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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팀들한테 너렌스 노엘, 자릴 오카포 트레이드 문의를 받은 76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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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11 09:01:10

76ers이 여러 팀들한테서 노엘과 오카포 트레이드에 대해서 문의를 받았다네요. 그런데 76ers은 조엘 엠비드가 복귀할정도로 회복하기전까지 저 둘을 트레이드하지 않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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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11 09:04:31

엠비드가 성공적으로 돌아온다면 농구경험자체가 짧다보니 공격보다는 엄청난 사이즈를 이용한 수비쪽에서 두각을 나타낼것같은데 어떤선수와 더 잘맞을까요?

노엘과의 골밑 만리장성도 좋아보이고
오카포와의 로우포스트 폭격도 좋아보이네요

아무튼 엠비드야 빨리와

2016-02-11 09:11:01

엠비드는 한국으로 치면 상무다녀왔다고 생각해야할거같네요..

2016-02-11 12:59:31

상무면은 그래도 실전감각이라도 유지하죠... 

2016-02-11 09:11:46

엠비드가 드래프트 전 기대대로 돌아온다면 노엘,오카포 다 팔아버리고 사리치랑 세우면서 올스타급 스윙맨 공수해오면 좋을듯 합니다

2016-02-11 09:15:20

노엘과 오카포 둘 중 하나를 보낸다면 받아오는 선수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어중간한 선수 두세명 받는 것 보다는 차라리 유망주 더 주더라도 빅네임 하나를 받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게 좋지 않나 합니다. 
올해 끝나면 맥기와 지포스 20밀 가까이 샐캡잡힌 게 다 빠져나가니 FA시장에서도 큰 손이 될 것 같기도 하구요.
2016-02-11 10:11:36

제일 좋은게 말씀하신것처럼 노엘이나 오카포에 픽을 더하더라도 빅네임을 받아오는게 좋긴한데

어느 정도의 빅네임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제프 티그나 쯔루 홀리데이급이라면 어느 정도
성사 가능성이 보이겠지만 서버럭이나 크리스 폴급은 힘들다고 봐야겠죠.
이번 시즌 끝나면 샐캡에 여유가 많이 생기긴 하지만 빅네임 FA - 듀란트나 콘리 주니어 등등 - 를
영입하기엔 좀 무리일듯 하고 일단은 팀의 유망주들을 위한 베테랑 FA를 향후 샐캡 유동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영입하고 1~2년 뒤 오프시즌을 노려보는게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Updated at 2016-02-11 09:30:56

데뷔도 못해보고 2년 쉰 선수 때문에 노엘 오카포 중 하나를 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는건 얼마나 기대를 한다는건지... // 아 이게 식서스가 하겠다는게 아니고 문의를 받고있다는 얘기군요.

2016-02-11 09:54:38

엠비드가 과연 복귀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기대보다는 우려가 드는게 사실입니다.
드래프트후 2시즌을 통으로 날리고 복귀를 했던 선수도 흔하지 않았고 보통 한 시즌 통으로 날리고
복귀해도 감각을 찾는데 상당시간이 필요한데 엠비드가 얼마나 빠른 시간내에 기대치를 만족시켜
줄만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엠비드가 대학시절에도 dominant한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가 아니라 엄청난 포텐을 가지고
있으며 그게 제대로 터질 경우에 엄청난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을 받았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주목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당장 그가 엄청난 기량을 선보여줄 것으로 높은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그런 부담감을 어떻게 이겨내고 성장하느냐도 관건이라고 보여집니다.

필리는 이제 정말 최소한 향후 3~4년내에 리빌딩을 어느 정도 마무리짓는 계획을 세워서 
팀의 코어 멤버들을 세우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다음 시즌부터 사리치가 합류하고
올해 드래프트를 통해 상위픽 선수 - 시몬스, 잉그램, 벤더 등등 - 를 영입하게 되었으니
기존의 노엘, 오카포, 엠비드등과 함께 제대로 스타팅 멤버 라인업을 만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아마 다음 시즌에도 크게 나아진 성적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일단 엠비드가 복귀하게 된다면 오카포, 엠비드, 노엘을 제대로 돌려보면서 누구를 남기고
누구를 트레이드 할 것인지 결정하는 시험 기간이 될 것 같으며, 동시에 유럽파인 사리치가 리그에서
얼만큼 통할 수 있는 기량인지 확인해볼 것이며, 올해 드래프트를 통해 합류하게 되는 루키 역시
리그 적응에 전력을 쏟아야 하고 어떤 포지션의 루키가 될지 모르게 때문에 사리치와의 포지션이
중복되지 않게 조정해주는 것도 필요할듯 합니다. (사리치는 3번이 익숙한 선수인데 시몬스나 잉그램
모두 3번으로 뛰는 선수이기도 하죠. 시몬스는 4번도 가능하긴합니다.)

결국 다음 시즌 검증과 포지션 조정의 기간을 잘 지내고 나면 필요한 선수를 코어로 세우고 나머지
선수는 부족한 포지션을 메꿀수 있는 선수로 트레이드를 해오던지, FA를 통해 그 자리를 채우는
방식을 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냉정하게 보자면 당장 올해 오프시즌에도 필리는 대형FA 영입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많은 대형 FA들은 아직 제대로 팀구성이 되어있지 않은 
팀으로 가는 것을 꺼려하는 경향을 볼때 어쩌면 내년 오프시즌까지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향후 2시즌에 걸쳐 유망주들을 제대로 코어 삼아서 키워나가며 샐캡 유동성을 해치지
않는 한도내에서 쏠쏠한 베테랑 FA들을 영입하여 전력을 상승시켜 놓는다면 그 다음 오프시즌에는
분명 빅네임 FA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팀 분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리빌딩을 잘 만들어 나가야 하는게 필요할듯 합니다.
2016-02-11 10:05:02

엠비드는 현재 물음표 투성이인데, 뭐 돌아와야 중복이고 잉여자원이고 얘기가 나오겠죠. 

2016-02-11 10:35:38

가라 에인지!!!!

den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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