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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는 트레이 영이 빅터 웸반야마와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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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17:40

https://x.com/thedunkcentral/status/1782535884430082558?s=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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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3 08:19:12

샌안이 강하게 원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만들어가야죠

2024-04-23 08:20:09

워낙 말이 나와서 그런가 선을 딱 그어버리네요

2024-04-23 08:21:59

아 이거지 하고 읽다가 뒤에 멘트가 좀 그렇네요
디존테 머레이에 더 관심이 있을지도 모른다

트레이영을 반대하지만 머레이 영입할 바엔 영이 나은듯

2024-04-23 08:25:17

머레이는 스퍼스와 사이가 좋으니까 저 정도 이야기는 해줘야죠. 


막상 애틀란타가 협상 제안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사오려고 할 거에요.

2024-04-23 08:26:02

영이 과연 어디로 갈지 궁금하네요. 나오는 소스들 보면 애틀란타에는 더이상 안 있을것 같은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샌안 마앰 레이커스 정도 보고있습니다

2024-04-23 08:26:54

헉.. 너무 잘 맞을거 같은데요?

2024-04-23 08:28:36

고난도의 블러핑?

2024-04-23 08:34:30

역대급 수비력으로 역대급 수비력을 커버할 수 있는 관계라서 나름 괜찮은 것 같은디…

2024-04-23 08:43:38

포포비치 옹이 수비력 최악인 영을 원할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차라리 머레이를 원하면원했지...

2024-04-23 09:36:59

어처피 올해도 탱킹할거라던데 굳이 영을 데려올 이유는 없죠
영도 좋은 선수지만 더 상황 보고 더 좋은 선수 데려와도 돼요 급하지 않으니까

2024-04-23 10:04:13

맞습니다.

차라리 디죤테라 잘어울릴거같아요. 스페이싱되는 웸비이고, 둘다 수비 스페셜리스트고.

2024-04-23 12:11:56

머리는 애틀이 수비시키려고 데려왔다가 실패했습니다 수비는 이제 그냥 별로에요

2024-04-23 17:55:03

머레이 수비 잘한다는 말은 대체 언제까지 나올까요

2024-04-24 08:40:07

샌안에 수비 잘하는 선수들 많아서.. 지금 처럼은 아니겠죠

2024-04-23 10:16:05

확실히 영이 샌안으로는 안갈 것 같네요 

2024-04-23 10:26:22

둘다 온볼 플레이어로 알고 있는데..상성상 안 맞을꺼 같습니다.

 

2024-04-23 10:38:25

포브스 주전으로 한시즌 82경기(81경기 스타팅) 써봤던 폽인데 영이라고 못 쓸까요. 블러핑입죠.

그 시즌 포브스, 드로잔 커버치느라 화이트가 아주 죽어나갔었죠.

 

Updated at 2024-04-23 12:20:24

없는 살림에 수비 나쁜 선수 중용한거랑 수비 나쁜 선수를 일부러 비싸게 주고 사와서 팀 미래를 맡기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스퍼스가 언플하는 팀도 아니고 애초에 내부소스가 빠져나오질 않는데 블러핑 하는건 상상이 안되네요

영은 라커룸 소문도 별로고 웸비랑 조합에도 물음표, 타임라인도 안맞고 스퍼스는 트레이드에 상당히 보수적이며 어떤 인터뷰를 봐도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리빌딩 해나갈거라고 꾸준히 얘기하고있으니 관심이 없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라 봅니다

2024-04-23 13:28:03

관심은 있으되 절대 큰 대가를 지불하지 않겠다라는 스탠스라고 봅니다.

존테 이야기도 마찬가지구요.

Updated at 2024-04-23 13:47:34

근데 폽이 수비 나쁜 선수 싫어한다<-이건 잘못된 명제긴 합니다. 당장 샌안 전성기때 블레어, 보너 쓰던 폽인데요 뭘

근데 영은 주축선수 치고 대인 수비는 둘째치고(파커도 대인수비는 뭐..) 팀 디펜스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폽이 선호하지 않을 것 같네요.

Updated at 2024-04-23 14:09:51

수비를 안본다기보단 전술 이해도가 좋으면 기용한다는 얘기가 전부터 많이 나왔죠. 보너 파커 드콜로 이런 선수들은 수비가 나쁘다기보단 피지컬에서 낙제점이라 뭘 해볼수가 없던건데 폽도 하도 털려서 그런지 사이즈랑 운동능력도 굉장히 중시하기 시작했고 레이맥컬럼 카와이 디잔테 시몬스 워커 이런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육성했으니 보블때와는 다르다고 봅니다. 포브스때는 제가 안봐서 잘 모릅니다만...대체재가 없는 문제도 있지 않았나 싶구요.

