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햄 - 요키치를 막기 위해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

맥 빠지는 워딩이면서도 사실 맞는 말이라...AD를 붙여도 제어 안되고 하치무라 붙이면 투맨게임으로 하치무라&수비 약한 가드 그 틈을 주구장창 노려서 자동 2점 적립하니 여러모로 쉽지 않네요.

AD가 그래도 있는 팀인데 아무리 AD가 상성이 안좋더라고 해도 팀팬으로는 좀 아쉽게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물론 그만큼 요키치가 크랙이긴 하죠.
다 깨부시니까

현재 요키치는 어떤팀과 붙어도 막는건 불가능하죠 ...

상대 감독이 할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이라 머라할수도 없는...

드로잔이 르브론에게 느꼈던 심정일듯

그런걸 생각해서 묘안을 내놓으라고 앉아계신것 같은데요  

줄건 줘가 젤 정답같은데

햄을 썩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 제목의 저 워딩이 중요한게 아니라
뒤에 우리가 정신 차리고 빡세게 해야한다는게 포인트인 발언 같네요.
징글징글한 요키치에 대한 리스펙과 함께..

햄동 말고 그 어떤 감독도 요키치에 대한 시원한 수비 전략이 없죠.

막으려면 요키치를 막을 게 아니라 주변의 움직임을 막긴 해야죠.

어지간한 스크린에 죄다 걸려버리고 헬프 수비도 안가는 팀이니 더 처참합니다.

물론 공격에서 맞불을 놓는 게 맞습니다. 

쉽게 말해서 AD 40득 르브론 40득 디로 25득 이렇게 해야 한단거예요.

솔직히 이건 나머지 28개 구단 감독들도 비슷한 입장일 것 같습니다

MVP레벨에 거의 올라왔을 무렵

랄이 파이널 우승할 때였던

그 시절 하워드 같은 수비 선수가 있으면

욬을 막지는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제어는 가능할까요???

그나저나 내년에는 좀더 유능한 감독님을 모시면 더 좋겠습니다

파생루트를 막으면 혼자 캐리하고
요키치만 틀어막으면 무한 파생루트고..
뭐 어려울거 같긴 합니다

차라리
더블팀을 안가버리는게
파생공격을 막아버리는 전술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더블팀 가다가 3점 얻어맞는게 크던데요

너무 고효율로 얻어 맞고 있긴해서.. 아무리 줄껀 줘라지만 야투율 60~70%로 30점씩 먹으면 사실 거의 못이긴다고 봐야

주구장창 지기만 하는 스몰라인업 좀 버리고
탈탈 털리더라도 더블팀 붙지 말고 헤이즈 일대일로 끝까지 가고
파생 되는 공격들만 막자고요..감독님..

그냥 요키치에 대한 리스펙트를 코멘트한거라봅니다 

전성기 릅이나 쿤보, 샼 같은 경우는 뭔가 무지막지한 운동능력이나 힘, 덩치로 덤비니까 진짜 힘들고 벅찬 느낌이라면, 요키치는 빠른것도 아니고 높이 뛰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방위로 뛰어다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약오르게 허탈하게 농구하는 느낌이랄까..

4시즌동안 3MVP(올해예약)로 역대급 선수인데 막는 방법이 있는게 이상하죠

그나마 답이라면 많이들 공감하듯 줄건주고 나머지를 틀어막자가 답이긴 한데. 그러기엔 또 머레이라는 크랙이 하나 더 있어서.

문득 DPOY 깨뽕이 시절 하워드는 어느 정도로 해줄 수 있었을까 궁금하네요.

목장에 벼룩을 풀어서 , 컨디션을 .... 

역대급... 레벨의 선수니까요.

애초에 막는게 불가능하니까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거죠.

걍 요키치 컨디션이 메롱하기를 기도할 뿐

방법이 있습니다.
요키치의 형들을 영입하면 됩니다.
형들 앞에선 그저 순둥이.

고민하지 말고 그냥 내려와라
햄동으로는 덴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알거 같은데 왜 혼자 모르는지 원 클러치때 리브스 대신 빈센트만 넣으면 효과가 날수 있을꺼라는걸 모르는척을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과연 리브스 대신 빈센트가 있었다면 버저비터 맞고 9연패를 했을가 싶네요. 에혀

덴버를 4쿼터 동안 101점으로 묶었는데 수비는 충분히 잘했다고 봅니다. 그보다는 공격에서, 후반전 침묵과 클러치 아이솔로 갈린 경기였죠.

더블팀 가지 말고 디나이 수비만 하는게 확률상 더 높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오늘 분명히 20점차로 랄 이기는거 보고 껐는데 

잉? 역전 ?

그게 당신일인데 아몰랑하면…

벤 왈라스와의 매치없을 상상해봅니다.

레이커스가 디트한테 졌듯이
샤킬한테 줄건 주고 나머지를 막아야할 것 같은데 시도해볼만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