와선 마도카라는 캐릭터를 제외하면 다소 식상할수도 있습니다.

 러브히나도 한번 시간나면 볼만 하죠.

 다만, 앞서 거론된 작품들보다는 우선순위하긴 뭐하다고 생각해요.

본문에 공감해요~ 요즘 나오는 만화는 재미있고 작화도 뛰어나긴 하지만 예전같은 감성은 별로 없네요.

위에 언급하신 메종일각, 러브히나, 오렌지로드, 터치 중에 저는 메종일각이 젤 재밌었어요 ㅎㅎ

전혀 오글거리지도 않구요.

그런데 러브 히나는.. 좀 모르겠네요...ㅎㅎ

러브히나는 모르겠고.. 터치, 메종일각, 오렌지 로드 순으로 추천합니다.

터치 입니다.
아재감성으로 더 아련하게
터지는거 같아요

고교 로맨스물인도 터치는 매번 볼때마다 이상하게 아련한 느낌이 드네요

애니면 무조건 메종일각 보셔야죠.

오렌지 로드 팬으로써 오렌지 로드를 추천합니다.. 아유카와 마도카!! 

강철의 연금술사 추천드립니다. 소년물의 최고봉이죠!

개인적으로 매종일각... 오렌지 로드도 괜찮구요. 러브 히나는... 재밌게 본 기억이 없네요. 터치야 뭐...

도로로 추천드려요..

오렌지 로드는 만화나 애니로 본적은 없지만 와다 카나코의 ost가너무 좋아서 지금도 가끔 듣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애니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