2024-04-23 14:28:00

포브스가 욕먹은게 1920때부터였는데 머레이 화이트 있는 팀이 포브스 60경기 주전으로 써서 욕 디따 먹었죠. 이때 심지어 포브스 3점 성공률이 4할 밑으로 떨어져서...

지금 생각하면 차라리 2년차였던 워커 저자리에 박아봤음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뭐 그럽니다. 얘도 수비를 잘하는 건 아닌데 포브스는 진짜 재앙이었어서..

2024-04-23 10:40:20

샌안토니오가 워낙 트레이드에 관심있는 척하는 타입이 아니다보니 반신반의하겠습니다.

2024-04-23 11:14:36

폽이 수비 센스와 능력 중시한다는 건 사실 오해죠. 윗분들 말씀하신 포브스는 내보냈다가 다시 불러서 쓰고, 제가 사랑했던 레드 맘바, 스페이스 이터, 오베르토 이런 선수들로 골밑 만든 분이고,. 심지어 지금은 브래넘이라는 리그 최악의 역대급 수비 능력을 가진 선수도 중용하는데, 영 정도면 감지덕지고 블라핑이죠.

2024-04-23 12:30:51

브래넘 중용한다는건 좀 과장같습니다. 일단 뛸 선수가 없고 유망주니까 키우려는것에 가깝지 뽑을때부터 수비가 이럴줄은 몰랐을거고요. 보너 폽스같은 쩌리 쓴거랑 영은 전혀 다른게 데려온다면 비싸게 값 치르고 팀의 미래를 맡기는건데요. 폽도 될수있으면 백코트 사이즈를 챙겨가려는 경향이있고 영은 수비를 떼놓고 선수 성향을 봐도 폽의 토탈바스켓에 어울리지 않기때문에 구미가 당기지 않을거라 봅니다.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는 한번도 한적이 없고 누굴 사온다해도 지금 당장 사오기에는 로스터 완성도가 처참히 낮은 상황인데 블러핑은 너무 억측이라고 느껴지네요.

2024-04-23 13:19:09

과장과 억측이라고 하시니,  

제 의견일뿐임을 미리 밝힙니다. 

브래넘은 플레잉타임만봐도 중용이죠. 전에 같은 포지션에서 키우려던 워커나 동기생과 비교만 해봐도요. 폽이 프론트든 백코트든 사이즈 챙기려는 경향이야 말로 제가 90년대부터 봐온 스퍼스에 없던 경향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말한 블러핑이란, 영에게 실제로 관심이 없다고 해도 패를 미리 버릴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누구와 연결되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우린 영 아예 관심 없어! 이렇게 하는 게 다른 선수 영입이든 운영이든 아무런 득이 안 되니까요. 그런 차원에서 말했던 겁니다.    

2024-04-23 14:28:41

다른건 이해가 가는데 사이즈 챙기는건 사례가 많습니다. 시대에 흐름에 맞춰 느린빅맨, 작은 가드 제외하고 사이즈, 운동능력에 하자 없는 윙들 위주로 포지션리스 농구를 하려는게 보이죠. 파커 밀스 수비문제로 수년을 시달린 뒤로 뽑은 애들이 프리모 디잔테 워커 화이트 웨슬리 바셀 브래넘 등, 1라운드에서는 6-4 미만 가드를 뽑은적이 없습니다.

2024-04-24 08:44:19

브래넘이 중용이라고 볼수 없죠..

 

수비 너무 안좋아서 한동안 찍혀서 안나오다... 나오면 그래도 공격은 풀어줄 때가 있고..

 

워낙 자원이 없어서.. 쓰는 거죠.. 웨슬리도 그렇고요..

 


2024-04-24 12:39:12

그게 중용하는 지표라고 저는 해석합니다. 

프리모 뽑을 때와 같은 기준의 팀내 플랜에 해당하는  선수고, 키우고자 하는 의지가 보입니다. 1번으로도 기용해보는 등등, 이른바 옥석 라인에서 그 가장 많은 푸쉬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동기생인 웨슬리와는 팀 내 입지나 접근한 성장 플랜이 완전히 다르다고 봅니다.  

