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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스, 새 감독에 로렌스 프랭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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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07:22:31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새 감독에 로렌스 프랭크가 유력하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프랭크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네츠 감독을 지냈고, 지난 시즌에는 보스턴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일한 바 있죠. 과연 침체에 빠져 있는 디트로이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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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7-22 09:35:31

프랭크? 이분 말고 다른분 또 없나요? 돈 넬슨같은 감독도 괜찮겠는데... 물론 디트는 수비중심의 팀이라지만 런앤건으로 해도 참 재미있을것 같은데... 상성이 극악이려나.....

아니면 테리 포터 감독도 괜찮을것 같고...
그냥 제 생각입니다.
2011-07-22 11:54:49
이미 로렌스 프랭크로 결정은 났고, 세부 계약만 조절하면 되는 단계라는군요.
필라델피아 GM 로드 쏜과 셀틱스 감독 닥 리버스가 강추했다는 군요. 기대 됩니다.
2011-07-22 23:35:46
쏜하고는 뉴저지 넷츠 감독과 GM 사이였구요
닥 리버스하고는 매우 절친한 사이입니다.
 
로랜스 프랭크 감독...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참 좋은 감독입니다.
빡빡한 전술에 수비를 중시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젊은 친구들로 리빌딩하는 디트로써는 좋은 선택입니다.
 
 
로스터에 베테랑급 리더가 한 명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립 해밀턴 아니면 테이션 프린스가 되겠죠...???
 
2011-07-23 07:24:09
립은 내년까지는 보장이고 내후년 계약은 부분 보장 계약이라 아마 내후년 까지는
트레이드가 없는 한 같이 갈 것 같고, 프린스는 올해 FA인데 듀마스가 프린스를
잡고싶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립을 트레이드 한다고 하면 프린스를
잡을 것 같고, 립을 트레이드 안 해도 프린스가 몸값을 조금 깎더라도 피스톤즈와
함께 하고 싶다고 한다면 체면 살려주는 선에서 제시하면 아마 둘다 안고 갈 것 같습니다.
프랭크가 젊은 친구들을 잘 껴안고 가서 다시금 디트를 부흥시켰으면 하네요.
2011-07-24 23:12:57
믿을만 합니다.
물론 키드의 공도 있었지만...
바이런 스캇 (아마 맞을 겁니다) 짤리고 후임으로 맡아서
파죽지세 기세를 올렸습니다.
 
아직은 어린(?) 감독이라 베테랑, 그것도 감독과 잘 맞는 베테랑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를 중심으로 잘 꾸려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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