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바인 불참이야 그러려니 했는데 워크아웃마저 쿨하게 패스하는군요.
저는 이 친구가 리그에 임팩트를 줄거라 믿습니다.
짧은 시간내에 슈팅메카니즘을 뜯어고친 후에 워크아웃 하려는건가요!?
가지고 싶다 ... 더 삐뚜러져서 1,2픽 수킵 되면 좋겠네요
약점 지적받았던 오카포도 확실한 무기가 한가지 있으니 통하던데 이 선수도 경기영상보면 충분히 적응할 것 같아요.
오카포는 1년만에 트레이드설이 도는 선순데... 오히려 오카포랑 비교되면 버스트같다는 뉘앙스같네요
오카포가 트레이드설에 오르는건 팀에 빅맨 유망주가 많기때문이지 실력이나 성장의 한계때문은 아닙니다. 그리고 오카포보단 노엘이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을것입니다.
오카포 데뷔 전에 대학시절에 통하던 포스트업도 nba에서는 안 통할수도 있고 중거리 슛이 없고 자유투도 약해서 nba 수준의 수비에서는 제 활약 못할거라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즌 들어가니까 통하더군요.
가만있어도 1픽인데 굳이 워크아웃해서 자신의 단점을 더 노출시킬 이유는 없죠
컴바인도 안 나가고 올림픽도 안 나가고 워크아웃도 안 하고; 압도적인 슈퍼 포텐셜 재능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가 너무 '증명'을 꺼려하는 것 아닌가요? 르브론 때도 이랬나요?
르브론도 컴바인에 불참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크아웃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안했던 것 같네요. 가까운 예를 들면 2014 draft에서도 위긴스, 엠비드, 파커 셋 다 컴바인에 불참했을겁니다.
바로 작년 드래프티인 KAT도 워크아웃은 공식적으론 안했습니다. 컴바인도 안나갔구요. 다른 선수들과 티어차이가 난다고 생각할때는 굳이 증명하겠다고 나와서 손해볼거 없죠 ^^
칼타운스도 이랬던거 같은데
쫄리면 뽑지마시던가
1픽이 확실하니 그러는거 같네요.
저도 이걸보니 1픽이 확실한것 같네요.
컴바인 불참이야 그러려니 했는데 워크아웃마저 쿨하게 패스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