 

 

2024-04-23 11:19:56

웸비도 아직 루키스케일 계약인데 무리할 필요는 없죠 

Updated at 2024-04-23 11:26:28

영은 죵테에 비하면 헤비볼핸들러에 속하고
영은 공을 그만큼 잡지 않으면 수비 마이너스가 워낙커서 플러스 자원으로 보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웸비는 공을 많이 만져야 하니까요
죵테가 들어온 이후에도 usg가 25를 넘어 30씩 찍히고 영 유형 상 주위에는 또 받아먹는 선수들 위주로 깔아야하는데 웸비랑 핏이 왜 찰떡인지 잘 모르겠습니다.웸비를 랍 머신으로 쓰는건 오히려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요.
비해서 죵테와의 페어는 죵테는 미드레인지가 주 구역이니까 웸비와 스페이싱분배도 좋고
선패스 마인드도 장착되어있고 프론트와 백 코트 전방위적으로 강력한 수비를 장착할 수 있으니
오히려 핏이 훨씬 잘맞을걸로 생각되는데
매니아 의견은 오히려 영을 선호하시네요

Updated at 2024-04-23 11:53:41

영이 스퍼스에 안어울리는 이유에는 100% 공감합니다만, 드존테 수비 안좋습니다...
좀 심하게 표현하면 스틸 수치만 잘 찍히는 돈치치 정도고 실제 수치로도 리그 중위권 수비수 턱걸이 하기도 바쁜 선수에요.

2024-04-23 11:30:18

저주 12년쯤 남았으니까 2036년에 투웨이나 10일 계약으로 오면 드존테 받아도 되겠네요.

2024-04-23 11:40:35

포브스, 맥더멋, 레드 맘바 같은 수비가 안되는 선수들 썼었다고,

트레이 영도 잘 쓸꺼라고 생각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연봉이 다르고 (물론 맥더멋은 많이 받긴 했습니다... ),

무엇보다 역할 자체가 다르죠.

위에 [DAL]돈치치 님도 적어주셨지만 영은 헤비 볼 핸들러로 USG가 높은걸로 리그에서 손꼽히는 선수입니다.

반면 포브스, 맥더멋 같은 선수들은 화이트, 머레이, 드로잔이 만들어준 공간에서,

단순히 오프 더 볼 무브를 하면서 3점을 던져주는 선수였죠.

트레이 영이 포브스나 맥더멋 같은 역할에 만족하면서 스퍼스에서 플레이하겠다면 환영합니다. 

근데 그건 영에게도 안맞는 전술이고, 

스퍼스도 그 돈 주고 단순히 포브스나 맥더멋 같은 역할을 맡기는건 돈 낭비죠. 

 

2024-04-23 14:05:14

많은 사람들이 트레영이 과대평가된 선수라고 하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헤비온볼러 인 것 치고는 드리블 안정감이 떨어지는데 그걸 속도와 무빙으로 커버하는 느낌이죠 

패스 루트가 단순해서 웸비와의 조합이 최악일 것이라고 봅니다. 

플옵 막차 권 팀의 솔로 에이스 이상으로 거듭나려면 이타적인 플레이를 잘 해야 합니다. 

굳이 고르자면 머레이가 좀 더 낫겠지만 머레이가 애틀란타 가서 드리블이 나아졌다는 평가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차라리 데릭화이트에게 러브콜 해서 다시 스퍼스 유니폼을 입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2024-04-24 00:43:02

머레이가 영보다 이타적이라는 말인가요? 애틀 팬으로서 그건 절대 아닙니다. 일단 동료 살리는 능력은 머레이는 영한테 비빌 수 없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볼핸들러 중에 드리블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하시는데.. 영이 드리블을 잘못쳐서 볼을 뺏기는 경우는 거의 드문 편이에요. 주로 턴오버는 패스에서 비롯되는 턴오버입니다. 영이 가진 가치는 확실히 뛰어난 선수이고, 불과 2년 전 요키치의 뒤를 이어 리그 전체 공격 BPM 2등을 할만큼 오펜스적으로는 언제든지 막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수비에 대한 것이 문제인거죠.

2024-04-23 14:13:26

영 정도 수비력이면 공격에서 무쌍을 찍어줘야하는데 슈팅기복도 너무 심하고 불안정성이 너무 커서 저도 좀 아쉽다봅니다.
뭔가 야투 갯수 15개정도로 관리해주고 싶은 선수??인거 같습니다.

2024-04-23 15:10:23

사실 트레영보다는 밴블릿같은 스타일이 훨씬 어울리죠.

2024-04-24 08:44:47

그러게요 밴블릿이나 브런슨 같은 선수 질렀으믄...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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