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가넷에게 코치직을 제안한 캡스와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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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30 09:03:30
먼저 최근 은퇴한 케빈 가넷의 가까운 친구인 티런 루 감독이 가넷을 캡스 코치로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기사 입니다. 루는 보스턴 셀틱스에서 4년 동안 닥 리버스의 어시스턴트 코치를 했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목요일 연습 후 있었던 인터뷰에서 루는 가넷에게 코치직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다고 전하면서 가넷의 와이프도 와서 코치를 하라고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가넷은 아직은 준비가 안됐다고 하면서도 어쩌면 할 지도 모른다 ('I might do it')라고 고민 중이라 전했습니다. 루에 의하면 가넷은 10월 25일 캡스 개막전 우승 세레모니에도 참가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그의 결정을 지켜보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클립의 닥 리버스 감독도 가넷이 원한다면 선수든 코치든 클리퍼스에 합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클리퍼스의 훈련장에 가넷이 그리핀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https://twitter.com/DJRaySamora/status/781592237079539712
https://twitter.com/MrMichaelLee/status/78159160469612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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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은 수비코치로 진짜 완벽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